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취재수첩] 中 깜짝 비자 면제, 좋아할 수만 없는 이유 2024-11-06 17:20:25
보여야 한다.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에 미온적 입장을 내놓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을 두둔해온 전력을 한국 국민이 모를 리 없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0년 넘게 한국을 찾지도 않았다. 주한 중국대사는 3개월 넘게 공석이다. 비자 면제 조치가 ‘꼼수’가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야 할 때다.
세계 원전시장서 기회맞은 K-원전…고준위 특별법에 다시 쏠리는 시선 2024-11-06 14:49:50
여야는 지난 21대 국회 막판 산업위에서 고준위 특별법을 통과시키기로 극적으로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등 여야의 갈등 증폭 속에서 결국 처리는 불발돼 관련 법안은 모두 자동 폐기됐다. 22대 국회 들어 김석기, 이인선, 김성원, 정동만(이상 국민의힘) 의원과 김성환(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생아대출은 한도축소 안 한다…소득요건도 2억원으로 완화 2024-11-06 14:05:12
2027년까지 3년간 출산한 가구에 대해서는 소득 요건을 2억5천만원으로 추가 완화하는 조치도 예고돼 있다. '정책대출 조이기' 기조 속에서도 신생아 대출은 유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2일부터 신생아 대출 소득 요건을 지금의 부부합산 1억3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완화한다고...
"돈 대신 보람"…MZ 금융위 사무관 밤 10시까지 동행기 [하루만] 2024-11-06 11:17:43
삭여야 할 때 조용히 움켜쥐는 용도로 쓴다고 김 사무관은 귀띔했습니다. 장관 보고에 외근, 회의 주재까지 "바쁘다 바빠" 오전 10시40분. 휘몰아치듯 오전 업무를 끝낸 김 사무관은 "장관님(김병환 금융위원장)께 보고를 해야 한다"며 일어났습니다. 국감을 코앞에 둔 만큼 위원장에게 각 과의 주요 현안과 참고 사항들을...
"지배구조 규제 강화법, 기업 투자·성장 가로막을 우려" 2024-11-06 10:00:02
김 변호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은 최소 3인 이상이며 사외이사가 3분의 2 이상이어야 한다"면서 "대규모 상장회사는 이사회 과반수가 사외이사여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대주주의 경영권이 취약해지고 글로벌 헤지펀드의 공격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7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의 경우 이사 3명이 소수 주주의 이익을...
뉴욕증시, 미 대선 주시하며 상승…전국 맑고 쌀쌀한 날씨 [모닝브리핑] 2024-11-06 07:00:25
◆ 의료계, 여야의정 협의 참여 '고심' 지속…7일 尹 메시지에 주목 의료 대란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놓고 의료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야당의 협의체 참여가 불투명한 탓에 기존 참여 뜻을 밝힌 의사 단체에서조차 협의체가 출범해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옵니다....
총수 리스크 한 숨 돌리자 압수수색…카카오 끝없는 위기(종합) 2024-11-05 18:30:57
여야 하는 상황에서 이미 예고되긴 했지만, 또 다른 사법 리스크가 시기를 맞춘 듯 추가로 불거진 셈이어서 가뜩이나 안개 낀 앞날에 한층 먹구름을 드리우게 됐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달 2일 콜 몰아주기 및 콜 차단 의혹과 관련해 카모를 검찰에 고발하고 각각 271억2천만원, 72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이와...
건전재정이냐 긴축이냐…與野 '예산전쟁 전초전' 2024-11-05 18:05:16
여야가 677조4000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치열한 샅바 싸움을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정부안에 대해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고, 민생과 미래 대비에 충실히 투자한 것”이라고 평가했지만, 야당은 “재정지출 감소와 부자 감세로 부족해진 세수가 재정을 위축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안갯속 美 대선...누가 되는게 유리할까 [마켓인사이트] 2024-11-05 17:57:43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미국의 제조업 부활과 관련된 업종들은 여전히 좀 유효하다"면서 전력과 에너지 관련 대미 수출주들을 유망하게 꼽았습니다. 폴공 연구원은 "누가 당선이 되든 여야가 손잡고 반중 정책은 계속 이어갈 것으로 생각되고, 반중 정책만큼 친인도 정책도 추진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전체...
"철강사, 고로 폐쇄 결단 등 전환 선언해야" 2024-11-05 17:26:35
줄여야 할 부담은 늘어나는데 구체적 달성 방안은 명확히 소통된 바가 없다. 우리나라 환경정책 기본법 제7조는 오염원인자 책임원칙에 관한 내용이다. 자기의 행위 또는 사업활동으로 인한 환경오염 또는 환경 훼손의 원인을 발생시킨 자는 그 오염·훼손을 방지하고 오염·훼손된 환경을 회복·복원할 책임을 질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