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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끊이지 않는 한인 피살…경찰관까지 연루 충격 2017-01-17 11:42:16
10월 필리핀 앙헬레스 인근 바콜로시의 한 사탕수수밭에서 한국인 남녀 3명이 총기로 살해된 채 발견된 사건도 있었다. 필리핀에서는 빈곤과 구멍 뚫린 총기규제 탓에 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그 피해는 외국인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한국 정부는 한국과 필리핀 경찰이 한국인 대상 범죄를 전담 처리하는...
지난해 필리핀서 납치된 50대 한국인 사업가 살해돼(3보) 2017-01-17 10:49:33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거주하던 지씨는 지난해 10월 자택 인근에서 괴한들에 의해 납치됐다. 범행 2주일가량 후에 몸값으로 800만 페소(1억9천300여만 원)를 요구한 납치범들은 지씨 가족으로부터 500만 페소(1억2천여만 원)를 받고 지 씨를 돌려보내지 않았다. lkw777@yna.co.kr (끝) <저작권자(c)...
北최룡해, 니카라과 대통령 취임식 참석하고 귀국 2017-01-16 21:26:27
앙헬레스 아이세 소톨롱고 북한 주재 쿠바 대사가 평양국제공항에서 최룡해를 맞이했다. 최룡해는 출발 때와 마찬가지로 명예위병대 대장의 영접보고를 받은 다음 인민군 육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노농적위군 명예위병대를 사열했다. 지난 6일 평양을 출발한 최룡해는 니카라과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 중남미 좌파...
<북한단신> 박봉주, 루마니아 신임 총리에 축전 2017-01-10 22:04:36
레스카누 루마니아의 신임 외교부 장관에게 축전을 보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아크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이란 전 대통령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에게 10일 위로전문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쿠바 '혁명무력절'(12월 2일) 60주년을 맞아 로만 오스발도 히메네스...
필리핀, 한국인 피랍사건에 현지 경찰관 연루 의혹 조사 2017-01-10 19:38:21
필리핀 중부 관광도시 앙헬레스에서 한국인 사업가 지 모(53) 씨가 4∼5명의 괴한에 의해 납치됐다. 당시 범행에 사용된 차량은 현재 조사를 받는 이 경찰관의 부인 소유로 알려졌다. 이 경찰관의 부인은 사건 당일 남편이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경찰에 진술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경찰관은 필리핀에서 벌어지는...
'현지시찰·공항사열'…北 '2인자' 최룡해 광폭행보 2017-01-07 11:30:58
국무위원과 리길성 외무성 부상, 헤수스 델 로스 앙헬레스 아이세 소톨롱고 북한 주재 쿠바 대사가 지켜보고 있었다. 최룡해 부위원장이 역시 특사 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했던 2014년 11월은 물론 지난해 7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참석과 11월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조문 등을 위해 출국했을 때와는 전...
멕시코 휘발유가 인상 후폭풍…시위확산에 6명 사망ㆍ1천명 체포 2017-01-07 06:16:51
경관이 숨졌다. 미겔 앙헬 유네스 리나레스 베라크루스 주지사는 전날 성난 시위대에게 한번 약탈 피해를 본 가게를 다시 습격하지 말아 달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누에보 레온 주의 주도인 몬테레이에서는 전날 밤 1만9천 명이 대광장에 모여 집회를 개최하는 등 이번 주 들어 전국에서 발생한 시위 중 가장 많은 인원이...
北매체 "최룡해, 김정은 특사로 니카라과행" 2017-01-06 17:56:12
로스 앙헬레스 아이세 소톨롱고 북한 주재 쿠바 대사가 최룡해를 전송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조선중앙방송은 "최룡해 동지는 명예위병대 대장의 영접보고를 받은 다음 인민군 육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노농적위군 명예위병대를 사열했다"고 밝혔다. 중남미의 대표적 좌파 지도자로 꼽히는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여행의 향기] 혼행족이 사랑한 도시 LA 2016-12-25 16:52:24
다양하다.유럽의 지명이 담긴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착륙한 시간은 오전 6시. 입국 절차를 마치고 나오니 기분 좋은 아침 햇살이 몸을 감싼다. 공항에서 11㎞ 떨어진 곳에 카페와 레스토랑이 모인 거리가 있고 그 옆으로 운치 있는 항구도 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야자수 사이로 스페인어 이정표들이 ...
필리핀서 한인 3명 총격 피살… "현지 교민들도 `충격`" 2016-10-13 12:14:03
관계된 사건사고가 많지 않은 지역이지만, 피살 사건이 많았던 앙헬레스 주변 지역"이라고 설명하며, 현지인들의 범죄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2012년 6명에서 2013년 12명으로, 2014년 10명, 2015년 11명으로 3년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당국자는 "필리핀 경찰 당국과의 협조하에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