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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권 폐기 1年' 美서 찬반 집회…미국 사회 분열상 2023-06-25 05:54:45
웨이드 판결로 여성의 낙태권이 수정헌법 14조의 사생활 보호 권리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임신 6개월 전까지 여성의 낙태를 합법화했고, 이는 50년 가까이 유지돼 왔다. 하지만 보수성향 판사가 다수를 이룬 연방대법원이 작년 6월 24일에 이 판결을 폐기하면서 낙태 허용 여부를 각 주가 판단하도록 했다. 이에 공화당이...
'낙태권 폐기 1年' 美서 찬반 장외 집회…대선 후보들도 '충돌'(종합) 2023-06-25 05:46:55
대 웨이드 판결로 여성의 낙태권이 수정헌법 14조의 사생활 보호 권리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임신 6개월 전까지 여성의 낙태를 합법화했고, 이는 50년 가까이 유지돼 왔다. 하지만 보수성향 판사가 다수를 이룬 연방대법원이 작년 6월 24일에 이 판결을 폐기하면서 낙태 허용 여부를 각 주가 판단하도록 했다. 이에 공화당이...
"月 860만원 받고 연설"…美 '우파 스타' 된 20대 탈북자 2023-06-23 15:56:37
3년 전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하고 미국 시민권을 얻었다. 2014년에는 영국 BBC '올해의 여성 100인'에 선정되고, 탈북 경험을 담은 회고록 '살기 위해'(In Order To Live) 등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 2월에는 새 저서 '시간이 남아 있을 때'(While Time Remains)를 출간했다. 또...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박연미, 미국 '우익 스타'로 변신" 2023-06-23 11:43:17
때'를 출간하고 보수 성향 방송과 각종 행사에 활발히 출연 중이다. 올봄부터는 미 청년 보수단체 '터닝포인트USA'에서 기고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폭스뉴스에 출연해 "'정치적 올바름'을 강요하는 컬럼비아대의 교육 방식은 북한 정권이 인민을 세뇌하는 수법과 완전히 똑같다"고 주장하며...
낙태권 폐기 1년, 쪼개진 美…내년 대선판 뒤흔드는 뇌관 되나 2023-06-23 11:00:01
= 임신 6개월 전까지 여성의 낙태 권리를 보장한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이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폐기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낙태권 문제는 미국 내 보수-진보 진영 간 첨예한 갈등을 일으키는 이슈로 다뤄지면서 내년 대선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그동안 공화당이 장악한 주(州)에서...
총기난사 급증에…美 해군기지조차 컨테이너 장벽 둘러쳤다 2023-06-19 10:38:08
한 노동 관련 비영리단체를 이끄는 존 휫필드 목사는 "장벽의 실용성은 이해할만하다"면서도 "이에 대한 여론은 좋지 않다"고 전했다. 인근 지역의 시민운동가 베티 유잉은 "해군이 군대는 보호하겠지만, 민간인들은 그대로 내버려두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걸프포트의 인구 7만2천명 중 절반 정도는...
北인권단체 "中 탈북자 구금시설 위성사진으로 확인…시설 확장"(종합) 2023-06-14 03:03:52
北인권단체 "中 탈북자 구금시설 위성사진으로 확인…시설 확장"(종합) 美의회 청문회 증언…"중국 구금시설에 탈북자 최대 2천명 추정" "北·中, 같은 부류의 인권 범죄자…中·김정은에 책임 물어야" 美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 중국내 탈북자 문제 별도 보고서 검토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중국에 약...
"배달 투잡 뛰다 다쳐도 걱정 그만"...산재보상 받으세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6-11 08:00:00
고속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배달 중이던 40대 여성 A씨가 트럭에 치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주부로 배달 플랫폼 두 곳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일감을 받아 일했기 때문에 산재보험을 적용 받지 못했습니다. 비대면화가 가속화되면서 배달대행이 '국민 부업'으로 자리잡았지만 배달라이더와...
1년 남은 멕시코 대선…좌파여당 경쟁 '후끈'·우파야권 '썰렁' 2023-06-08 05:33:01
달아오르지만, 보수 우파 진영은 경쟁력 있는 후보 기근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국가재건운동(MORENA·모레나) 소속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요일(11일)에 당 집행부에서 대선 후보 선출 방식을 결정하기 위해 협의할 예정"이라며 "현재 공직에 있는...
극우 집권 이탈리아, 친권 불인정 등 동성부부 공격 본격화 2023-04-26 17:33:15
발급한 여성 동성 커플 자녀의 출생증명서 34건을 검토하고 있다. 부모 삭제 조치를 위한 사전 작업이다. 이런 출생신고서 '단속'은 기독교적인 가족의 가치를 수호하겠다고 공언해온 멜로니 총리의 반(反) 동성 부모 캠페인의 일환이다. WSJ는 멜로니 총리가 극우를 넘어 보수 세력 주류에 편입되기 위해 우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