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시진핑 vs. 트럼프 2.0…이미 화폐전쟁 시작! 원·달러 환율 1,400원 넘어 2,000원 시대 오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7-15 08:17:56
루빈, 아시아 통화에 초점 맞춘 강달러 정책 - IT와 함께 고성장·저물가의 신경제 신화 창출 - 증시, 아시아에서 이탈된 자금 유입으로 활황 - 아시아 국가, 루빈 독트린으로 ‘큰 시련’ - 타깃국인 일본 경제, ‘잃어버린 10년’ 장기침체 - 한국 등 아시아국, 외환위기로 IMF ‘경제 신탁통치’ - 트럼프 재집권...
"미래 예측 힘들어진다…초불확실성 시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7-15 07:42:46
경기순환은 침체가 북유럽 위기(1990년대 초), 아시아 외환위기(1997년), 일본의 장기침체(1990년대 이후) 등 국지적으로 발생했을 뿐 금융위기처럼 세계적인 침체로 이어진 적은 없었다. 금융위기 이후 경기순환도 금융 불안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종전과 같으나 △세계적으로 동반 침체가 진행됐다는 점 △금융 불안에...
50년간 회사 이끈 비결 묻자 돌아온 답은···금주의 한경 인터뷰 [중림동사진관] 2024-07-13 11:00:05
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여자대학으로 세계 최초의 공대를 설립한 이화여대를 적극 지원하는 이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벨기에의 회사가 아무런 인연도 없는 아시아의 여자대학에 이런 지원을 하는 이유는 여성 과학자를 키우겠다는 철학 때문이다. 160년 전통의 글로벌 소개 기업인 솔베이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이대에...
"환율 연내 1400원 돌파…한은 10월 첫 금리인하" 2024-07-10 18:02:14
한국의 대표 경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경 이코노미스트 클럽 회원 20명 중 13명은 올해 하반기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행의 첫 기준금리 인하 시점은 10월로 꼽은 전문가(10명)가 가장 많았다. 10일 한국경제신문이 한경 이코노미스트 클럽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답변을...
외국인, 23조원 매수…상반기에 너무 많이 넣었나? No! 하반기에는 25조 이상 가능하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7-09 08:52:57
- 유로 대비 '약달러'·아시아 통화 대비 '강달러' - 韓 등 아시아 국가 강달러 부담…역대 최고 수준 - 원·달러 환율, 적정수준 대비 100원 이상 높아 - 환율구조모형 등을 통해 보면 적정선 1260원 - 피셔의 이론상, 환차익이 기대될 수 있는 수준 - 9월 WGBI 선진국 편입시, 환차익 크게 기대 -...
"예상 완전히 뒤엎었다"…'여기'로 눈 돌리는 큰손들 2024-07-09 06:57:12
" 중국 이외에 아시아 대부분 증시가 수혜를 입고, 제조업 기업 위주인 일본 증시가 특히 더 부각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과 유럽의 투자 전문가들에게 올 하반기 투자 전략을 물어봤습니다. 짐 캐런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해 3월 이후 일본...
"대학은 세상 바꿀 게임체인저…韓서 '제2 마리 퀴리' 키워낼 것" 2024-07-07 18:25:26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여자대학으로 세계 최초의 공대를 설립한 이화여대를 적극 지원하는 이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이언스코는 벨기에 최대 화학회사 솔베이(2022년 기준 매출 134억유로, 영업이익 22억유로)의 소재전문 자회사다. 카드리 회장은 솔베이 최고경영자(CEO)를 거쳐 사이언스코 회장에 오른 첫...
싱하이밍과 나란히 퇴장…韓·中, 새 외교노선 그린다 2024-07-07 17:44:48
나온다. 외교가에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할 예정인 만큼 양국이 분위기 관리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주재우 경희대 중국어학과 교수는 “싱 대사는 ‘전랑 외교’의 아이콘으로 양국 관계에 찬물만 끼얹는 인사였고, 이미 우리 정부가 불만을...
[단독] '中 해상풍력 파워' 거세지자…"한국이 생산 거점 돼달라" 러브콜 2024-07-07 17:43:15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중국의 해상풍력 생태계는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에 기술력까지 갖추며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GWEC에 따르면 2021년 신규 풍력터빈의 53%가 중국산이었다. 지난해에는 65%까지 늘었다. 하부 구조물, 타워 등 각종 기자재를 합치면 중국의 점유율은 70%에 육박한다. 중국의 기술...
일본 1만 엔권 새 얼굴은 기업인…'장롱 예금' 밖으로 나올까[글로벌 현장] 2024-07-07 10:35:01
서양 문명을 받아들여 근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아시아를 벗어나 서구 열강과 어깨를 나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후쿠자와가 1만 엔권의 주인공이 된 1980년대 일본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해 있었다. 일본 경제가 아시아에 포함되기에는 너무 커지면서 스스로 ‘탈아’했다고 생각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