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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 백승필 교수, 세포 내 ATP 수준 측정 시스템 ‘압타머-GFP’ 개발 2024-07-08 10:26:10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살아있는 암 세포주에 넣었고, 형광의 세기를 통해 ATP 수준을 성공적으로 측정했다. 백승필 교수는 “핵산분해효소의 저항성을 가진 압타머 활용 분석 플랫폼의 확립은 생체 내 압타머 사용에서 획기적인 성과”라며 “개발한 압타머의 생체 내 ATP의 형광 측정은 암세포의 증가한 ATP...
삼성생명, 치매보험 출시…최경증치매도 보장·돌봄로봇 제공 2024-07-08 09:41:47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질병의심에 대한 필요 소견·질병확정진단 ▲ 2년 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 5년 내 암, 간경화,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 경도인지장애, 치매, 알츠하이머, 뇌졸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치료·투약 이력이다. yulsid@yna.co.kr (끝)...
이대서울병원, 직장·간전이암 동시 로봇 수술 성공 2024-07-05 15:05:49
암 수술을 동시에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첫 사례다. 지난해 10월 혈변 증상이 있었던 40대 A씨는 올해 1월 다시 혈변이 있어 이대서울병원을 찾았다가 암 진단을 받았다. 대장내시경으로 직장암이 확인됐고 추가 검사를 통해 간 좌외측구역 전이가 확인되면서 이대서울병원은 다학제 진료를 시행했다....
원자력의학원, 암 치료용 가속기 전원장치 국산화 성공 2024-07-05 13:31:50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원자력의학원은 이 치료법에 필요한 고출력 양성자 가속기를 규모가 작고 전력을 적게 써 효율적인 대전류 양성자 탄뎀 가속기로 대체하는 연구를 2019년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에 개발한 전원장치는 입자 가속을 위한 에너지를 가속관에 전달하는 핵심 장치라고 연구팀은...
ENDO 2024 코엑스서 열려…글로벌 내시경 전문가 한자리에 2024-07-04 16:54:23
위내시경으로 상부 위장관 점막에 암이 의심되는 병변을 확인하면서 동시에 내시경 전용 칼로 점막과 근육 사이를 도려내 제거한다. 내시경을 이용한 초기 위암 치료는 배를 여는 개복 수술 만큼이나 치료 성적이 좋다. 통합 학술대회로 진행되는 ENDO 2024는 전훈재(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대회장을 비롯해...
"대동맥판막협착증 있어도 증상 없다면 다른 수술 문제 없어" 2024-07-04 09:55:05
수술 후 주요 심혈관계 이상 반응은 무증상 중증 대동맥판막협착환자가 5.5%로 대조군 4.6%에 비해 0.9% 높았지만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 사망, 심장마비,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도 차이가 없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교수팀은 심장초음파로 확인한 심장손상도가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의 주요 위험인자라는 것을 처음...
교보생명, 종신보험에 암·간병 보장 결합상품 출시 2024-07-02 09:57:11
최신 암치료 및 허혈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여성특화수술, 재해상해 및 재해골절 등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통합치료를 보장하는 암 주요치료 특약은 물론 비급여표적항암약물치료, 재진단암 등 신규특약도 들 수 있다. 납입기간(15년납 미만의 경우 15년) 이후 사망보험금 생활자금 전환옵션을 신청하면 보험 가입금액의...
한화생명, 보장 강화한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 출시 2024-07-01 09:28:32
1일 밝혔다. 암 주요 치료는 암 진단 후 암수술, 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를 말한다. 이 상품은 암 주요 치료 지급보장기간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10년으로 확대했다. 지급보장 기간이 2배로 확대되면서 최대 지급금액도 2배로 늘었다. 최대 가입가능 금액은 2천만원으로, 매년 암 주요 치료를 10년간 받을...
"거의 1미터…" 세상에서 가장 키 큰 개 기네스북 등재 후 사망 2024-06-28 15:08:14
세계 최장신 개로 등록됐던 케빈이 병에 걸려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죽었다고 밝혔다. 케빈은 올해 3살인 수컷 그레이트데인 종이다. 발에서 기갑(양어깨 사이에 도드라진 부분)까지의 길이가 97㎝인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개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케빈이 뒷발로만 섰을 때는 높이가 무려 213㎝였다. 미국 아이오와 주...
'암 올림픽' ASCO 브레이크스루 학술대회, 8월 일본서 열려 2024-06-28 14:54:45
암 임상시험, 최신 수술 로봇 기술, 위장관암 분야에서 키메릭항원수용체(CAR)-T 치료의 미래 등을 다룬다. 사카구치 시몬 오사카대학교 석좌교수, 미국 알파벳 산하 생명과학기업 베릴리의 앤드류 트리스터 최고 의학·과학학술 책임자, 라파엘라 카솔리노 세계보건기구 기술 책임자 등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국내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