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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기현 비리 첩보는 외부 제보…숨진 수사관 무관" 2019-12-04 15:30:53
최근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지방경찰청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의 비위 혐의를 수사한 일과 관련해 불거진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출석이 예정됐던 민정시서관실 특감반원 출신 검찰 수사관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검찰은 당시...
나경원 "문 대통령이 친문농단 게이트 직접 해명해야" 2019-12-03 14:42:56
"작년 울산시장 부정선거 논란이 전국단위 부정선거로 번지고 있다. 선거 직전 경남경찰청이 사천·양산·창원시장 선거의 한국당 후보들을 기획수사 했다는 것이다. 결국 조진래 창원시장 후보는 세상을 떠났다"면서 "서울의 모 구청장 후보에 대해서도 기획수사를 했다는 제보가 있다. 그런데...
'3대 친문 농단' 국면 돌입…한국당·바른미래당 국조 요구서 제출 2019-12-03 13:34:19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및 이용표 전 경남지방경찰청장 등이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 개입했다"고 명시돼 있다. 이어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은 특별감찰반 별동대를 조직, 이들에게 사실상 정치인 사찰 및 선거공작 임무를 부여해 울산뿐 아니라 제주 등 전국을 돌며 특수임무 수행하게 했다"면서...
검찰, 숨진 수사관 휴대전화 압수…경찰은 '강력 반발' 2019-12-03 10:36:59
지방경찰청장(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의 참고인이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의 비리 첩보를 청와대로부터 황 청장 등이 넘겨받아 수사했다. 이를 두고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A수사관을...
검찰, `극단적 선택` 수사관 휴대전화 압수…경찰 "숨겨야 할 사실 있나" 2019-12-02 21:57:44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의 참고인이었다. 이 사건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의 비리 첩보를 청와대로부터 황 청장 등이 넘겨받아 수사함으로써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골자다. A수사관은 전날 오후 3시께 서울 서초동 한...
숨진 靑 특감반원, 검찰 조사 뒤 "힘들어질 것 같다" 2019-12-02 19:48:55
본인은 울산 경찰청으로, 고인은 울산지검으로 가서 각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후 "본인은 울산 경찰청에 있는 경찰대 동기 등을 만나 경찰측 의견을 청취한 뒤 귀경했고 고인은 울산지검으로 간 뒤 따로 귀경했다"고 전했다.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고인을 포함한 2명의 특감반원이 지방선거를...
靑 "특감반원, 직제상 없는 일 안해"…檢은 청와대 윗선 줄소환 예고 2019-12-02 17:28:31
유씨가 황운하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선거를 앞두고 울산시장 출마가 예상되던 여권 유력 정치인 측이 경찰 측과 만난 배경이 무엇인지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청와대 윗선을 향한 검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수사의 바탕이 된...
前 특감반원 사망에 '靑 하명 수사' 의혹 진상규명 제동…김태우 "백원우 죄받을 것" 2019-12-02 10:32:42
인물이다. 청와대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 후보인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낙선을 목적으로 경찰을 동원해 수사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가리기 위해선 첩보 문건의 출처를 밝혀내야 한다. 또 백 전 비서관이 최초 첩보를 보완하거나 가공했다면 이는 애초 첩보 생산에 관여한 게 없다는 청와대의 그동안 ...
'청와대는 '단순 이첩'이랬는데…' 의혹 당사자는 심적 부담 끝에 자살 2019-12-02 09:04:32
(울산경찰청에)단순 이첩한 사건"이라고 해명했었다. 또 A 씨를 비롯한 백원우 특감반원들이 당시 울산에 내려갔던 것에 대해서는 "고래 고기 사건 때문에 검찰과 경찰이 서로 다투는 것에 대해 부처간 불협화음을 어떻게 해소할 수 없을까 해서 내려갔다"고 해명했다. 반면 A 씨는 올 초 검찰 조사에서...
`김기현 하명수사 키맨`의 죽음...檢 소환 당일 숨져 2019-12-02 07:55:51
25일 울산지검에서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에 대한 고소·고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었다. 황 청장이 울산경찰청장 시절 청와대로부터 김 전 시장 주변의 비위 첩보를 넘겨받아 수사를 함으로써 선거에 부당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규명하는 수사다. 검찰은 첩보를 경찰에 내려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