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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환경 완전히 다른데…與野, EU 규제법안 '복붙 발의' 2024-09-01 18:19:05
공시 의무화 입법을 본격 추진할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헌법재판소가 ‘2031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량을 설정하지 않은 것은 국민 기본권을 보호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헌법 불합치 판정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한민수 의원이 발의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엔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사업보고서와 반기보고서 등에 ESG...
무역협회, 美 하원의원단 초청 간담회…韓기업 지지·관심 요청 2024-09-01 14:59:28
입법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이 의도치 않게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하고 세심한 지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동아시아 역내 평화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인 전문인력 전용 비자 쿼터 신설 법안(한국인 동반자 법)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물레나 위원장은 답사에서 "오늘날 경제적 번영을 가능케 한...
"친일몰이 얄팍…반일장사 언제까지"…장예찬 탄식한 까닭 [이슈+] 2024-08-31 07:10:01
했다. 입법권을 활용한 공세도 포착됐다. 민주당은 지난 28일 '헌법부정 및 역사왜곡행위자 공직임용금지 등에 관한 특별법'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일제 침략과 식민지 지배를 두둔하거나 친일·반민족 행위를 미화하고 정당화한 자의 공직에 임명되지 못하게 하는 내용이 골자다. 여당에서는 "정쟁으로 이어질 게...
해리스 '억만장자 증세' 추진에…큰손 기부자들 반발 2024-08-30 16:37:45
논란의 증세안이 시행되려면 입법 절차를 밟아야 하는 데 그 과정이 험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민주당이 오는 11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연방 상·하원 선거에서 다수당을 차지해도 상당한 정치적 반대에 직면할 수 있고, 미실현 이익 과세를 둘러싼 위헌 논란도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kms1234@yna.co.kr (끝)...
"제조·수입업 명칭 바꿀 때 담당 공무원이 일괄 변경 처리" 2024-08-30 13:08:30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그간 의약품 제조·수입업자는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 업체명 등을 바꿀 때 품목별로 허가 변경 절차를 밟아야 했지만, 이제 개별 품목별 변경 신청 없이 담당 공무원이 이를 변경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자료보호의약품 대상 및 정보...
'韓과 갈등설'에…윤 대통령 "당·정 문제없어, 의견 다양한 게 민주주의" 2024-08-29 18:04:55
과정에서 검찰의 방문 조사가 논란이 됐던 것에 대해 윤 대통령은 “(검찰이)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방식이나 장소가 정해질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도 검사 시절에 전직 대통령 부인, 영부인에 대해 자택까지 직접 찾아가서 조사한 일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 업무를 전담할 제2부속실 설치와 관련해선...
[사설] 巨野의 '친일 행위자 공직 금지'…공산독재 사상 검증과 뭐가 다른가 2024-08-29 17:35:31
금지 대상에 포함한 것은 법률 만능주의, 입법 폭력이다. 반민족·역사 왜곡 행위자 규정도 주관적 잣대에 따라 좌우될 수 있어 특정 세력에 의해 마녀사냥으로 흐를 우려가 크다. 이는 법률의 일반성을 해치고 표현과 학문, 양심의 자유를 침해한다. 민주화 투쟁을 했다는 정당이 어떻게 이런 위헌적, 반민주적 행태를 ...
한동훈 "딥페이크 범죄, 집중 해결할 문제"…與, 신속 입법 추진 2024-08-29 08:44:55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문제나 메신저 검열과 같은 과잉 규제 문제가 없도록 유념해주길 바란다"며 "AI 부작용을 막기 위한 입법 공백 보완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긴급현안 보고는 사실상 당정 형태로 진행됐다. 여당 지도부에 외에 여당 소속인 이인선 여가위원장, 유상범 법사위 간사, 최형두...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간호법' 통과에 갑론을박 [모닝브리핑] 2024-08-29 07:01:30
강화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마침내 입법으로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PA 업무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PA 간호사 교육체계와 관리·운영 체계를 신속히 구축할 계획입니다. 간호계는 전공의 집단사직 여파로 부족해진 의사의 역할을 일부 대신하기 위해 투입된 간호사들이 이제 법의 보호를 받게 됐...
"빨리 지워주세요"…고3 딸 영상 본 엄마 '절규' [이슈+] 2024-08-29 06:37:53
여성학 박사인 허민숙 국회 입법 조사관은 "확실한 제재를 통한 사전 예방이 실패한 지금 시점에서 피해자에게 디지털 세탁은 후속적인 조치로는 거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사설 업체서 2차 유출 우려...공식 센터가 가장 안전"전문가들은 이번 딥페이크 사태로 사설 디지털 세탁소가 주목받고 있지만, 성 착취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