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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만의 11연패…일본야구 명문 요미우리의 추락 2017-06-07 10:30:34
그친 해다. 올 시즌 23승 31패가 된 요미우리는 센트럴리그 6개 팀 중 5위로 내려앉았다. 리그 선두 히로시마 도요카프와는 10.5경기 차로 벌어졌지만, 꼴찌 야쿠르트 스왈로스와는 2.5경기 차밖에 나지 않는다. 신문에 따르면 7회 역전을 허용하자 요미우리 팬 중에는 "지는 경기는 보고 싶지 않다"며 일찌감치 경기장을...
자이언츠의 수난시대…한미일 프로야구 동반 부진 2017-06-05 11:40:12
연패인 11연패와 동률을 이루게 된다. 현재 센트럴리그 4위인 요미우리는 6일 1군 승격하는 양다이강의 합류에 희망을 걸고 있다. 2012년 메이저리그는 샌프란시스코, 일본시리즈는 요미우리가 우승했으나 롯데는 한국시리즈 문턱에서 발길을 돌려 최초의 한미일 마스코트 통합 우승이 무산된 바 있다. 오랜만에 한미일 3...
오타니, 재활 중에도 올스타 팬투표 DH 부문 선두 2017-05-23 12:33:46
중간발표 최다 득표 선수는 센트럴리그 외야수 부문 1위인 이토이 요시오(한신 타이거스·3만9천852표)다. 팬 투표는 6월 18일 마감하고 최종 결과는 같은 달 26일 발표한다. 선수 간 투표, 감독 추천을 포함한 전 출전 선수는 7월 3일에 확정된다. hosu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돌직구 되찾은 돌부처' 7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눈앞 2017-05-11 15:19:24
세인트루이스가 6연승을 내달리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로 올라서면서 오승환의 세이브 행진도 탄력을 받고 있다. 오승환은 그레그 홀랜드(콜로라도 로키스·14개)에 이어 내셔널리그 최다 세이브 부문 2위에 자리했다. 전통의 강호 세인트루이스가 본격적으로 승수 쌓기에 들어가면서 오승환도 홀랜드와 격차를 줄일 ...
일본프로야구 52년 만의 4경기 연속 완봉승 불발 2017-05-10 10:24:32
3경기 연속 완봉승은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에서 28년 만의 일이었다. 이날 스가노가 다시 완봉승을 달성했더라면 1965년 조노우치 구니오(요미우리) 이후 52년 만에 4경기 연속 완봉승의 대기록을 쓸 수 있었다. 일본프로야구 기록인 1943년 후지모토 히데오의 6경기 연속 완봉승에도 도전을 이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일본야구 차기 대표팀 사령탑에 전 요미우리 감독 하라 유력 2017-03-23 09:43:55
리그 지도자 경험이 없는 고쿠보 감독을 해임하라는 목소리가 일본에서 터져 나왔고, 선임 당시 조건에 따라 이번 WBC를 끝으로 계약 만료되는 고쿠보 감독은 자연스럽게 대표팀 지휘봉을 놓는다. '국민타자' 이승엽(41·삼성 라이온즈)을 일본 최고 인기구단 요미우리의 4번 타자로 기용해 우리 팬에게도 낯익은...
[WBC] 네덜란드 4번타자 발렌틴, 도쿄 2라운드 MVP 2017-03-16 07:32:38
빅리그 무대에 섰다. 메이저리그 성적은 170경기 타율 0.221, 15홈런, 52타점이다. 2011년 일본 무대로 옮기며 발렌틴의 야구 인생이 꽃피웠다. 그해 31개 아치를 그려 홈런왕에 오른 발렌틴은 2012년에도 31홈런으로 센트럴리그 홈런 1위를 차지했다. 2013년에는 아시아 리그 최초로 단일시즌 60홈런을 쳤다. 발렌틴은...
쓰쓰고, 2017 WBC 일본대표팀 불박이 4번타자 2017-02-25 07:23:33
두 개 부문에서 센트럴리그 1위에 올랐다. 타율도 0.322를 기록했다. '정교한 거포'의 입지를 굳힌 해였다. 김인식 한국 대표팀 감독도 "쓰쓰고 기록이 대단하더라. 2015년 11월 프리미어 12 때와는 또 다른 선수가 된 것 같다"고 경계했다. 쓰쓰고는 일본대표팀으로 23경기에 나서 타율 0.343, 2홈런, 17타점을...
오승환, 日 매체와 인터뷰 "사무라이 재팬은 한국의 큰 라이벌" 2017-02-22 09:09:38
80세이브의 어마어마한 성적을 거뒀고, 2년 연속 센트럴리그 구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16년에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역시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그는 우여곡절 끝에 다음 달 열리는 야구 국가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일본 WBC 대표팀 선수 중에...
'히로시마 전설' 마에다 "한·일 2라운드에서 만났으면" 2017-02-15 16:00:55
뛰며 2천119안타, 1천112타점을 기록했다. 센트럴리그 베스트 9에 4차례 선정됐다. 이날 야구장을 찾은 일본팬은 물론, 한국 대표팀의 박석민(NC 다이노스)까지 마에다 위원에게 사인을 청했다. 마에다 위원은 "A조에 속한 한국과 B조 일본 모두 1라운드를 통과하고, 최상의 상태에서 맞대결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