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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발표 임박…국민연금 참여 가능성은 [이슈N전략] 2024-02-14 08:35:51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를 도입한 이후 의결권 행사 안건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 아직 정부가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기 전인 만큼 국민연금은 신중한 입장인데요. 최근 기관들이 저PBR주를 많이 사들이고 있는데, 국민연금도 밸류업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다는 신호로...
국민연금, 주총 안건 반대의결권 행사 4년來 첫 감소 2024-02-14 06:01:01
4천235건, 2022년 4천345건, 2023년 4천46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국민연금의 반대율은 2018년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가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가 도입된 이후 2020년 11.2%(503건), 2021년 11.4%(484건), 2022년 15.3%(665건) 등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2023년 13.8%(560건)로 감소 전환했다. '100% 찬성표'도...
주주 행동주의 붐…작년 타깃된 韓기업 73개사 '세계 4위' 2024-02-12 06:35:00
한국 행동주의펀드가 증가한 배경으로 2016년 스튜어드십코드(수탁자 책임 원칙) 도입과 2020년 감사위원을 분리 선출하고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상법 개정 등이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도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주주행동주의는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 랠리 흐름과 맞물려 더욱 활발...
내달 21일 주총서 선임…국민연금 찬성 여부 관심 2024-02-08 19:24:28
스튜어드십 코드)에 따라 심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역대 포스코 회장을 선임하는 주총에서 부결이 나온 적은 없다. 국민연금이 반대 의사를 밝힌 지난해 KT 회장 선임 때와도 상황이 다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포스코가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미 최종 후보를 선임한 터라 국민연금이 주총에서 반대표를 던지기는...
‘우리 회사 ESG 전략 궁금하세요?’…투자자 공개 설명회 연 LG화학 2024-02-06 09:16:23
보험회사 알리안츠 본사의 패트릭 포이라 스튜어드십 총책임자는 스코프 3(총외부배출량) 배출량과 관련해 회사가 협력사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원재료 제공 협력사와 함께 스코프 3 측정을 위해 협력할 뿐 아니라 협력사 지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역량이 부족한 업체에 대해서는...
“1000여 개 투자 기업 연 2회 ESG 평가…기업과 건설적 대화 늘린다” 2024-02-06 06:00:29
체계를 마련했다. 2018년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원칙)를 도입하고, 2019년 책임투자팀을 수탁자책임실로 확대 개편했다. 2021년 5월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탈석탄을 선언한 이후에는 석탄 채굴 및 발전사업에 대한 투자 제한 전략을 도입했다. 운용 지침에 투자 제한 조항을 마련해 국내외 석탄발전소 신규 건설...
김경율, 이해상충 논란에 결국…국민연금 자문위원 사임 2024-01-23 15:27:36
하나인 '주주권행사분과'에서 김 비대위원은 위원장직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 비대위원이 같은 달 국민의힘 비대위원으로 발탁되면서 국민연금을 두고 중립성 논란이 일었다. 자문위원회는 주주권행사분과, 지배구조개선분과, 스튜어드십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자문위 운영 기간은 2년이다....
일본 증시 호황 이유는?…"기업 거버넌스 개선 덕분" 2024-01-21 07:05:01
강조했다. 이듬해 일본은 금융청(FSA)을 중심으로 스튜어드십 코드를 제정했고, 이는 일본 공적기금(GPIF)을 중심으로 자산 운용 업계로 확대됐다. 2015년에는 도쿄증권거래소 주도로 기업 거버넌스 코드가 도입되기도 했다. 류 연구원은 "기업 거버넌스 개선을 위한 제도적 환경 조성은 일본 증시로의 해외 기관 투자자 자...
[유병연 칼럼] 국민연금, 포스코 개입 기준은 뭔가 2024-01-04 17:51:26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것도 연금을 기업 경영 개입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시도에 다름 아니었다. 이런 유혹을 원천 봉쇄하는 길은 국민연금의 주식시장 투자금을 잘게 쪼개 자격 있는 운용사들에 전부 넘기는 것이다. 국민연금과 성격이 비슷한 일본 공적연금(GPIF)은 일부 채권을 제외한 모든 주식을 민간 운용사와...
[차장 칼럼] 마이클 김은 무슨 생각이었을까 2023-12-28 17:44:55
이사회 배임으로 보지 않는다. 올해 포브스 기준 한국 자산가 1위에 오른 김 회장은 한국 자본시장에서 가장 성공한 미국인이다. 그런 그가 한국에서 수년간 불었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튜어드십 코드, 행동주의 바람을 과대평가한지도 모르겠다. 결국 대주주 사법 리스크에 노출된 상장사의 지배구조 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