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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문화상 후보자 공모 2019-06-30 18:47:46
‘제61회 3·1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이 상은 자연과학 및 인문사회과학 학술상, 예술상, 기술·공학상, 특별상(3·1정신 선양)으로 구성된다. 오는 9월 10일까지 후보를 추천받아 내년 2월 수상자를 선정하고 3월 1일 시상한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준다....
G20 개최지 오사카서 중일 인문교류행사 '봇물' 2019-06-27 13:22:16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잇따라 중·일 인문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는 27일 G20 정상회의 개최지인 일본 오사카에서 문화·경제·자연 분야 등에서 양국 교류행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22일 열린 '중국 애니메이션 일본으로 가다' 행사에서는 손오공 이야기를 ...
우리동네서 열리는 콘서트…'골목콘서트' 첫 시즌 2019-06-25 14:42:38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인문정신문화 온라인서비스 '인문360도'와 연계해 일상의 공간을 무대로 친숙한 이웃과 소통하고 인문 정보를 나누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으로 처음 도입한 지난해 전국 동네 골목 10곳에서 콘서트를 펼친 데 이어 올해는 30곳을 찾아간다. 지난 4월...
[책마을] 침묵은 영혼의 언어…유럽 수도원의 영성을 찾아서 2019-06-13 17:43:30
일대 수도원과 성당을 두루 답사한 기록이자 인문 해설서이며, 자기 고백을 담은 수상록이다.로마 근교 수비아코의 베네딕토수도원에서 출발한 여정은 프랑스 파리까지 2500㎞에 달했다. 미술가, 디자이너, 목사, 변호사 등 각계 인사 20여 명이 동행했고, 저자가 이전에 방한한 그리스, 아일랜드, 티베트 등을 포함해 30여...
고려사이버대, 빅데이터 전문가 키워…고려대 재학생과 동일한 복지 혜택도 2019-06-13 16:24:00
감정경제시대에 발맞춰 창의적 사고와 인문학적 감성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문화예술인재를 양성한다. 문화예술기획·제작, 미디어·플랫폼경영, 문화예술경영 등 세 가지 핵심 교육 과정을 두고 있다. 재학생들은 문화예술 비즈니스를 위한 미디어·플랫폼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9-06-05 15:00:11
"해운대 백사장 비운다"(끝) 190605-0193 지방-001908:59 부산시, 정신질환자 사건 예방용 '응급개입팀' 가동 190605-0208 지방-002009:05 [인사] 전북일보 190605-0209 지방-002109:05 부산 15개 대학 사업단 교육부 주관 '산학협력 선도대학'에 뽑혀 190605-0215 지방-002209:11 "서충주신도시 고교 조기...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9-06-05 15:00:09
"해운대 백사장 비운다"(끝) 190605-0181 지방-001908:59 부산시, 정신질환자 사건 예방용 '응급개입팀' 가동 190605-0196 지방-002009:05 [인사] 전북일보 190605-0197 지방-002109:05 부산 15개 대학 사업단 교육부 주관 '산학협력 선도대학'에 뽑혀 190605-0203 지방-002209:11 "서충주신도시 고교 조기...
일상공간을 소통의 장으로…'골목콘서트' 29일 개막 2019-06-04 10:43:47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인문정신문화 온라인서비스 '인문360도'와 연계해 일상의 공간을 무대로 친숙한 이웃과 소통하고 인문 정보를 나누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으로 처음 도입한 지난해 전국 동네 골목 10곳에서 콘서트를 펼친 데 이어 올해는 30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난...
김훈 "일상 올바른지 반성하는 게 인문학 사명" 2019-06-02 14:01:25
납작한 평면 속에서 사니까 그런 공간이 인간의 정신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그런 공간 속에서 살면 마음과 상상력이 그렇게 납작하게 되는 것이죠. 지금 우리 다 납작해져 있습니다." 김 작가는 "한옥의 구조를 보면 아주 깊고 거기서 새로운 것이 발생한다. 불과 물이 거기서 발생하는 것"이라며 "우물에서 길...
김훈 "우리 사회, 남 고통 이해하는 감수성 없어" 2019-06-01 20:26:09
하회마을 만송정에서 열린 '제1회 백두대간 인문캠프' 특강에서 퇴계 이황, 서애 류성룡, 석주 이상룡 선생과 같은 유림의 리더들이 확립한 전통이 우리 사회 윤리와 정신을 바르게 지켜왔음을 설명하면서 이같이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마을에서 수백 년 쌓은 전통이 없다"면서 "남과 거리를 유지하고 남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