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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혁신 소형모듈원자로 세일즈…협력中企 해외판로 개척 지원 2023-12-26 16:34:50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여해 i-SMR 기술과 SMR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모델을 발표하는 론칭 세션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SMR은 현재 탄소중립 및 에너지 안보의 해법으로 전 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에서 80여개의 모델이...
가자지구 220만명 굶는다…이스라엘·유엔 '네탓공방' 되풀이 2023-12-16 08:11:22
헤이스팅스 유엔 팔레스타인점령지구 인도주의 조정관은 "트럭이 이집트-가자지구 국경을 넘도록 허용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며 "(이동을 위한) 가자 내부 조건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유엔 등 구호단체들이 구호품이 더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충분한 노력을 하지 않는 듯 보인다고...
[2023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3-12-15 07:11:05
쿠데타를 지원했다. 1975년 유엔총회에서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4자회담 개최를 제안하는 등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도 여러 발언을 하며 관심을 보였다. ◇ '푸틴의 요리사'에서 반역자로…비극적 최후 맞은 예브게니 프리고진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잡범 출신에서 블라디미르...
유엔난민기구도 감원·사업축소…"올해 5천억원대 적자 직면" 2023-12-15 02:41:29
국제 구호사업을 주도해온 유엔난민기구(UNHCR)는 역설적으로 감원과 사업축소가 불가피한 실정이 됐다. 필리포 그란디 UNHCR 최고대표는 1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3 글로벌 난민포럼'에서 "올해 4억 달러(5천172억여원)가량의 재정 적자에 직면할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그란디 최고대표는...
화석연료 '퇴출' 대신 전환 선택한 UAE…선진국 반발 속 최종합의 성사될까 2023-12-13 15:54:33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제28차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총회(COP28) 최종 합의문 초안에서 화석연료에 대한 '단계적 퇴출'이란 문구가 빠지는 대신 '전환'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COP28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UAE)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의 반발을 고려한...
美 "中 군사현대화에 한국 민감한 품목 사용되지 않도록 해야" 2023-12-13 00:46:33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광물을 FEOC에서 조달하면 안 된다. 그런데 미국 정부는 지난 1일 발표한 규정안에서 FEOC를 사실상 중국에 있는 모든 기업으로 규정해 중국에서 채굴, 가공·재활용한 핵심광물을 사용하면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했다. 김 공사는 "그때(2025년)까지 중국에서 조달한 광물을 (전기차 공급망에서)...
눈에 불 켜고 우라늄 싹쓸이하는 중국…"곧 엄청난 혼란 온다" 2023-12-11 10:57:03
두바이에서 진행된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8차 당사국총회(COP28)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2050년까지 세계 원전 용량을 현재의 3배로 확대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는 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원전이 전 세계적으로 부활하고 있다. 핵연료인 우라늄 가격은 최근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에만 70% 가량 상승해...
12월 7일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 ESG [글로벌 시황&이슈] 2023-12-07 08:11:22
80%의 부채로 자금을 조달합니다. 막대한 차임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이자율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정부 주도 녹색전환의 한계입니다.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기술 혁신이 이뤄지면 수익성이 높아져 투자가 몰리는데요. 현재 친환경 전환은 기술 성장이 아니라 정부 재정을 기반으로 이뤄져...
"中 신에너지차 시장점유율 50%, 10년 앞당겨 2025년 실현 가능" 2023-12-05 10:36:31
9월 유엔 총회 연설에서 2030년 자국의 탄소 배출 정점을 찍고, 2060년에는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쌍탄(雙炭)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중국은 세제 감면, 보조금 지원 등에 나서며 신에너지차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했다. 올해 1∼10월 신에너지차 누적 도매 판매는 68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예산대란 독일 내년 24조 '구멍' 어쩌나…복지축소 vs 위기선언 2023-12-05 02:38:42
국내총생산(GDP)의 0.35%까지만 새로 부채를 조달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 다만, 자연재해나 특별한 위기 상황에서는 연방의회에서 적용 제외를 결의할 수 있다. 사민당은 내년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국한해 제한적 위기 상황을 선언하고, 이에 따른 난민 대응 비용과 인도적 지원, 우크라이나 재건 등에 드는 예산에 대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