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백광엽 칼럼] '싸구려 경제학'에 빠진 대가 2022-06-09 17:40:05
‘소주성’을 앞세워 문재인 정부는 5년 내내 현금을 뿌렸다. 매년 초슈퍼예산을 짠 것도 모자라 추경을 10번이나 편성해 혈세 156조원을 추가 살포했다. 그 결과가 ‘싱크홀 국고’와 14년 만의 ‘5%대 물가’다. 임금 인상발 인플레도 본격화했다. 물가에 자극받은 근로자들이 급여 인상을 요구하고, 오른 임금이 다시...
'매출 5000억 달성' 문천식 "쇼호스트는 위험한 부업" [본캐부캐] 2022-06-04 10:53:06
다 힘들다는데 소주 사줄 수 있는 선배라는 게 너무 행복하다"는 문천식은 "후배들이 유튜브를 통해 각자의 길을 찾아 나가더라. 너무 대견하고 대단하다. 나도 '숏박스'에 출연시켜준다면 나가고 싶은 정도"라고 했다. 그는 "나도 물론 외제차를 타고, 건물도 사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런 것들은 우선순위가...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술이"…술 시장 판도까지 바꾼 MZ 2022-06-03 20:31:46
흔들고 있습니다. 한정판 소주를 구입하기 위한 이른바 `오픈런` 행렬까지 등장했습니다. 전효성 기자 리포트 보시고 이어가겠습니다. <기자> 부산의 한 팝업스토어 앞으로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이른바 `박재범 소주`로 불리는 `원 소주`가 일주일 간 한정 판매된다는 소식에 인파가 몰린 겁니다. 전통주인 해당...
술도 `오픈런`…2030 사로잡은 `주류` 2022-06-03 19:23:36
주류 시장의 판을 흔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전효성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의 한 팝업스토어 앞으로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이른바 `박재범 소주`로 불리는 `원 소주`가 일주일 간 한정 판매된다는 소식에 인파가 몰린 겁니다. 전통주인 해당 제품(1만 4,900원)은 일반 소주에 비해 가격이 몇 배는 비싸지만,...
[토요칼럼] 민주당, '바보배'에서 탈출해야 산다 2022-06-03 17:33:17
해당할지 모르겠다. 이른바 소주성(소득주도성장)은 또 어땠나. 경제학의 기본원리도 모른다는 비판은 통하지 않았다. 부동산정책도 시장과 싸우면 안 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에 귀를 닫고 밀어붙였다. 원자력이 탄소중립에 불가결한데도 탈원전을 고집해 에너지 생태계를 망가뜨렸다. 상대편의 비판과 고언에 조금이라도...
늘공의 부역자 논란,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은 [임도원의 관가 뒷얘기] 2022-05-29 16:48:18
바라봤다는 것이죠. 윤 행장은 ‘포용적 성장’에 대한 철학이 원래 강했지만, 그렇다고 당시 소주성 정책들에 찬성한 것은 아니었다는 게 주변 얘기입니다. 실제 윤 행장은 당시 일방적 소주성 정책 기조를 혁신과 포용적 성장 기조로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고, 문 정부가 뒤늦게 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 미래차 등을...
주미대사 조태용·금융위 부위원장 김소영…질병관리청장에 백경란 2022-05-17 11:49:56
교수로 활동했으며, 특히 문재인 정부 소주성의 문제점을 비판해 명성을 얻었다. 윤석열 정부의 초대 질병관리청장에는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전 대한감염학회 이사장)가 임명됐다. 백 교수는 안철수 인수위원장 추천으로 이번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참여해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체계...
[속보] 文 "소주성이 경제 후퇴시켰다는 평가는 잘못돼" 2022-04-26 21:25:40
5년을 보면 고용은 크게 늘었고 우리 경제는 훨씬 성장했다"며 "사상 최대 수출에 세계 10위권 경제 등 모든 경제지표가 다 좋아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분배도 대단히 개선됐고, 거기에 대해서는 온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꼭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백광엽 칼럼] 한국 경제가 망하는 유일한 길 2022-04-14 17:31:49
성 명목으로 수출기업에서 자금을 염출해 노동자와 저소득층에 ‘무차별 퍼주기’하면서부터다. 돈줄이 마르자 중앙은행 발권력까지 동원했다. 그 결말은 살인적 인플레이션과 경제 파탄이었다. 한국을 덮친 ‘싱크홀 경제’도 대중영합주의 확산의 후폭풍이다. 노무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003년 결산백서에서 “더 많은...
추경호 "이달 말 이후 추경 발표…부동산 정상화는 속도 조절" 2022-04-10 19:22:43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득주도 성장(소주성)과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탈원전 정책에 대해선 "시장이 감당되지 않는 정책을 이념 논리로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최저임금을 높여서 소득 수준을 높이겠다고 한 것이 오히려 취약 부분의 일자리를 잃게 만드는, 그래서 소득이 줄어드는 모양을 만들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