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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월 경상흑자 10억달러…설 연휴로 9개월 만에 최저 2020-03-05 08:23:13
주요 수출품 단가하락이 지속됐다. 1월 수출물가지수에 따르면 반도체 수출가격은 1년 전에 비해 24.9%, 철강제품은 14.6%, 화공품은 5.0% 떨어졌다. 수입은 원자재, 자본재, 소비재 수입이 모두 감소했다.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는 24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1년 전(35억3000만달러 적자)에 비해 10억5000만달러 개선됐다....
들썩이는 중국산 김치…10㎏ 두달 새 1만원→1만5500원 2020-02-21 17:39:21
선이다. 지난해 말까지는 9500~1만500원 선에 판매됐다. 수입업자가 들여오는 단가도 올랐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당 494원이던 중국산 김치의 수입 단가는 지난달 589원으로 약 20% 올랐다. 메뉴 가격이 5000원 이내인 고시원 뷔페식당, 셀프 리필 식당과 같은 곳들이 당장 가격 압박을 받고 있다. 서울 노량진 고시...
"미중관계·中경제지표 호전으로 한국 수출에 '청신호'" 2020-01-22 16:08:03
호전 추세와 더불어 반도체 단가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한국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미중 1단계 무역합의는 글로벌 경제의 가장 큰 불확실성을 완화했다. 이는 세계 경제뿐만 아니라 한국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불확실성지수 자료에 따르면 최근 몇...
작년 수출 10년만에 두자릿수 하락 속 무역 1조달러 달성(종합) 2020-01-01 10:28:17
3억2천만달러로 7월 1일∼12월 30일 전체 대일 수입액 230억7천만달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에 불과하고, 국내 관련 산업에서 생산 차질이 발생한 사례도 없다. 일본이 수출규제를 단행한 이후 7∼11월 간 누계 현황을 보면 한국의 대일 수출은 7.8% 감소했다. 일본의 대한국 수출은 14.6% 줄어 한국보다 감소 폭이 더...
11월 쇼핑시즌 효과 '반짝'…내년 유통가 되살아날까 2019-12-31 11:44:01
"단가 상승과 최소한의 건수 반등을 위한 노력에서 업태별 차별화가 진행 중"이라고 진단했다. 12월 소비자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약보합세를 나타냈으나 여전히 기준치를 상회했다. 한국은행의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한 달 전보다...
11월 수출물량 7개월째 감소…1년전보다 2.7% ↓ 2019-12-27 12:00:03
곱해 지수화한 수출금액지수는 12.4% 하락해 1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수출물량과 수출단가가 동시에 떨어지면서 감소폭이 컸다. 수입물량도 4.2% 감소해 10월(-6.4%)에 이어 마이너스 등락률을 이어갔다. 승용차 수입이 줄어들면서 운송장비(-6.9%) 수입물량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수입금액은 13.7% 줄어...
무역업계 "내년 1분기 수출 개선…반도체·선박 호조" 2019-12-25 11:00:01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내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102.2로 지난해 4분기 이후 5분기만에 100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EBSI는 다음 분기 수출경기에 대한 수출기업의 기대를 나타내는 지표다. 100보다 크면 수출여건이 전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100보다 작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항목별로...
정부, 내년 성장률 2.4%…나홀로 장밋빛 전망 2019-12-19 11:50:02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기업 현장의 심리를 지표로 산출하는 IHS 마킷 이코노믹스가 한국의 내년 성장률을 1.7%로 가장 어둡게 내다봤다. 소시에테제네랄(1.9%), UBS(1.9%),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1.8%) 등도 2%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국내 연구기관의 성장률 전망도 그다지 밝지 않다. 심지어 올해보다...
10월 수출물량 6개월 연속 감소…1년 전보다 4.6%↓ 2019-11-26 12:00:04
감소한 탓이다. 주력 수출품인 집적회로의 경우 수출물량이 증가했지만, 수출단가 하락이 이어지며 수출금액이 29.6% 줄었다. 수입물량은 6.5% 감소해 지난 6월(-6.6%)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독일산 승용차를 중심으로 운송장비(16.5%) 수입물량이 늘었으나, 광산품(-12.1%), 기계 및 장비(-18.2%) 등...
[일문일답] KDI "향후 경기부진 심화할 가능성 낮아…저점 근방" 2019-11-13 12:00:11
지수 순환변동치가 횡보하고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등 심리 지표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향후 경기 부진이 심화할 가능성이 작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김 실장, 정규철 연구위원과의 일문일답. -- 5월 내놓은 경제 전망과 비교하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2.0%로, 내년 성장률은 2.5%에서 2.3%로 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