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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법무장관 수사지휘권 폐지" vs 與 "검찰 제국 만드나" 2022-02-15 14:31:52
비판했다. 윤 후보는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검찰총장 독자 예산편성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과 관련된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법제사법위원 일동은 15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 공약의 골자는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 검찰 독자...
[취재수첩] 출범 1년…고발당하는 신세 된 공수처 2022-02-10 17:23:32
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교사 수사를 방해한 의혹을 받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조남관 법무연수원장을 기소하지 않기로 지난 9일 결론 내렸다. 7개월여에 걸친 수사에도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이다. 이 사건은 △고발사주 △판사 사찰 문건 작성 △옵티머스...
공수처, 윤석열 관련 고발 22건 줄줄이 검·경에 넘겨 2022-02-10 14:59:0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 고발 사건 20여 건을 검찰과 경찰 등 다른 수사기관에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지금까지 공수처에 고발한 윤 후보 관련 사건 30건 중 22건이 다른 수사기관으로 이첩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지난달 이첩된 사건만...
공수처, 논란의 '선별입건' 폐지…조건부 이첩 조항도 삭제 2022-01-26 10:02:52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논란이 됐던 선별 입건 제도를 없앤다. 공수처장의 수사 개입을 줄여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검찰과 갈등을 빚은 ‘조건부 이첩’ 조항도 삭제된다. 공수처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건사무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수처장은 앞으로 수사할 사건을...
전현희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 도입해 민원 신속 처리" 2022-01-17 17:08:48
“수사 옴부즈만 대상을 경찰에 이어 올해 검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까지 확대하겠다”고도 했다. “검찰 등이 수사 과정에서 욕설, 반말 등으로 피의자 권익을 침해하면 옴부즈만이 시정을 권고하겠다”는 것이다. 전 위원장은 "법무검찰개혁위에서 2019년 검찰 옴부즈만을 권고해 오랜 기간 동안 추진이 되어 왔지만...
또 악담 쏟아낸 일본…"한국을 민주주의 국가라 할 수 있나" 2022-01-16 20:22:24
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통신자료 조회 논란과 관련 "이래도 (한국을) 민주주의 국가라고 할 수 있느냐"고 비난했다. 산케이는 지난 14일 '한국의 공수처 권력의 사유화 용납될 수 없다'는 제목의 사설을 공개했다. 이 사설은 산케이 홈페이지 '주장' 코너에 게재됐다. 산케이는 "이래도 (한국을)...
현직 검사들, 공수처 상대 행정소송 "영장청구 기록 공개해야" 2022-01-13 17:46:57
사건 수사팀이었던 현직 검사 두 명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검 임세진 부장검사와 김경목 검사는 이날 서울행정법원에 공수처의 사건기록 열람·등사 불허가 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검사가 관련된 내용이 적힌 수사보고 전문과 압수수색 영장...
"50대 주부도 통신자료 조회"…공수처, 尹·한동훈 팬카페 털었나? 2022-01-09 15:40:47
통해 “수사 대상이 고위공직자로 엄격히 한정된 공수처가 동호회 활동을 하는 순수 민간인들을 상대로 무차별 통신조회를 하는 것은, 선량한 국민들을 겁주고 불안하게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오래 수사를 해왔지만 수사기관이 이렇게 인권이나 헌법 무서운 줄 모르고 막 나가는 것을 보지도 듣지도 못했다....
인권위 "통신자료 수사제공 관행 손질해야" 2022-01-06 17:38:39
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통신자료 조회 논란에 대해 “모든 수사기관에서 공통으로 발생하는 과도한 통신자료 제공 관행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6일 발표했다. 인권위는 이날 송두환 위원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통신자료 제공 제도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지속하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관련 법률과...
국민의힘, 김기표 재수사 요청에 "시세차익 30배…투기 정권 민낯" 2022-01-06 10:54:51
범죄혐의가 있다면 고위 공직자 누구라도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해야 하나, 청와대의 이 같은 태도가 오히려 수사의 가이드라인이 되어 경찰 수사에 제동을 걸었던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면서 "사정기관을 통할하는 민정수석실의 전 반부패비서관에 대해, 경찰은 정녕 어떤 정치적 고려도 없이 정의로운 수사에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