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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4호기 기술 합격"…이르면 10월에 첫삽 뜬다 2024-08-30 17:48:38
맡는다. 시공업체는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등이다. KINS는 원전 구조 및 설비의 적합성, 국민 건강 및 환경 위험 방지, 가동 연한(60년) 후 해체 계획의 적합성 등 주요 항목에 대해 합격점을 줬다. 부지 주변 320㎞ 내 가능한 지진에 따라 예상되는 최대 지반가속도는 0.179g로 설계값(0.3g)보다 낮았다. 심각한 활동성...
'재생에너지 강국' 스위스 탈원전 철회…신규원전 허용 추진 2024-08-29 22:56:40
역시 스위스가 쉽사리 원전 카드를 다시 들게 된 이유로 꼽힌다. 지난해 11월 스위스의 전력회사 악스포, 알픽 등은 현재 가동 중인 원자로 4기의 계획 수명을 50년에서 60년으로 연장하기도 했다. 스위스 연방정부는 올해 안으로 원전 건설 금지를 해제하는 취지의 법률 개정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연방의회에서 논의를...
'탈원전' 스위스, 원전시대로 돌아서나 2024-08-29 10:30:26
원전 금지 해제는 "만일의 대비책"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017년 스위스는 국민투표를 통해 탈원전을 결정했다. 이에 당시 스위스는 원전 5기 가운데 베츠나우 원전의 가동을 사실상 중단했으며 나머지 원전 4기 또한 안전 검사 연한이 차면 더 이상 정비하지 않고 폐쇄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가동 중인...
'탈원전' 스위스, 신규 원전 가능성 열어놔 2024-08-29 10:21:23
베츠나우 원전의 가동을 이미 사실상 중단했으며 나머지 원전 4기는 안전 검사 연한이 차면 더는 정비하지 않고 폐쇄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가동 중인 원전 4기의 계획 수명을 50년에서 60년으로 늘려 가동연한을 2040년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k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한수원 사장 "SMR위해 고순도 우라늄 확보 필요" 2024-08-28 18:12:00
한국의 먹거리 산업”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현재 대형 원전 가동에는 농축도 5% 미만의 저농축 우라늄이 사용되고 있다. 황 사장은 SMR 등 차세대 원전 활성화를 위해선 농축도 20% 미만 핵연료인 ‘고순도 저농축 우라늄(HALEU)’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SMR은 원자로가 작아 농축 우라늄을 쓰지 않으면 쓰...
한수원 사장 "韓 우라늄 안보 취약…20% 우라늄 농축 필요" 2024-08-28 16:49:24
(원전 수출의) 골든타임"이라고 설명했다. 전 세계에 가동되는 약 3만개의 석탄화력발전소 중 노후화된 10%(약 3000개)가 교체될 예정인데, 이 물량은 2030년 대 초반까지 SMR로 교체될 수밖에 없다는 게 황 사장의 예상이다. 황 사장은 "미국의 경우 370개의 화력 발전소 중 300개 이상을 교체할 수 있고, 한국도...
"신재생 에너지 붐에 밀려났는데"…폐쇄 원전, 부활시킨 이유 2024-08-28 13:56:48
난 스리마일 원전 2호 원자로 옆의 1호 원자로도 재가동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스리마일섬 원전 1호 원자로는 2019년까지 가동된 후 폐쇄됐다 . 업계가 낡아서 폐쇄된 원전 재가동까지 검토하는 것은 급증하는 전력 수요 때문이다. 원전을 새로 지으려면 10년 이상이 걸리지만 폐원자로를 재가동하는 것은...
'원전발주' 체코특사 내주 한국 온다…한·체코 산업협력 논의 2024-08-28 06:01:01
원전 협력에 그치지 않고 전방위적 산업 협력을 확대하자'는 제안을 담은 친서를 피알로 총리에게 전달했다. 당시 제안에는 한국의 제조업 혁신 플랜인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미 간 '공급망·산업대화'(SCCD)와 유사한 한·체코 협의체 가동...
IAEA 사무총장, 쿠르스크 원전 방문…"전투로 핵사고 위험" 2024-08-28 00:57:45
"원전은 정상에 매우 가까운 상태로 가동되고 있다"면서도 원전이 가동 중이어서 사고시 더욱 심각한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쿠르스크 원전이 1986년 최악의 원전 사고가 난 체르노빌 원전과 같은 설계인 RBMK 원자로라는 점에 주목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RBMK 원자로에는 현대 원전 대부분에 설치된...
'동해-수도권 전기고속도로' 서울 문턱서 막혀…"전력대란 우려" 2024-08-25 06:31:03
원전 3기가 만드는 전기를 보낼 수 없는 것과 같다. 올해 동해안 지역의 발전 용량은 총 17.9GW인데, 송전 가능량은 10.5GW에 불과하다. 따라서 지금도 일부 발전소들은 설비를 놀리고 있다. 목표한 2026년까지 8GW 규모의 동서 방향 '전기 고속도로'가 가동되지 못하면 2030년 이후 울진에 건설될 신규 원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