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연합시론] 반복되는 '봄철의 악몽' 강원 산불 방지대책 없나 2019-04-05 14:27:32
낮까지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산림은 고성·속초 250㏊, 강릉 옥계·망상 250㏊, 인제 25㏊ 등 525㏊로 여의도 면적(290㏊)의 두배에 육박하고, 축구장 면적의 735배에 달한다. 인적 피해도 사망 1명과 부상 30여명이며, 주택과 비닐하우스도 100곳 이상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학교가 휴교하고 주민과 관광객...
와글와글|강원도 산불, 속초 향하는 영웅들…"이렇게 감동적인 CCTV 처음" 2019-04-05 13:55:20
산불과 관련해 이날 오전 6시30분 서울시청 안전통합상황실(지하3층)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한 인력·장비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서울시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시는 앞서 4일 오후 11시23분 1차로 차량 16대(산불진압용 고압 펌프차 3대, 물탱크차 12대, 기타 1대)와...
고성·속초·강릉·동해·인제에 `재난사태` 선포…산불피해 긴급조치 2019-04-05 13:52:50
4일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일원에 재난사태가 선포됐다. 정부는 5일 대형 오전 9시를 기해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정부는 사태 조기 수습을 위해 가용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재난사태는 국민의...
'대형 산불' 강원 고성·속초·강릉·동해·인제 '재난사태' 선포…문 대통령 "총력 대응" 2019-04-05 13:26:33
재난 구호사업비 2억5000만원도 긴급 지원한다. 산불진화를 위한 인력과 장비 동원, 소실된 산림 및 주택 잔해물 처리, 이재민 구호에 필요한 비용을 지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교세 지원규모는 과거 지원 사례를 고려해 40억원으로 정해졌다.과거 재난사태가 선포된 사례는 2005년 4월 발생한 양앙 산불과 20...
[강원산불] 부모님 걱정에 휴가 내고 귀성…"한숨도 못 자" 2019-04-05 13:23:54
않은 강원도민들도 자기 일처럼 걱정했다. 산불이 잡혀간다는 소식에 가슴을 쓸어내리면서도 걱정을 떨쳐내지는 못한 모습이었다. 양양에서 농사를 짓는 전모(40)씨는 "양양에 피해는 없는 것 같다"며 "당장 농작물 피해는 없지만, 산불이 진화된 뒤 해로운 연기가 퍼질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동해행 버스를 타던 대학생...
[국내 주요 대형산불 일지] 2019-04-05 12:50:44
면적(7천140㎡) 735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다. 5일 오전 9시 37분께 고성산불의 주불을 진화했지만, 인제와 강릉 등에는 아직 진화 중이어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다음은 1996년 이후 발생한 국내 주요 대형산불(100ha 이상) 발생 일지. ▲ 1996년 4월 11∼12일 = 경남 울주 120ha ▲ 1996년 4월 23∼24일 =...
[강원산불] '이제서야 잦아드나'…강풍경보→주의보 대치 2019-04-05 12:44:52
기해 삼척, 동해, 강릉, 양양, 고성, 속초 등 6개 시·군 평지에 내려졌던 강풍경보를 해제하고 강풍주의보로 대치했다. 이들 지역에는 한때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32.8m(설악산)에 이를 정도로 강풍이 불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내 순간 최대 풍속은 미시령 초속 25.7m, 양양공항 초속 14.6m, 태백 초속 14.5m,...
[강원산불] 4월 산불의 악몽 '몸서리'…양양산불 등과 닮은꼴 2019-04-05 12:33:19
4월 산불의 악몽 '몸서리'…양양산불 등과 닮은꼴 같은 날 발생한 양양산불·고성서 시작돼 강릉, 동해로 확산한 동해안 대형산불 태풍급 강풍 '양간지풍'에 속수무책…동시다발 불더미 확산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청명·한식을 전후한 4월 강원도 영동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형산불의 악몽이...
산불 진화 '속도'…정부, 재난사태 선포 2019-04-05 10:17:01
동해 망상 산불도 2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영동지역이 화재에 취약한 이유로 '양간지풍'(襄杆之風) 또는 '양강지풍'(襄江之風)이라고 불리는 국지적 강풍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양간지풍은 양양과 간성, 양강지풍은 양양과 강릉 사이에 부는 국지적 강풍이다.2012년 국립기상연구소는 강원 영동지역에...
대형 산불 고성·속초·강릉·동해·인제 '재난사태' 선포(종합) 2019-04-05 10:08:27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일원에 5일 오전 9시를 기해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역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이다. 정부는 사태 조기 수습을 위해 가용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재난사태를 선포한다고 설명했다. 재난사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