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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공모 인프라펀드' 발해인프라 19일까지 청약 2024-11-18 18:13:34
발해인프라의 설정 후 누적 배당수익률은 연 6.99%다. 3년간 예상 배당수익률은 연 7.74%로 제시했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발해인프라가 주로 투자하는 민간투자 사업은 정부와의 협약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개인연금저축계좌에서도 거래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했다. 맹진규 기자...
[사설] 민관 합심 전남 해상풍력단지 준공…님비 극복 모범사례 2024-11-18 17:45:25
연금 자회사 CIP가 합작해 세운 전남해상풍력은 지난해 초 별도 보증 없이 프로젝트 자체 신용만으로 파이낸싱에 성공해 투자를 진행했다. 당장은 96㎿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내년 3월 상업운전이 목표다. 당초 이 사업은 현지 어민들의 반대로 성사 여부가 불투명했다. 어민들은 해상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서면...
글로벌 기관투자가들 한국에 'ESG 공시 의무화' 적극 요구 2024-11-18 17:13:19
11곳이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NBIM), 네덜란드 연금자산운용(APG)처럼 기후변화 대응이 미진한 한국 기업을 투자 배제(네거티브 스크리닝)한 운용사도 있고 높은 수익률로 유명한 캐나다연금(CPPIB), 리걸앤드제너럴(LGIM)과 티로프라이스 같은 초대형 자산운용사도 참여했다. 이 운용사들의 참여가 한국회계기준원이 선...
KB자산운용, ‘발해인프라’ 18~19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2024-11-18 14:30:44
공모 투자자들은 올해 말까지 주식을 보유하면 기존 주주들과 동일한 반기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발해인프라가 주로 투자하는 민간투자 사업은 정부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추후 개인연금 저축계좌에서도 거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했다. 맹진규...
미래전략포럼 "전반기-후반기 노인으로 나눠 맞춤형 복지하자" 2024-11-18 11:30:01
위해 공적·사적연금 유기적 관계" 미래인재 확충 전략도 논의…"해외인재에 비자 체계 개선·소득세 50% 감면"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인구구조 변화에 맞춰 지속가능한 복지·재정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공적·사적 연금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다층 노후소득 보장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제언이...
고려아연 '하이니켈 전구체' 국가핵심기술 인정…"경제안보 기여"(종합) 2024-11-18 10:56:20
지난 3분기 말 기준 7.48%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 등 '제3지대' 주주들의 표심이 고려아연 경영권 다툼의 향배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본다. 따라서 정부의 이번 결정이 현 지분 구조상 상대적 열세에 처한 고려아연이 일반 주주 지지 확보에 긍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윤범...
함영주 회장 "홍콩에 글로벌 PB 전진 배치" 2024-11-18 10:33:14
최근 고령화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재테크, 연금, 보험, 신탁, 헬스케어, 주거 등 시니어들의 주요 관심사가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피터 람 회장은 "심각한 고령화 문제를 겪고 있는 홍콩에서도 시니어 자산가들을 위한 금융서비스와 상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의 하나금융그룹...
[커버스토리] '슈퍼 선거의 해'…고물가가 심판했다 2024-11-18 10:01:01
연금 지급 시기를 2년 늦추는 정책과 고물가 여파로 범여권의 득표율이 20%에 그쳤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여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가 지난 5월 총선에서 처음으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한 것이나, 일본의 집권 여당인 자민당이 10월 총선에서 과반을 차지하지 못한 것 역시 고물가에 따른 유권자의 불만이 고조되었기...
고려아연, 국가핵심기술 인정...해외 재매각 '제동' 2024-11-18 08:33:03
지분으로 추정되는 약 34.65%보다 5%포인트 이상 앞서지만, 양측 모두 과반 지분에는 미치지 못한다. 시장에서는 지난 3분기 말 기준 7.48%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 등 다른 주요 주주들의 표심이 고려아연 경영권 다툼의 향배를 가를 것으로 본다. 정부의 이번 결정이 지분 구조상 열세에 처한 고려아연이 일반 주주...
리더십 붕괴와 또다시 각자도생 [EDITOR's LETTER] 2024-11-18 08:31:13
어려울 때면 구세주처럼 등장한 국민연금도 움직이는 게 쉽지 않습니다. 국민들의 노후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국장을 살리는 데 뛰어들었다가는 강력한 반발에 시달릴 게 분명합니다. 시장의 리더도 없습니다. 트럼프라는 파괴자의 등장, 리더십 붕괴에 따른 혼란이 내년을 규정할 키워드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