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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숙 한미 회장 일선 퇴진…"이사회 통해 전문경영인 지원" 2024-07-08 17:30:55
3일 송 회장과 오너가 딸 임주현 부회장으로부터 주식 1644억원어치를 사들이는 주식매매계약과 함께 의결권 공동 행사 약정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지난 3월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종윤·종훈 형제 편을 들어 이들이 경영권을 쥐는 데 핵심 역할을 했지만 넉 달 만에 모녀 측으로 돌아섰다. 신 회장과 송 회장은...
한미약품그룹 분쟁 재점화…경영권 교착상태 이어지나 2024-07-08 15:51:13
경영인 체제로 재편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일 송 회장 모녀와 신 회장 사이 지분 이전과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 체결 사실을 공개하며 "한미약품그룹은 기존 오너 중심 경영 체제를 쇄신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 경영인 체제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창업자 가족인 대주주가 사외이사와...
한미약품 "북경한미-코리그룹 부당내부거래 의혹 내부조사" 2024-07-07 19:01:33
착수했다. 코리그룹은 한미약품그룹 오너 2세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사내이사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회사로, 최근 한 언론은 코리그룹의 계열사 룬메이캉이 한미약품 자회사인 북경한미에서 생산하는 의약품의 중국 내 유통을 담당하는 것과 관련해 부당 내부거래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는 의혹을 ...
천하람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 처가 기업 조사에 이해충돌" 2024-07-07 15:58:11
규모의 기업집단의 오너 집안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강 후보자가 국세청장으로 취임할 경우 처가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나 법인세 처분 등의 과정에서 심각한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법인등기부등본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등을...
'한화 삼형제' 승계작업 속도…㈜한화 지분율 17%로 높인다 2024-07-05 02:18:12
대해 “지분을 추가 확보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화그룹 오너일가의 승계작업과 관계가 깊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화에너지는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이 부회장이 지분 50%,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각각 25%를 보유하고 있다. 이...
임종윤 "경영권 분쟁 아냐…금감원·검찰 조사 요청하겠다" 2024-07-04 20:21:53
관계자를 통해 "(이번 거래와 관련) 경영권 분쟁 언급은 맞지 않는 내용"이라며 "주식시장을 교란하는 등 혼란스럽게 한 부분에 대해 허위사실 최초 유포자 등에 대해 조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이사는 "단순 매매 계약으로 경영권 분쟁을 거론해 누가 이득을 보는지 곰곰이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재점화에…한미사이언스 주가 '들썩'(종합) 2024-07-04 15:42:30
가족 등 대주주와 전문 경영인이 상호 보완하는 한국형 선진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오너 중심 경영 체제를 쇄신, 현장 중심 전문 경영인 체제로 재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으로 신 회장이 송 회장의 '특수관계인'에 추가되면서 송 회장과 특수관계자의 지분은 기존 35.76%에서 48.19%로 늘었다. 앞서 지난 3...
한미약품그룹, 임시 주총 열어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상속세 문제 해결 2024-07-04 15:34:08
과반에 가까운 지분율을 확보해 경영권을 찾기 위한 추가 절차를 거칠 필요는 없지만 오너 경영 대신 전문 경영인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의 지분 일부를 사들이면서 모녀와 공동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약정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제에서 모녀로" 변심한 신동국…'뉴한미' 제동[엔터프라이스] 2024-07-04 14:53:47
"오너중심 경영이 아닌 전문경영인 체제로 재편하겠다"라고 언급이 나와 있습니다. 제가 세종 측과 통화를 해 봤는데, 세종은 그간 송 회장 측의 일을 계속 도와주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 송회장이 경영에서 밀려난 사이 상속세 재원마련 문제를 해결하면서 (송 회장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도 있는 상황을 반전시키기...
제우스 "겸손과 배려의 태도가 성공 노하우" 2024-07-04 11:23:12
중견기업의 성장 스토리·위기 극복 노하우·혁신 전략을 오너가 직접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매년 2회 개최한다. 지난 3일 컨퍼런스에서 이종우 제우스 대표이사는 '제우스 50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끈 기업가 정신' 주제 강연을 통해 "조부인 이겸로 선생께서는 위 상(上)이 아래 하(下)를 떠받치는 형상의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