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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1년 후 더 오를 것"…깜짝 전망 나온 이유 2024-06-25 07:58:38
가격전망지수는 7포인트 오른 108로 집계됐다. 작년 10월 (108)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이 지수는 1년 뒤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 비중이 하락을 예상하는 비중보다 크면 100을 웃돈다. 황 팀장은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둔화했고,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4월부터 상승 전환했다"며 "아파트 매매거래량도...
6월 기대 인플레 0.2%p 내린 3.0%…"체감물가 아직 높다" 2024-06-25 06:00:09
100을 밑돈다. 주요국 정책금리 인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예상치 하회에 따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시장금리가 하락한 영향이라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전월보다 7p 오른 108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10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지수는 1년 뒤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
[월요전망대] 밸류업 세제 인센티브 윤곽 나오나 2024-06-23 17:31:45
발표한다. 올 4월에는 전(全)산업 생산지수가 전월 대비 1.1% 증가하면서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이런 경기 회복 흐름이 5월에도 이어졌을지 주목된다. 수출에 비해 좀처럼 본격적인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 소매판매가 5월에 플러스로 전환됐을지도 관심사다. 같은 날 기재부는 ‘5월 국세수입 현황’을...
국제 설탕값 석달째 하락세…국내는 '요지부동' 2024-06-23 12:40:34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나타낸 수치다. 지난달 설탕 가격 지수는 지난 2월과 비교하면 석 달 만에 16.8% 내린 것이다. 세계 설탕 가격 지수는 이상 기후 여파로 태국, 인도 등에서 설탕 생산량이 줄어들자 지난해 9월 162.7까지 올라 2010년 11월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브라질에서 수확이...
세계 설탕가격 석달째↓…국내업체들 설탕값 내릴까 2024-06-23 07:13:00
설탕 가격 지수는 지난 2월과 비교하면 석 달 만에 16.8% 내린 것이다. 세계 설탕 가격 지수는 이상 기후 여파로 태국, 인도 등에서 설탕 생산량이 줄어들자 지난해 9월 162.7까지 올라 2010년 11월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브라질에서 수확이 원활하게 이뤄지며 점차 가격이 내렸고 지난달에는 117.1로...
해상운임, 물가 공포 자극…"빠르면 한달내 반영" 2024-06-21 17:32:38
당장 홍해 사태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2022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치솟은 바닷길 물류비가 수입 물가를 자극할 수도 있다는 경고입니다. 여파로 항공과 육상 운임도 덩달아 뛰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소비자가격에 반영되면서 물가 상승의 빌미가 됩니다. [석병훈 /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농산물 내리니 전력·가스 올랐다…생산자물가 6개월 연속 상승 2024-06-21 06:00:00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다. 지난달 총산출물가는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0.5%), 서비스(0.5%)가 올랐으나 농림수산품(-4.0%), 공산품(-0.2%) 등이 하락했다. 총산출물가는 국내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하는 총산출...
"한국 식품 물가, OECD 통계 1위"…송미령에 재반박한 한은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4-06-20 15:20:00
수 있다"며 "또 단위생산액으로 평가하면 높은 가격이 반영된다"고 말했다. 개방도 지표를 '수입량'이 아닌 '교역량' 기준으로 봐야한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이 교수는 "교역량은 수출과 수입을 모두 보는 것이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가 얼마만큼의 가격을 지불하고 있느냐는 점을 볼 때는...
"농식품물가 19위" 반박에…한은 "그건 상승률…물가수준 봐야" 2024-06-20 14:44:21
다르다"고 지적했다. FAO 해당 통계는 2015년 물가 수준을 지수로 환산하고 이 지수를 기준(100)으로 삼아 이후 2022년까지 물가 지수의 누적 상승률을 반영한 결과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따라서 이 통계에서는 예를 들어 A·B국가의 2015년 기준 농식품 물가가 각 3만원·2만원이었다가 2022년 4만5천원·3만2천원이 ...
[마켓칼럼] 분위기 좋을 때 떠올리는 방어전략 2024-06-19 15:43:39
틀림없다. 가계의 수입전망이 점차 흐려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신용카드 연체율과 자동차 할부금융 연체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지방은행의 대출태도지수가 경직되어 있다는 것은 적어도 저소득층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높은 금리가 더 오래 유지될수록 가계소비는 둔화세가 빨라질 것이다. 수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