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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풍선 폭탄 터지는데...'집권 여당' 손놓고 野는 정부 탓만 2024-09-10 15:48:11
관련 논평조차 한 줄 나오지 않았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근 일어난 원인 미상의 화재 현장에서 '기폭 장치'로 추정되는 물체가 잇달아 발견되고 있다. 최근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기폭 장치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된 곳은 경기 파주시와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인근이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청주서 서울까지…4개월 영아 130km 달린 끝에 수술 2024-09-09 15:11:56
떨어진 서울에서 수술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8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어린이병원에 입원 중인 생후 4개월 된 A군이 탈장과 요로 감염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응급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소아 전문의 부재 등을 이유로 충북권 병원 2곳을 비롯한 인접 도...
"전기차 화재 다수 원인 규명 어려워…피해보상공백 줄여야" 2024-09-08 12:00:04
화재 위험 관련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1∼2023년 전기차 화재 가운데 주차중(25.9%)이거나 충전중(18.7%) 발생한 화재가 44.6%로 화재시 즉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일 가능성이 높다고 두 연구위원은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향후 전기차 배터리 성능평가와 안전성 검...
국산·수입차·배터리업계, 정부 전기차 안전대책에 "적극 협력" 2024-09-06 15:00:11
강화, 차세대 배터리 시스템 개발, 전기차 소방 기술 연구 지원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 현대차·기아는 2006년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배터리 두뇌 역할을 하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제어 기술을 발전시켜왔고, 멀티 급속충전 시스템 등 첨단기술도 일찍 적용했다고 부연했다. KG모빌리티(KGM)도...
신축 지하주차장 스프링클러 의무화…충전기 지하 설치는 허용 2024-09-06 13:02:38
활용해 지하주차장에 진입이 가능한 무인 소형소방차를 연내 개발해 내년부터 보급에 나설 방침이다. 전기차 충전기와 관련해서는 과충전을 자체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를 보급하고 지하에서 지상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다만 지하 3층까지 충전기 설치를 허용하는 기존의 규정은...
정부, '지하 3층까지 전기차 충전기 설치 허용' 규정 유지하기로 2024-09-06 12:48:49
상황에선 충전기를 웬만하면 지상에 설치하고, 지하여야 한다면 바깥공기와 접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이날 정부 브리핑에 참석한 소방청 관계자도 "지하 주차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열기가 머물고 가스가 잘 빠져나가지 않는 특성이 있다"라면서 "소방대원들 시야가 제한돼 활용하기 상당히 어려운...
"아저씨 믿고 뛰어내려"…온몸으로 초등학생 구한 경찰 2024-09-06 12:41:23
현재 통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리 부위에 염좌 등의 부상이 있지만, 심각하지는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A군의 가족들은 경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급박한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 인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병원 16곳서 이송거부' 70대 교통사고 환자 4시간 뒤 수술 2024-09-05 23:05:03
혈흉 등으로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당장 수술할 여건이 안 됐던 효성병원은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상급종합병원으로 보내야 한다고 판단하고 전원할 병원을 물색했다. 119구급대는 충남 천안, 대전, 경북 안동 등에 있는 병원에 전화를 돌렸으나 모두 응급실 전문의가 없다는 이유로 거부 당했다. 다행히 강원 원주...
코로나 재택 치료 중 숨진 11세 아들…정부 상대 소송 '패소' 2024-09-05 10:49:21
상황실 근무자와 보건소 당직자 등 공무원들의 직무상 과실로 A군이 사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날 재판부는 "전문 의료인이 아닌 소방 공무원은 유선 상담을 통해 제공된 제한적인 정보만으로는 A군이 응급환자라고 판단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외래진료센터 목록을 문자로 전송한 행위는 당시 의료 여건에서...
벤츠 전기차 화재 여파에…KGM 전기차 판매 '반토막' 이유 2024-09-05 09:24:33
정보들이 시장에 퍼져 있어 소비자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2021년 24건, 2022년 43건, 지난해 72건으로 매년 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139건의 전기차 화재 가운데 운행 중 발생한 건은 68건이었다. 36건은 주차 중에, 26건은 충전 중에 발생했다. 정부는 업계·전문가 의견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