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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보안법 한달] 더 강경해진 중국, 홍콩 기능 분산·대체 모색 2020-07-29 05:05:05
이슈 양보 불가 입장…강경 일변도 미중 갈등 아킬레스건 '홍콩' 대체지 모색 안간힘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이 한달을 맞은 가운데 사그라든 홍콩 시위대의 규모만큼이나 홍콩과 중국의 정세 역시 크게 변모하고 있다. 중국은 홍콩보안법 통과 이후 미국의 집요한...
[차병석 칼럼] '인국공 사태' 끝난 게 아니다 2020-07-08 17:12:03
제1노조에 교섭 대표권을 부여한다. 보안검색요원 노조가 사무직의 임금협상까지 좌우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셈이다. 이런 위기감에 사무직 중심의 정규직 노조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결사반대한 것이 인국공 사태를 뜨겁게 만든 원인 중 하나다. 절차의 공정성이 부각된 인국공 사태의 밑바닥엔 이런 노노(勞勞)...
비건, 7개월 만에 방한…北 재차 "美와 만날 생각 없다" 2020-07-07 17:36:44
예상된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선 최근 악화된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미·북 대화 재개와 관련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건 대표는 서훈 신임 국가안보실장과의 상견례를 겸해 청와대 인사들과도 접촉할 것으로 전망된다. 만남이...
'푸틴 종신집권' 러 개헌에 日언론 "영토협상 악영향 우려" 2020-07-03 10:49:18
일본과의 협상에서 양보를 압박하기 위한 구실이 될 가능성 있기 때문에 일본 정부가 우려하고 있다고 요미우리는 분위기를 전했다.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현지시간 2일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새 헌법이 일본과의 협상에 미칠 영향에 관해 "우리들은 일본과 섬들에 관해서가 아니라 평화조약 체결이나...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노조, 임금 교섭 사측에 위임 2020-06-30 13:48:51
여수 TDI 사업장 소속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교섭을 사측에 위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노조 측은 "석유화학산업 저성장 기조 속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며 회사 경영활동이 어려워졌다"며 "위기 극복에 조합원들도 참여해야 한다는 의지를 모아 임금 교섭을 위임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케미칼 부문 노조...
[단독] 22년 만에…민노총 참여 '노사정 대타협' 초읽기 2020-06-29 19:27:33
초유의 위기를 맞아 각계가 한발씩 양보해 위기 극복의 의지를 국민에게 보여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노사정 대표자회의는 민주노총이 최종적으로 거부하지 않는다면 30일 대국민 선언을 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29일 상임집행위원회와 중앙집행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최종 합의 여부를 논의했다. 민주노총 일각에선 그간...
민주, 17개 상임위 '독식'…야당 "文, 전두환 길로 가" [종합] 2020-06-29 15:57:32
"법사위를 가져오지 못하는 것, 백보 양보해도 나눠서 하는 것도 되지 않는 상황은 민주당이 상생과 협치를 걷어차고 국회를 일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봤다"면서 "상임위원장을 맡는 건 들러리 내지 발목잡기 시비만 불러일으킬 거라고 판단했다"고 추가 설명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향후 국회 과정은 의총을...
[연합시론] '코로나 노사정회의'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좀더 속도내야 2020-06-19 12:54:55
노동계 양보가 필요하다는 경영계가 한발씩 양보해야 한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논쟁만으로는 답이 없다. 정부도 신속하게 대타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중재에 나서야 한다. 대타협을 애타게 기다리는 쪽은 고용 안전망에서 벗어난 취약계층이나 하루하루를 버티기 힘들어하는 기업 등 절박한 우리 사회의...
[속보] 민주당, 법사위 등 6개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키로 2020-06-15 16:58:09
서로 양보하지 않으면서 합의가 불발됐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것에 대해 “민주당이 자신들 독단대로 원 구성을 강행하고 숫자의 힘으로 밀어가면 권력의 저주로 스스로 망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17대 국회 이후 관행적으로 법사위원장은 야당이 맡아왔다는 것이다. 김종인 통합당...
[속보] 혼자 본회의장 선 김성원 "견제되지 않는 권력 저주" 2020-06-12 14:30:19
불구하고 한나라당을 법사위를 야당에 양보하고 배분 비율에서 오히려 한 석 더 양보했다. 그것은 야당과의 협치와 타협으로 국회를 운영하겠다는 의지였다"라고 전했다. 의사진행발언 시간을 초과해 마이크가 꺼진 상태에서 김 수석이 발언을 이어가자 민주당 내부에선 야유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박 의장이 "경청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