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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미화 영화에…"먼저 인간이 됐으면" 류호정 작심 비판 2023-05-11 13:28:34
결정인 것이고 인권위는 박 전 시장의 성적 언동은 부하 직원에 대한 성적 대상화이며 성희롱이라고 결정했다"며 "인권위 결정 뒤 피해자는 '아직까지 피해 사실에 관한 의문을 제기하신 분들께서는 이제 소모적 논쟁을 중단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만들 좀 하시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류 의원은...
[조일훈 칼럼] 반일도 친일도 아닌 용일(用日)의 시간 2023-05-10 18:11:44
않아도 서로 잘 놀러 다니고 상대방 음악과 영화를 즐긴다. 일본에선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잇달아 성공을 거두고 있고, 한국에선 ‘스즈메의 문단속’이 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반일단체들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를 거론하는 것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청년들은 그것과 별개로 일본에 닥친 대재앙의 비극과 아픔...
‘퀸메이커’ 윤지혜, 감칠맛 나는 조연으로 완성도 높여…명품 신스틸러 입증 2023-05-10 14:10:09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 변호사 오경숙(문소리 분)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극중 윤지혜가 맡은 역할은 극의 반전 열쇠를 쥔 은성그룹 장녀 은서진이다. 은서진은 엄마 손영심(서이숙 분)의 사랑을 받는 걱정 없는 천방지축 재벌 2세지만,...
조정훈 "영부인이 왜 설치냐? 그건 조선시대·꼰대 생각" 2023-05-01 21:37:46
패자'는 조폭 영화에 나오는 그 대사가 있지 않나. 그 전략인 것 같은데 이제 거의 유효기간이 다 했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지난주 5박 7일간의 윤 대통령 국빈 미국 방문 기간 7개의 단독 일정을 소화했다. 김 여사는 방미 첫날인 지난 24일(현지시간) 백악관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서 벨라 바자리아 넷플릭스...
尹 "미국과 '자유의 나침반' 역할" 미 상·하원 43분간 영어연설 [전문] 2023-04-28 06:22:41
국제인권조약 등 국제적 기준을 적용해 북한 인권 유린 사례를 두루 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겼다는 이유로 무자비하게 총살당한 사례,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를 시청하고 유포했다고 공개 처형한 사례, 성경을 소지하고 종교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공개 총살을 당한 사례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참혹한 일들...
넷플릭스 '퀸메이커'…정치물 불문율 깬 통쾌한 여성 서사 [OTT 리뷰] 2023-04-20 14:11:22
정치를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은 항상 남성이었다. 정치인도, 정치인을 보좌하는 인물도 모두 남성으로 그려졌다. 국내는 물론 해외 작품에서도 불문율처럼 여겨지던 일이었다. 그런데 지난 14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물 '퀸메이커'는 이 공식을 깨고 주요 배역을 모두 여성으로 내세웠다. 성별만...
퇴임 이후 1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문재인의 평산마을 일상은 2023-04-18 11:02:44
이 감독은 "정치가 싫었던 인권변호사 문재인이 왜 대통령이 되는 길을 택했을까, 권력을 내려놓은 이후 그의 삶은 어떻게 전개되었을까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한 작업"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문 전 대통령이 “나는 원래 일하는 것보다는 노는 걸 좋아합니다”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문 전 대통령은...
"케네디 가문, 내년 대선서 직계 조카 대신 바이든 지지한다" 2023-04-17 16:42:51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막냇동생인 영화감독 로리 케네디는 CNN에 "그의 환경운동가로서의 지난 활동은 존경하지만, 보다 광범위한 영역에 비춰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릴랜드 부지사를 역임했던 캐슬린 케네디 타운센드는 동생의 출마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는 편이 낫겠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퀸메이커’ 김새벽, 안하무인 재벌로 강렬한 빌런 연기…류수영과 부부 호흡 2023-04-17 10:30:04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문소리 분)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김새벽은 극중 안하무인 재벌 2세 은채령 역을 맡아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강렬한 빌런 연기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은채령은 은성그룹의 상무로 직원들은...
[시사이슈 찬반토론] '학교폭력 기록 남겨 취업에도 반영'…타당한 논의인가 2023-04-17 10:00:07
답을 내놓을 이도 없는 게 우리 현실이다. ‘학생 인권’ 주장을 과도하게 내세워온 이들의 책임이 적지 않다. 취업에까지 불이익을 주는 처벌은 공론화해 더 많은 여론을 수렴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폭력이 일상화된’ 영화·드라마 등 미디어도 각성해야 한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