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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스톰은 위협 아닌 퀀텀점프 기회" 2025-01-12 17:48:25
조선산업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줬다. 선박이 들어선 독보다 비어 있는 독이 더 많았고, 배 만드는 사람보다 철거 인력이 더 많았다. 중국의 ‘해군 굴기’에 맞서 군함을 대폭 늘리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한국에 ‘SOS’를 친 이유다. 작년 말 이 조선소를 인수한 한화오션은 낡고 녹슨 독과 안벽 등을...
기업 관련 입법안 10건 중 4건은 '악재' 2025-01-12 17:41:54
겨냥해 발의됐다. 한국경제신문이 기업 관련 입법 데이터 플랫폼 ‘한경 입법익스플로러’를 통해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지난해 5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회에 발의된 법안 7221건을 분석한 결과, 상장사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은 446건이었다. 이 중 호재성 법안이 229건으로 51.3%, 악재성 법안이...
피치 "탄핵 정국 속 재정 지출 압력 증가…중장기 신용등급에 하방 위험" 2025-01-12 11:44:39
담당 이사는 1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정치적 교착 상태가 지속되고,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예상보다 커지면 재정 지출을 늘리라는 압력이 증가할 수 있다"며 "이는 재정적자와 국가부채를 확대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정치권에서 힘을 얻고 있는 추경 편성이 재정건전성을 해칠 수...
'BYD 선봉' 중국차 파급력은…"진입장벽 높아" vs "가성비 메기" 2025-01-12 06:07:02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분석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은 둘 다 자국 브랜드 점유율이 높고, 중국산 제품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환경이다. BYD는 지난 2022년 7월 일본 승용차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2023년 1월 인도를 개시했다. 올해까지 일본에서 연간 3만대를 판매한다는 야심 찬...
日·인니 정상, 안보협력 확인…日경비정 제공·연내 2+2 회의(종합) 2025-01-11 17:54:43
말하며 자국 천연자원 산업 육성에 일본이 함께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정상회담 후 이어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시바 총리는 "방위장비 기술 협력을 포함한 해양 안보에 관한 실무급 국방 협의를 수립하기로 합의했다"며 "첫 번째 공식 안보 지원으로 인도네시아에 고속 경비정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中 역대급 경기부양책 온다…전기차·소비재 기업 주목" 2025-01-10 17:41:23
둘러싼 관심이 크다고 했다. 2023년 국가 전략 신흥산업으로 지정됐는데, 중국민용항공총국(CAAC) 추산으로 2030년 산업 규모가 2조위안(약 399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파·통신업체 쓰촨지우저우, 모터 장비를 제조하는 워룽덴취 등이 관련주로 언급된다. 신 대표는 중국 증시에 투자할 때 항상 경계심을 가지라...
"산업도시는 수도권 쏠림 막을 유일한 보루" 2025-01-09 17:54:28
보루입니다.” 전문가들은 산업도시의 경쟁력과 제조업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유지하는 일이 국가 안보 및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양승훈 경남대 교수는 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소득이 가장 높은 북유럽도 어떻게든 제조업을 사수하려 하고, 한동안 서비스와 금융산업 위주로 산업...
"한국 경제 최대 복병은 국정혼란·美관세" 2025-01-09 17:30:06
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탄핵 사태 이후의 ‘국정 혼란’을 최대 리스크로 꼽았다. 그는 “한국의 탄핵 사태는 정치적 불확실성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국회는 탄핵과 관련한 사법적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실질적인 정책 논의에 집중할 여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정치적 혼란이 정부의 경제 위기...
日실질임금 4개월째 뒷걸음질…대기업들은 초봉 인상 '러시'(종합) 2025-01-09 14:37:10
8월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작년 11월은 쌀과 야채 등 식품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고, 정부의 전기·가스 요금 지원도 축소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짚었다. 후생노동성 관계자는 2024년 12월 임금에는 겨울 보너스가 반영될 것이라면서 실질임금이 플러스로 전환할지 여부는 물가에 달려 있다고...
"해외출장 자제하라" 비상대기령에…난관 봉착한 의원 외교 2025-01-09 14:19:21
9일 한국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스라엘로 향하는 출장을 취소했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CES 출장도 사라졌다. CES는 각종 기업이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다. 아랍 에미리트 아부다비 지속가능포럼으로 출장을 떠나기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