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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자연림이 감싼 3개의 연못…얕보면 다치는 '장미의 가시 홀' 2022-08-04 17:27:41
아웃했다. 서원코스 9홀은 정성스레 관리된 정원을 걷는 느낌을 준다. 밸리코스 9홀은 긴 전장에 너른 페어웨이로 호쾌하고 도전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밸리코스 4~6번홀은 ‘아멘 코너’다. 서원밸리CC의 또 다른 명물이다. 구깃구깃한 그린으로 골퍼를 시험에 들게 하는 4번홀(파4), 그린 앞쪽에 크게 입을 벌리고...
25년간 한 번도 이글 안 나온 홀…몸은 '낙원', 점수는 '지옥' 2022-07-28 17:57:48
힐코스 5번홀(파4)은 다른 골프장의 시그니처홀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일단 ‘멋진 풍경’의 필수 조건인 워터해저드가 없다. 벙커도 그다지 위압적이지 않다. 눈앞에 펼쳐진 건 널찍하게 뻗은 페어웨이뿐. 화이트 티 박스로 걸어가는 기자에게 캐디는 “마음 놓고 치셔도 된다”고 했다. “가장 넓은 곳은 폭이 50m나...
경기 수원특례시, "스마트관광도시 선포하고 관광산업 활성화 나선다" 2022-07-27 19:45:39
여행코스를 추천해주는 ‘AI(인공지능) 추천코스’도 있다. 아울러 ‘예약·구매’를 터치하면 수원화성 일원 관광, 체험·어트랙션, 숙박, 맛집(음식점), 카페, 쇼핑 시설 등을 간편하게 예약·결제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수원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316야드 펑펑 날린 '19세 장타퀸'…윤이나 시대 열렸다 2022-07-17 17:14:07
“부모님과 코치가 어렸을 때부터 OB(아웃오브바운즈)는 생각하지 말고 멀리 치라고 한 게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지면 반력을 잘 이용하는 것도 장타를 내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송곳 아이언’. 티샷을 멀리 보내니 그린 공략을 짧은 클럽으로 할 수 있어 적중률이 높다. 그의 올해 그린 적중률은...
박성현·장하나도 주저앉힌 홀…벙커 빠지면 프로도 '더블 보기' 2022-07-14 17:24:23
홀아웃했다. 결국 박성현은 이날 하타오카 나사(일본)에게 선두를 내줬다. 정병혁 스카이72코스 실장은 “투어프로도 파 세이브를 목표로 하는 홀”이라며 “반드시 온그린해야 참사를 막을 수 있다”고 했다. 전장은 짧지만 버디는커녕 파도 힘들다는 설명이다. 바람 탓이다. 17번홀에서 부는 바람은 다른 홀과는 다르다고...
[호텔소식] 다양한 보양식으로 무더위 책임질 특급호텔 ‘여름 보양식’ 특선 2022-07-07 11:55:35
보양식 고메박스를 선보인다. 기존에 테이크 아웃으로 진행 중인 고메박스에 데리야끼 장어구이, 수삼 갈비찜, 보양 전복 해산물 볶음, 냉족발과 해파리냉채, 매실 소스를 곁들인 문어 세비체 등의 보양식 메뉴를 더한 것으로, 와인 1병이 선물로 증정되어 더욱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고메박스 A는 3-4인 용으로...
前 우승자도 8타 만에 탈출…'복병' 1번홀서 쓴맛 본 선수들 2022-06-24 17:42:02
OB(아웃오브바운즈)를 두 번이나 낸 선수도 나왔다. 이재윤(22)은 티샷을 페어웨이에 잘 보냈지만, 두 번째 샷을 우측으로 빠뜨렸다. 다시 친 네 번째 샷마저 코스 밖으로 보낸 그는 7번째 샷 만에 그린에 공을 올린 뒤 쿼드러플 보기로 겨우 탈출했다. 한편 이날 포천힐스CC는 단 한 개의 이글만 허락했다. 주인공은...
샷 할땐 '쉿!'…페어웨이 밟거나, 공 건드리면 안돼 2022-06-23 17:17:04
선수가 홀아웃하더라도 퍼팅하는 선수가 있다면 끝까지 기다려주는 게 매너다. 한 매니지먼트사 대표는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뿐 아니라 같은 조에서 경기하는 선수에게도 박수를 보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선수가 친 공이 눈앞에 떨어지더라도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된다. 지난 17일 미국 US오픈에서는 세계랭킹 3위 욘...
가장 만만한 130야드 파3홀?…세계 1위 셰플러도 '더블보기' 2022-06-19 17:53:49
아웃했다. 이 홀에서의 충격 때문인지 셰플러는 이후 2타를 더 잃어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쳤다. 11번홀은 US오픈을 앞두고 더CC가 가장 야심 차게 재단장한 홀이다. 더CC는 2010년대 중반 US오픈 유치를 추진하며 코스 재정비에 나섰다. 코스 디자이너 길 한세는 “샷의 기본을 지키는 선수들이 보상받는...
뒷문 열고 OK 없이 'PGA 룰'대로 치면 몇 타 더 칠까? 2022-06-17 11:56:00
참가자가 티샷을 잘 보내고도 두 번째 샷이 감기면서 코스 밖으로 공을 내보냈다. OB(아웃오브 바운즈). 졸지에 네 번째 샷을 하게 된 그의 공이 또 왼쪽으로 감겼다. 이를 본 캐디가 말했다. “그 자리에서 다시 하나 놓고 치셔야할 것 같아요.” 이 동반자는 여섯 번째 샷만에 그린에 공을 올렸다. 이 때만해도 강 건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