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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못 받은 '염전노예' 18명, 10년간 '미지급금'이…"이럴수가" 2014-02-15 12:00:12
염전 근로자 140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18명이 최장 10년간 임금 체불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2명은 장애인으로 경찰은 해당 염전 주인 1명을 입건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전남 목포경찰서와 목포고용노동지청, 신안군이 꾸린 점검반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염전노예' 사건이 일어난 신의도와...
朴대통령 "염전노예 사건 충격적…뿌리뽑아야" 2014-02-14 17:27:38
'염전 노예' 사건과 관련해 "정말 21세기에 있을 수 없는 충격적인 일"이라며 검찰과 경찰에 발본색원을 주문했다.박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진행된 법질서 안전분야 부처 업무보고의 모두발언을 통해 "소설보다 현실이 더 기가 막힌 일들이 많다고 하더니 정말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섬 염전 노예' 전라도 신안 염전 노예 사건, '분노↑' 2014-02-08 17:54:40
섞인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신안 염전 노예 사건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신안 염전 섬노예 사건, 정말 충격이다", "신안 염전 섬노예 사건, 요즘에도 이런 일이", "신안 염전 섬노예 사건, 범인 천벌 받는다", "신안 염전 노예 사건, 정말 힘들었겠다"며 분노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염전 노예 사건, 일자리 구하는 장애인들 상대로…'충격' 2014-02-07 19:34:51
수차례 탈출을 시도했으나 계속해서 실패했다. 김씨는 염전 주인 홍씨의 감시를 피해 '섬에 팔려와 도망갈 수 없으니 구출해달라'는 편지를 어머니에게 보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탐문에 나선 후에 이들은 노예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도 외진 섬의 작업장에서 '먹여주고 재워준다'...
신안 염전 노예, 장애인들 수년만에 극적 탈출 `충격` 2014-02-07 16:53:06
어머니 앞으로 보내기도 했다. 이로써 외딴섬 염전에서 일하며 노예에 가까운 생활을 해온 지적장애 남성 2명은 섬을 탈출할 수 있었던 것. 전라도 외딴섬 염전 노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딴섬 염전 노예, 다 똑같이 해버려” “외딴섬 염전 노예, 없애버리자” “외딴섬 염전 노예, 저런 개만도 못한 것들” (사...
`신안 염전노예` 뒷북 비난··경찰·신의면사무소 항의전화 빗발 2014-02-07 15:25:00
이들을 유인한 직업소개소 직원인 고씨와 염전 주인 홍씨를 영리약취`유인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과 지자체에 대한 비난 여론도 들끓고 있다. 현재 전남 신안군 신의면 파출소와 면사무소에 항의성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노예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목포경찰서는 오는 10일부터 신안 일대 모든...
전라도 외딴섬 염전 노예, 임금은커녕 노예처럼 일한 장애인들… ‘분노’ 2014-02-07 11:19:47
어머니 앞으로 보내기도 했다. 이로써 외딴섬 염전에서 일하며 노예에 가까운 생활을 해온 지적장애 남성 2명은 섬을 탈출할 수 있었던 것. 전라도 외딴섬 염전 노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딴섬 염전 노예, 다 똑같이 해버려” “외딴섬 염전 노예, 없애버리자” “외딴섬 염전 노예, 저런 개만도 못한 것들” (사진...
`염전 노예` 사건 전말은?··"만약 편지까지 못 부쳤다면..." 2014-02-07 09:26:56
섬의 작업장에서 `먹여주고 재워준다`는 감언이설에 속아 노동착취를 당하는 사회적 약자가 있을까봐 염려스럽다"며 "유사한 사실을 알고 있거나 목격시 외면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염전 노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염전 노예, 정말 끔찍한 일이다" "염전 노예,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염전 노예,...
외딴섬으로 끌려가 '염전 노예'로 생활 … 눈물겨운 탈출기 2014-02-06 16:42:40
기가 막혔다. 편지에는 김씨가 전남의 한 외딴섬 염전에 갇혀 강제노역을 하며 살고 있다는 소식이 담겨있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2012년 7월 전남 신안군의 한 외딴섬에 들어왔다. 그를 이곳으로 이끈 것은 식사와 잠자리였다. 가출 이후 공사장을 떠돌며 생활하던 김씨에게 2012년 여름 직업소개소 직원 이모씨(63)가...
염전 노예 "먹여주고 재워주겠다" 믿고 따라나섰다가 5년여만에 구출 2014-02-06 15:56:34
못했다. 염전에서 일하는 다른 지역 출신 근로자들이 워낙 많은 탓에 섬에서 김씨와 채씨를 이상하게 여기는 주민조차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김씨가 이발하러 읍내에 나왔다가 몰래 우체국에 들러 `섬에 팔려와 도망갈 수 없으니 구출해달라`는 편지를 어머니(66)에게 보냈다. 김씨 어머니는 이를 경찰에 전달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