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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폭스바겐 사건 소환한 도요타 2024-06-04 18:16:02
300억달러(약 41조원)의 벌금·보상금을 물었다. 일본의 자존심 도요타자동차도 잇따른 조작 스캔들로 위기에 몰렸다. 최근 2년 새에만 4건의 사건이 터졌다. 2022년 계열 상용차 브랜드인 히노의 20년간 엔진 배출가스 및 연비 조작에 이어 지난해 말에는 경차 브랜드인 다이하쓰가 1989년부터 무려 34년간 174건의 부정을...
더네이쳐홀딩스 "독자 패션 브랜드로 해외서 승부" 2024-06-04 18:09:22
박 대표는 “데우스는 새로운 문화와 창조성을 탐구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브랜드”라며 “국내 패션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우스는 이미 2030세대를 중심으로 글로벌 팬덤이 강력하다”며 “사업적 측면에서 조금 보완한다면 충분히 더...
호암미술관 '연꽃처럼' 展 관람객 6만명 돌파…사회로 확산하는 이재용의 '미술경영' 2024-06-04 17:49:49
보인 기획전은 한국과 일본, 중국 3개국의 불교미술을 '여성'이라는 키워드로 조명한 세계 최초의 전시로 호암미술관의 ‘야심작’이다. 이 회장 옆에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해외 ‘VIP’들이 함께 했다. 이 회장은 ‘감지금니 묘법연화경’을 확대해 세밀하게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돋보기’를 직접...
이재용도 5번 관람…'연꽃처럼' 관람객 6만 돌파 [뉴스+현장] 2024-06-04 17:32:26
점을 대여해 전시하는 경우는 있지만 한국과 일본, 미국, 유럽에 소재한 27개 컬렉션에서 불교미술 걸작품 92점(한국 48, 중국 19, 일본 25)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는 극히 이례적이다. 92건 중 한국에 처음 들어온 작품은 47건이다. 연꽃처럼 기획전은 지난 3월 27일 개막 후 지난달 말까지 총 6만 명이 관람해 하루 평균...
호암미술관 불교미술전 6만명 발길…이재용도 5차례 찾아 2024-06-04 17:00:51
걸친 문화예술 사랑 (용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의 대규모 기획전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을 찾은 관람객이 6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3월 27일 개막한 전시는 그동안 불교 미술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에 초점을 맞춰 '젠더'의 관점에서 한국과...
'선재 업고 튀어' 이클립스가 '케이콘'에? "출연 결정 無" [공식] 2024-06-04 14:40:11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홍콩, 5월 일본, 7월 LA에 이어 하반기에는 유럽과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총 5개 지역에서 열릴 계획이다. '선재 업고 튀어'의 케이콘 출연 기대감은 드라마의 높은 화제성에서 기인한다. '선재 업고 튀어'는 지난달 28일 최고 시청률...
카카오모빌리티, 외국인 전용 플랫폼 '케이라이드' 출시 2024-06-04 08:58:14
국가, 문화, 언어 제약 없이 한국에 들어오는 전 세계 이용자들의 이동을 돕는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k.ride)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케이라이드'는 현재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총 14개국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14개국 이용자들은 한국에서...
또 고개 숙인 도요타…'日국민차' 코롤라 안전·성능 속여 팔았다 2024-06-03 18:54:56
없는 조직 문화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한때 ‘품질 지상주의’를 외치던 일본 기업이 안전까지 외면한 배경엔 ‘잃어버린 30년’ 동안 계속된 경제 침체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간 일본 경제는 물가와 임금이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가격이 상승한 상품은 바로 외면받았다. 결국 기업은 투자보다 비용 절감에...
소리와 오디오시스템을 한곳에…오디오 박물관 '오디움' 개관 2024-06-03 18:21:34
문화재단은 소리와 오디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시 체험 공간 '오디움'(Audeum)을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오디움은 1877년 유성기 발명 이후 150년간의 오디오 발전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보존·연구·전시하는 오디오 전문 박물관이다. 오디움은 KCC 창업주 고(故)...
'고향사랑기부 시즌2' 시작…"지역사업 직접 기부하세요" 2024-06-03 18:05:27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일본의 ‘고향 납세’를 벤치마킹한 제도다. 등록한 주소 지역 외의 지역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해 지역 사회에 돈이 돌게 한다는 취지다. 10만원까지는 세금이 안 붙고, 초과 금액부터 16.5%를 세액 공제한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상응하는 답례품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