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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노조,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투표 시작 2024-07-12 07:19:59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울산공장, 전주공장, 아산공장, 남양연구소 등 전국 사업장에서 전체 조합원(4만3천 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투표는 오전 중 마무리되지만, 전국 투표함이 울산공장 내 노조사무실에 모여야 개표하기 때문에 투표 결과는 이날...
삼성증권 임단협 체결…임금 4.9% 인상 2024-07-10 15:50:07
노동조합과 개별교섭을 통해 2024년 임금 단체 협상을 마무리하고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사가 합의한 올해 임금 인상률은 4.9%다. 모성보호 강화를 위해 임신기 단축근무 유급기간을 확대하고 출장 숙박비 지원을 상향하는 등 직원 복지도 개선했다. 삼성증권은 복수노조 사업장임에도 노조의 교섭권 보장을 위해...
현대차, 정년 후 2년간 '계속고용' 2024-07-09 17:59:47
따르면 현대차가 전날 노동조합과 잠정 합의한 임금협상안에는 “정년 관련 노사 TF를 구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잠정 합의안은 오는 12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확정한다. 업계에서는 합의안에 1인당 평균 5038만원의 인상 효과가 담긴 만큼 통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르면 9월 출범하는 정년 관련...
SK하이닉스, 생산직도 'TL'로 호칭 통일…"원팀 시너지 기대" 2024-07-09 11:20:44
"수평 호칭 제도의 영역을 회사 전체로 넓히는 것은 다른 직군 간 협업 강화와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한편, 전임직 노조는 10일 사측과 임금단체협상(임단협) 관련 실무교섭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노조는 올해 8% 수준의 임금 인상, 임금피크제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요구안을 확정했다....
무파업 임단협 타결 기록 깨지나…현대차 노조, 부분파업 예고 2024-07-04 17:15:54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 난항으로 10일과 11일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 노조가 실제 파업하면 6년 만이다. 현대차 노조는 4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이처럼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지난 5월 23일 상견례를 포함해 최근까지 11차례 만났으나 핵심 쟁점에서 여전히 이견을 보인다. 회사는 지난 11차...
[고용 강화] 임금체계 개편 전제로 계속고용 추진…하반기 로드맵 공개 2024-07-03 12:30:05
전제 조건으로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계속고용은 퇴직 후 재고용, 정년 연장, 정년 폐지 등 방식이 다양하다. 주요 대기업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서 일제히 정년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현행법상 법정 정년은 만 60세지만 기업들은 노사 협상을 통해 자율적으로 정년을 연장할...
연봉 '억'소리 나는데 또 배짱 파업…"입주 미뤄질라" 발 동동 2024-07-02 20:08:26
가구로 추산된다. 단체 협상 여부 놓고 양측 팽팽레미콘 운송사업자들의 불법 파업은 지역별로 1~2년마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고질적 문제다. 이번에는 운송비 인상률을 정하기 전에 단체 협상 여부로 운송기사와 제조사가 갈등을 빚고 있다. 레미콘 운송노조 측은 수도권 레미콘 제조사를 하나로 통합해 운반비 단가...
삼성전자 노조, 8일부터 '무노동·무임금' 총파업 돌입 2024-07-01 23:09:15
선언문을 통해 2024년 연봉 사인 거부자 855명에 대해 임금 인상 등의 별도 혜택과 성과급 산정 기준의 투명한 개선 등을 요구했다. 전삼노의 조합원 수는 삼성전자 전체 임직원 수의 20%가 넘는 2만 8천여 명 수준이다. 지난해 반도체 부문(DS)의 성과급 미지급 논란에 조합원 수가 크게 늘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해...
'계속고용' 판도라 상자 열렸다…"연공서열 임금체계 함께 손봐야" 2024-07-01 17:40:26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서 일제히 정년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현행법상 법정 정년은 만 60세지만 기업들은 노사 협상을 통해 자율적으로 정년을 연장할 수 있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현대차 노조)와 기아자동차지부는 만 60세인 정년을 최대 64세까지 연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HD현대그룹 조선...
현대차, 2026년까지 '킹산직' 1100명 뽑는다 2024-06-28 13:26:33
신입사원 1천100명을 채용한다. 현대차 노사는 28일 열린 올해 임금협상 10차 교섭에서 내년 500명, 2026년 300명 등 800명 추가 채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사가 이미 예정했던 내년 신규 채용 인원 300명까지 합하면 전체 인원은 1천100명이다. 노조는 매년 2천명가량이 정년퇴직하는 현실과 내년 울산 전기차 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