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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한미약품 임시주총…대표 해임 여부에 업계 촉각 2024-12-19 06:00:09
구성돼 있다. 다만 해임은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한 특별결의 안건인 만큼 통과 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 앞서 지난달 열린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에서는 4인 연합 측이 이사회 구도를 기존 4(4인 연합)대 5(형제 측)에서 6대 5로 뒤집으려고 시도했지만, 이사 수를 확대하는 정관변경의 안이 출석 주주 3분의...
장내매수 '끝' 6%p차...고려아연 분쟁, 공은 소액주주로 2024-12-18 17:33:51
지분 장내매수가 종료됐습니다. 의결권을 가진 권리 주주 확정을 위한 주주명부 폐쇄 기준일은 모레인데, 주식 매매일과 결제일 간 시차를 적용하면 오늘이 지분 구매 기한입니다. 공개매수와 장내매수를 거쳐 고려아연 측은 지분율 33.83%, 영풍·MBK 측은 지분율 39.83%를 확보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려아연 정관에...
"1억이 4300만원 됐다"…2차전지 쓸어담은 개미들 '비명' [종목+] 2024-12-18 09:42:20
6월 말 58만3349명이었던 에코프로비엠의 소액주주는 3개월 새 55만8723명으로 3만명 이상 줄었다. 실적 우려가 주가를 끌어내리는 양상이다. 작년 상반기 주가가 급등할 때, 2차전지 시장이 매년 2배씩 성장할 것이란 기대감이 깔려있었다. 하지만 전기차 캐즘 여파에 장밋빛 전망은 먹구름이 되어 돌아왔다. 지난달...
민주당, '코리아 부스트업' 본격화...지배구조 정조준 2024-12-17 17:45:41
대주주를 견제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선임할 때 다른 이사와 분리해서 선출하도록 한다는 취지의 내용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앵커>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내용이 골자군요. 기존 정부와 여당이 추진해온 밸류업 정책 방향과는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기자> 밸류업 정책 방향이 세금 감면과...
[백광엽 칼럼] '금융 권력화'의 우울한 미래 2024-12-17 17:32:23
기업경영권을 장악할 경우 중장기적으로 주주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는 게 금감원의 우려다. 상법 개정 등 거의 모든 사안에 포퓰리즘으로 기울었던 금융당국이 모처럼 제대로 방향을 잡았다. 늘 산업의 금융 지배가 이슈였지만 이제 정반대다. 금융자본의 전방위 공습에 기업이 속수무책이다.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공...
패션기업 LF, 계열사간 라이센스 분쟁 수면 위..LF "갈등 협의중" 2024-12-17 15:49:48
간 갈등이 심화되면 자칫 경영권 분쟁이 벌어질 수도 있다. LF의 최대주주는 구본걸 회장(19.1%)이다. 구 회장 측은 자녀(2.54%)와 고려디앤엘(11.97%)을 포함해 약 38%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둘째 구본순 회장과 셋째 구본진 회장 측의 지분은 17% 수준이다. 이외에 트러스톤자산운용(7%)과 소액주주(38%)로 구성돼 있다....
'DI동일' 52주 신고가 경신, 가치주 투자의 정석 - 유진투자증권, BUY 2024-12-17 09:26:10
개선 등 소액주주 권익 보호 위한 장치 시행 발표. 배터리 소재 자회사 동일알루미늄(지분율 99.77%) 가치 산정 후 합병하는 작업 시작. 전기차 업황 둔화로 알루미늄박 이익 감소하고 있으나 증설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이익 증가 폭 커질 것. 알루미늄박의 원소재인 Al-strip 내재화 투자도 검토하고 있어. 자사주...
'DI동일' 52주 신고가 경신, 가치주 투자의 정석 - 유진투자증권, BUY 2024-12-16 14:59:05
개선 등 소액주주 권익 보호 위한 장치 시행 발표. 배터리 소재 자회사 동일알루미늄(지분율 99.77%) 가치 산정 후 합병하는 작업 시작. 전기차 업황 둔화로 알루미늄박 이익 감소하고 있으나 증설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이익 증가 폭 커질 것. 알루미늄박의 원소재인 Al-strip 내재화 투자도 검토하고 있어. 자사주...
30대 그룹 CEO "반도체·AI 지원법이라도 속히 통과시켜달라" 2024-12-15 18:31:48
야당이 6일 ‘계열사 간 합병 때 최대주주 의결권을 3%로 제한한다’는 내용을 담은 반시장적 법안을 잇달아 발의해서다. 탄력을 받은 야당은 “소액주주를 위해 최대주주 의결권을 제한하는 건 재산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도 상법 개정안을 밀어붙이고 있다. 영업 기밀이라도 국회의원이 요청하면 서류로 제출해야...
文때 논의도 안했던 '노란봉투법' 재추진하나 2024-12-15 17:57:05
25만원법은 전 국민에게 25만~35만원을 3개월 이내에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로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당은 상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도 공언하고 있다.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에서 ‘회사와 주주’로 넓혀 소액주주를 포괄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다. 재계는 소송 남발과 해외 투기자본의 경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