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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해커, 우리 기업 해외지사 위장취업 시도하다 발각" 2023-07-19 15:11:02
위조된 여권과 졸업증명서를 제출하고, 고용계약서를 작성하려고 하는 등 교묘하고 대담한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해커는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 '링크드인'에 자신을 소개하는 내용을 올리기도 했다. 다만 국정원은 "조사하고 파악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서 구체적인 기업명과 국가명을 공개하지는...
"프리고진, 수년간 위암 투병…잃을 것 없는 상태" 2023-07-13 17:24:39
따르면, 당국은 급습 당시 드미트리 게일레르 명의의 위조여권을 발견했고, 이를 통해 프리고진이 병원에서 치료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드미트리 게일레르의 이름은 소가즈 병원의 '슈퍼 VIP 환자' 목록에 올라 있었다. 프리고진의 집 안에 응급치료실로 추정되는 공간도 있었다. 당국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 방...
"프리고진, 수년간 위암 치료 받아…'잃을 것 없는 상태'" 2023-07-13 10:54:48
위조 여권을 통해 드러났다. 위조 여권 중 하나에 이름이 '드미트리 게일레르'로 쓰여 있었는데, 이 이름은 2021년 입수된 문서에서 소가스 병원의 '슈퍼 VIP' 환자 목록에 있었기 때문이다. 경찰 수색 과정에서 산소 호흡기와 같은 의료기기와, 신원 불명의 남성 4명의 잘린 머리가 찍힌 사진도 발견됐다....
미, 개도국 '꼭두각시 경찰' 지휘…천산갑 보호하고 마약단속도 2023-07-05 11:21:20
임무에 투입하고 있다. 이들은 마약 헤로인 밀수부터 여권 위조, 인신매매, 미국인에 대한 범죄까지 다룬다. 이 같은 사법공조는 1980년대 DEA가 콜롬비아, 볼리비아, 페루를 상대로 이른바 '코카인 전쟁'을 치르면서 관행으로 굳어졌다. 당시 미국 수사당국은 현지 경찰이 마약 카르텔의 입김을 너무 심하게...
지구 반대편 브라질이 러시아 스파이 온상 된 이유는 2023-07-03 11:27:41
이를 근거로 신분증과 여권 등을 쉽게 만들 수 있어, 러시아 요원들이 이 같은 문서 보안상의 허점을 악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위조된 브라질 신분증을 사용한 다른 러시아인 세르게이 체르카소프는 허위 문서 사용과 스파이 혐의로 브라질에서 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공소장에 따르면 체르카소프는 1989년 4월...
푸틴, 프리고진 사업체 새 주인에 '여친' 앉힐 듯…몰수 개시 2023-07-03 09:03:30
위조 여권, 현금과 금괴 등 4천800만 달러 상당을 찾아냈다. 이날 압수수색을 당한 패트리엇 미디어 산하 매체들도 지난달 30일 잠정 폐쇄를 발표했고, 프리고진의 소셜미디어로 알려진 '야루스' 또한 이보다 하루 앞선 29일 서비스 중지를 발표하고 새 투자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바그너 용병단을 상대로도 사실상...
'테라' 권도형 구치소서 독방 쓴다…"가끔 바깥 공기" 2023-06-28 06:31:32
3월 23일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코스타리카 위조 여권을 이용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출국하려다 체포돼 기소됐다. 체포 이후 스푸즈 구치소에 수감된 이들은 지난 19일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에서 각각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다. 기존 구금 일수를 포함하면 남은 형기는 한 달 남짓이지만 상급 법원인 포드고리...
'테라' 권도형, 몬테네그로 구치소서 '독방' 쓴다 2023-06-28 04:16:11
국제공항에서 코스타리카 위조 여권을 이용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출국하려다 체포돼 기소됐다. 체포 이후 스푸즈 구치소에 수감된 이들은 지난 19일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에서 각각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다. 기존 구금 일수를 포함하면 남은 형기는 한 달 남짓이지만 상급 법원인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이 범죄인...
[특파원 시선] '대선자금 의혹' 번진 권도형 '옥중 편지', 갈수록 태산 2023-06-23 07:07:00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코스타리카 위조 여권을 갖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행 전세기에 탑승하려다 체포돼 11개월간의 해외 도주극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런데 두 사람이 그동안 머물던 세르비아에서 몬테네그로로 어떻게 넘어왔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몬테네그로 당국이 뚜렷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사건 자체가...
권도형, 항소 포기하면 연내 송환도 가능…"빨리 끝내고 싶다" 2023-06-20 05:51:13
위조 여권 사건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왔다.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 있는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은 19일(현지시간) 권 대표와 그의 측근 한모 씨의 위조 여권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각각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권 대표는 "나만 처벌해달라"며 측근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바나 베치치 판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