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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톡톡] 휴가 이면의 초라함, 나는 왜 일하는가 2023-07-23 17:37:40
비례하지는 않는다. 월 소득이 높은 직장 및 직업은 대부분 업무 강도와 시간이 높은 것을 알기에 마냥 부럽지도 않다. 더군다나 내년부터는 최저시급으로 일해도 월 200만원을 번다는데, 적당한 업무 강도와 임금의 직종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두 번째는 안정감이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같은 시간에...
"취약층에 더 주는 안심소득, 복지 사각 해소" 2023-07-20 18:28:10
등이 주장하는 ‘기본소득’보다 소득 하위계층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기존 기초복지와 통합하면 행정비용도 대폭 줄일 수 있다. 정부가 가구별 소득 정보를 갖고 있어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복지비용이 늘어나는 것과 비례해 복지 대상을 ‘발굴’해야 하는 현 복지시스템의 맹점을 개선할 것으로...
[홍영식 칼럼] 의원 수 축소, 그냥 흘려들을 일 아니다 2023-07-03 18:10:01
뒤엔 출신 직능단체 이익만 대변하는 데 힘을 쏟고, 차기 총선에서 금배지를 달기 쉬운 곳을 골라 지역구 활동에 매진하는 게 비례대표의 현주소다. 21대 총선 땐 위성정당을 급조해 비례대표로 금배지를 단 다음 거대 정당으로 옮겨간 코미디 같은 일도 벌어졌다. 현 상태로라면 비례대표는 줄이는 게 낫다. 이런 여러...
"국민연금, 소득비례로 전환…기초연금 대상자 줄여야" 2023-06-29 10:28:21
"국민연금, 소득비례로 전환…기초연금 대상자 줄여야" 확정기여형 전환 주장도…30일 재정학회 정책토론회서 발표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저출산·고령화 추세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연금 제도 운용을 위해 국민연금을 소득비례 연금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9일 한국재정학회에 따르면 윤석명...
[인터뷰] 원희룡 "갭투자의 '갭' 벌려야…과도한 전세대출 제한 필요" 2023-06-19 07:00:02
▲ 구체적 가격보다는 소득 가격 지수(소득 대비 집값 비율·PIR)를 봐야 한다. 이 지수가 최고 18까지 오른 뒤 12, 11까지 왔다가 다시 14, 15로 올라가는 흐름이라고 한다면 결국 평생 소득 30년 치 중 절반 이상을 집에 담가 놓지 않으면 내 집 마련이 어렵다는 뜻이다. (PIR이 15면 한 푼도 쓰지 않고 연봉 15년 치를...
금감원 "해외채권 투자 시 환율변동 위험 고려해야" 2023-06-06 12:00:04
한다. 하지만 ISA의 경우 이자소득 200만원까지는 과세하지 않고 200만원 초과금액에 대해 9.9% 분리과세가 이뤄져 4만9천500원만 내면 된다. 또 일부 금융사는 IRP나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으로 채권투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연간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투자...
美 경제, 성장·인플레·고용 '트리플 연착륙' 美 증시 골디락스, 서머랠리로 이어지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3-06-05 09:50:45
중하위층, 지원금과 소득 감소로 일할 의욕↓ - 고용요건 맞추지 못해…중하위층 실업률 높아 - 평균 임금 상승률 둔화, 경기호조보다는 둔화 Q. 또 하나의 궁금한 것은 5월 실업률을 계기로 경제성장과 고용 간의 관계가 종전의 이론을 완전히 뒤엎지 않겠느냐는 시각도 나오고 있죠? - 경제이론 기준, 성장률과 실업률...
국민연금 月 45만원 내고 158만원 받는데…'낸 돈보다 덜 받을 판' [연금개혁 파헤치기] 2023-05-22 10:00:26
이상 소득 하위 70%에 제공되는 기초연금을 재구조화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제기된다. 국민연금을 소득비례식으로 전환하고, 기초연금은 빈곤층 중심으로 대상자 수를 줄여 소득재분배 기능을 강화하는 식으로 역할 분담을 해야한다는 주장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국민연금 기금의 재정 안정화를 위해선 보험료를 올려야...
"16년 미룬 연금개혁, 윤 대통령 임기내 보험료 최소 2%P 올려야 만회" 2023-05-21 18:05:25
인상하려면 국민연금 급여를 도출하는 산식에서 소득재분배 비중은 줄이고, 보험료를 낸 만큼 (연금을) 더 받는 소득비례 기능을 강화해야 합니다. 현행 제도대로면 보험료율을 단기에 13% 이상 높이면 고소득층은 낸 돈만큼 연금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왜 ‘최소 2%포인트’입니까. “2007년 제2차 연금개혁으로...
중기장관 "중소기업이 韓 수출·매출 50%이상 기여토록 할것" 2023-05-15 14:06:28
이 장관은 현역 비례대표 국회의원이기도 하다. 이 장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된 소득주도성장과 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해 아쉬움도 표했다. 그는 "지난해 취임 때 코로나가 정점을 지나고 엔데믹이 언제 올지 불안한 상황이었는데 소득주도성장이 무리하게 진행돼 기업들이 무척 위축됐다"며 "기업이 발맞춰 갈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