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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만에 갑자기 관둔 알바…"해고 당했다" 300만원 달래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3-31 09:00:04
이렇게 되니 아쉽다. 저도 다른 곳에 일자리 알아봐야 되니 빠른 입금 부탁드린다. 수고하시라."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A는 "악플 달린 거 포함해서 마지막 날 근무 태만 주문취소 시킨 거 제외하고 알바비 줄 거니까 그런 줄 알라. 그리고 지금 당장 못 주고 월말 입금해드린다"라고 받아쳤다. 그런데 D는...
[책마을] "약탈적이고 부도덕한 엘리트들이 공화국을 망친다" 2024-03-29 19:01:38
허용하는 방안이 있다고 책은 소개한다. 일자리 정책과 관련해선 ‘보편적 일자리 보장’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한다. 일하고 싶은 사람 누구에게나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신 근로의 대가는 최저임금으로 지급한다. 실업수당은 장애 등으로 일할 수 없는 사람에게만 준다. 정부가 화폐를 발행해 재원을 조달하...
직장인 빚 6년 만에 줄었지만…연체율은 4년 만에 올랐다 2024-03-28 12:00:03
2022년 임금 근로자들의 평균 대출금액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 6년 만에 처음 감소했다. 코로나19가 차츰 풀리는 국면에서 금리가 오르면서 직장인들의 대출 여력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대출 금액을 제때 갚지 못한 비중도 4년 만에 올랐다. 통계청은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일자리 행정통계...
尹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것…승계제도 적극 개선" 2024-03-20 17:41:41
이어 "근로시간은 현행 주 52시간제의 틀을 유지하며 근로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확실하게 보장하되, 현장 여건에 맞지 않아 노사 유연화를 희망하는 업종과 직종을 중심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공서열 중심의 임금 체계도 일한 만큼 정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직무성과급 체계로 전환해 나가야...
KDI "연공서열식 임금 상승 제한해야…비정규직 해고할 땐 기간만큼 수당 줘야" 2024-03-20 12:00:03
진단했다. 어떤 이유로든 정규직 일자리에서 이탈하면 다시 정규직으로 취업하기 어려워서다. 한 연구위원은 “근속연수가 10년에서 20년으로 증가할 때의 임금 상승률은 비교 가능한 국가 중 한국이 가장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선 중장년 근로자의 조기 퇴직시키려는 유인이 증가한다는 설명이다....
[사설] 4년 후 생산인력 절벽…여성·장년·외국인 전방위로 활용해야 2024-03-19 18:02:02
요양보호사에 대한 임금 체계도 합리적 수준으로 재조정해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낮춰줘야 한다. 고령화와 함께 건강수명이 크게 늘어난 60대에게 재취업 문호를 탄력적으로 열어주는 방안도 검토할 만하다. 초고령사회를 겪고 있는 일본과 우리처럼 고령사회인 싱가포르는 이미 정년을 연장한 상태다. 다만 준비 안 된...
“육휴 61주 이용 시 출산율 1명대로 반등”…‘빅스텝’ 절실 2024-03-18 17:55:32
때문입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이 2배 가까이 차이 나고, 기업의 규모에 따라 육아휴직 사용률이 차이가 나는 등 노동시장 내 격차가 커지며 일자리 경쟁이 치열해졌다는 분석입니다. OECD 평균 수준보다 낮은 청년층 고용률도 저출생의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한국은행은 청년고용이 늘면 출산율은 0.12명,...
韓 기업 임금수준, 日 '추월'…월 399만8천원 2024-03-17 12:37:11
수준은 12.7%포인트 감소한 반면 일본은 9.5%포인트 증가했다. 그만큼 20년간 한국에서 대·중소기업 임금 격차가 일본보다 더 확대된 것이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임금 격차와 이에 따른 이중구조 심화가 다양한 사회적 갈등을 초래하고 있는 만큼 고임금 대기업일수록 임금인상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청년...
한국 기업 임금수준 월 399만8천원…일본 기업 넘어섰다 2024-03-17 12:00:02
만큼 고임금 대기업일수록 임금인상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청년 일자리 확대와 중소협력사의 경영 여건 개선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그는 또 "최근 일본이 임금 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는 지난 20년간 임금수준이 제자리에 머물렀던 것에 기인한 것"이라고 했다. gogo213@yna.co.kr (끝) <저작권자(c)...
[토요칼럼] '좋은 일자리'에 관한 동상이몽 2024-03-15 17:57:20
대신 임금이 낮은 편이다. 단체협약 등에 따라 호봉을 적용하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지만 60세 정년을 보장받는다. 민간인이므로 공무원법을 적용받지 않고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다. 전국 공공기관에 공무직이 급증한 시발점은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의 취임이다. 그는 ‘좋은 일자리’를 공공이 적극적으로 나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