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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남부 병원서 배전실 화재로 9명 사망…환자 300여명 대피 2024-10-04 12:28:44
2명 사망·1명 실종…14만 가구 정전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 남부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 9명이 숨졌다고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 매체가 4일 보도했다. 현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1분께(현지시간) 핑둥 동강 안타이병원 전력공급센터 2층 배전실에서 갑자기 연기와 함께 화재가...
IS에 납치됐던 이라크 소수민족 소녀, 10년만에 가자서 구조 2024-10-04 09:59:54
미군은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IS는 지난 2014년 야지디족 거주지역인 이라크 북부 산자르를 공격해 5천여명을 살해하고 6천여명을 납치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후 수년간에 걸친 노력 끝에 3천500여명은 돌아왔으나 아직 2천6천여명은 실종상태이다. k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美, 허리케인 '헐린' 사망자 200명↑…2005년 카트리나 후 최대 2024-10-04 05:53:01
실종 상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50년간 미국 본토를 강타한 허리케인 가운데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허리케인은 지난 2005년의 카트리나로, 모두 1천392명이 숨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에 이어 이날 플로리다주와 조지아주의 허리케인 피해지역을 방문해 희생자...
10년간 타국해역서 해양사고 약 3천건…"국제협력 강화해야" 2024-10-03 07:01:01
인한 실종·사상자 수가 339명으로 최대였다. 충돌 사고로 인한 실종·사상자가 127명이었고 침몰 사고(79명), 화재·폭발 사고(67명), 전복 사고(39명) 등으로 인한 피해도 컸다. 임 의원은 "반복되는 안전사고와 충돌 사고를 줄이기 위해 선박 안전 점검 강화와 국제 협력 체계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피해자...
지부티 앞바다서 난민 45명 사망·111명 실종…"배에서 내쫓아"(종합) 2024-10-02 22:32:18
지부티 앞바다서 난민 45명 사망·111명 실종…"배에서 내쫓아"(종합) 지부티∼예멘 경로 10년 새 1천여명 사망 (요하네스버그·제네바=연합뉴스) 유현민 안희 특파원 = 아프리카로 돌아가는 배에서 이주민들을 강제로 배 밖으로 쫓아내는 사건이 벌어져 최소 45명이 익사하고 111명이 실종됐다고 국제이주기구(IOM)가...
지부티 앞바다서 이민선 2척 침몰…최소 45명 사망 2024-10-02 17:11:46
"실종자를 찾고 생존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부티는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등 아프리카의 뿔(대륙 동북부) 지역 국가에서 일자리를 찾아 홍해를 건너 중동 국가로 가려는 이주민이 주로 경유하는 국가다. 이주민은 보통 예멘을 거쳐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다른 걸프 국가로 가기를...
美부통령 후보들, 토론서 비방자제·정책 격돌…"예의바른 토론"(종합2보) 2024-10-02 13:38:53
이후 실종된 예의바른 토론을 다시 보게됐다고 주목했다. 가장 첨예하게 충돌한 지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을 패배했느냐는 것으로 밴스 의원은 이번 대선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냐는 질문에 직답하지 않았다. 대신 밴스 의원은 대선 불복을 표현의 자유 문제로 규정하고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BGF리테일, '제4회 전국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 개최 2024-10-02 09:10:20
아동 안전', '아동 실종 예방', '아동 학대 예방' 세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자는 주제 1개를 선택해 오는 13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만 13세 미만 어린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8절 또는 4절 도화지에 채색한 그림의 스캔본을 PC 또는 모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국회 통과한 구하라법…패륜 자녀·유책 배우자는 어떻게 되나 2024-10-02 06:09:20
2021년 거제 앞바다에서 어선을 타다 폭풍우로 실종된 고(故) 김 모 씨에 대한 3억 원 보상금에 대해 54년 만에 나타난 친모가 상속을 받기도 했다. 이 같은 사례들의 경우 상속권을 보장해서는 안 된다는 데에는 대부분 동의할 것이다. 상속권을 박탈하는 법률이 통과됐으니 이제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관련...
"튜브 건지려다 실종" 여수 해수욕장서 초등생 숨져 2024-10-02 00:16:41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과 119 구조대는 헬기와 경비정, 잠수대원 등을 동원해 신고 접수 50여 분만에 60미터 떨어진 바닷속에서 실종 여학생을 발견했다. 해당 여학생은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숨진 여학생은 여수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6학년으로 중학생 2명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