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경영상 권한없는 장형진, 적대적 M&A로 영풍에 손해끼쳐" 배임 고발 2024-09-18 17:11:26
옵션과 처분권한 또한 넘김으로써 사실상 영풍의 대부분의 자산을 처분했다. 해당 계약에 따라 영풍은 10년간 고려아연 주식을 제3자에게 처분할 수 없고 10년이 경과한 이후에는 MBK파트너스에 우선매수권을 부여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은 "영풍이 보유한 사실상 가장 가치있는 재산인 고려아연 지분...
영풍 손잡은 MBK "적대적 M&A 어불성설" 고려아연 "기업 사냥꾼"(종합2보) 2024-09-18 12:47:59
대해 콜옵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인수한 다음 해외 자본에 재매각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국가기간산업 및 이차전지 소재 관련 핵심 기술 역량이 해외로 유출될 부작용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이번 공개매수는 고려아연의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고려아연 잇단 우군 등장…울산시 이어 소액주주도 백기사 자처 2024-09-18 06:05:01
매수가 성공하면 고려아연 경영은 MBK파트너스가 주도하게 될 전망이다. MBK파트너스는 주주간 계약을 통해 영풍과 장씨 일가 소유 고려아연 지분 일부에 대한 콜옵션을 부여받기로 했으며, 공개매수 이후 양측이 고려아연 재적 이사 과반수를 선임하게 되면 MBK파트너스는 콜옵션을 행사해 영풍 측보다 고려아연 주식을...
"SK 살린 120만 울산시민 총결집…'고려아연 주식 갖기 운동' 할 것" 2024-09-16 17:44:13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 전량을 매수한다. 영풍정밀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 1.85%에 대한 의결권도 가져오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MBK파트너스와 장씨 일가의 지분율은 기존 33.13%에서 최소 40.13%, 최대 47.73%까지 늘어난다. 자사주 등 의결권이 없는 지분을 제외하면 MBK파트너스와 장씨 일가의...
김두겸 울산시장 "고려아연 약탈적 인수합병 좌시하지 않겠다" 2024-09-16 16:17:54
매수를 동시에 진행하고 나섰다.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와 영풍은 고려아연 지분 약 7∼14.6%(144만5천36주∼302만4천881주)를 공개매수한다. 이에 따른 공개매수 대금은 약 2조원에 달한다. MBK파트너스는 영풍, 장형진 영풍 고문 일가 등과 주주간 계약을 체결해 의결권을 공동 행사하기로...
대기업, 장기 성과급 RSU 도입 확대…'경영승계 수단' 지적도 2024-09-15 07:30:01
보상 제도로, '먹튀 논란'이 불거지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대체할 제도로도 꼽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그룹은 대표이사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해온 RSU 제도를 주요 계열사 팀장까지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2020년 한화가 국내 상장사 최초로 RSU를 도입해 시행한 지 4년 만이다. 이번 확대...
GRVT, 4분기 메인넷 출시 앞두고 16개 유동성 공급자와 파트너십 체결 2024-09-13 15:24:55
더 효율적인 매수-매도 호가창과 더 낮은 거래 비용을 제공한다. 이러한 환경은 안정적인 시장 환경을 유지하고 지속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활동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트레이딩 아시아(Galaxy Trading Asia)의 최고운영책임자인 존 카힐은 "GRVT와 같은 플랫폼은 디지털 자산 옵션 및 기타...
"칼 갈고 나왔다" 김병주 회장의 '쩐의 전쟁'...'최윤범 백기사'가 성패 가른다 2024-09-13 14:53:22
체결해 사실상 고려아연의 경영권도 확보했다. 공개매수와 지분 거래를 통해 MBK파트너스가 장씨 일가보다 고려아연 주식 1주를 더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르면 고려아연의 경영권은 MBK파트너스로 넘어간다. MBK파트너스는 장씨 일가보다 이사회 구성원을 한 명 더 추천할 수 있고,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고려아연·영풍 분쟁에 MBK 본격 참전…2조 공개매수 '기습 공격' 2024-09-13 11:50:13
콜옵션을 보유하고 있어, 공개 매수자들이 당사 경영권을 인수한 다음 이를 해외 자본에 재매각하는 경우 국가 기간산업 및 2차전지 소재 관련 핵심 기술과 역량이 해외로 유출될 우려가 심대하다”고 덧붙였다.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기습적인 공개매수 총공세에 고려아연도 대응책 마련을 부심 중이다. 우호지분...
영풍, MBK 통해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공세'…고려아연 '반발'(종합2보) 2024-09-13 11:43:56
매수에 응모한 주식 전량을 매수한다. 영풍과 최씨 일가 지분을 제외한 유통주식 전량이 공개매수 대상이 되는 것이다. MBK파트너스는 "영풍정밀에 대한 경영권을 확보한 후 기존 경영진과 함께 영풍정밀 본연의 비즈니스에 집중, 투자해 장기 지속 성장을 이끌 방침"이라고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전날 영풍, 장형진 영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