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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멸종위기종 '뿔제비갈매기' 2년 연속 국내 번식 2017-08-06 12:00:07
알을 품는 과정에서 부화에 실패했고 다른 1쌍은 번식에 성공해 어린새 1마리를 키운 뒤 7월 중순 번식지를 떠났다. 국립생태원이 촬영한 영상에는 뿔제비갈매기 어미새가 괭이갈매기 무리에서 어린새를 보호하기 위해 방어활동을 하고 어린새를 물가로 데려와 생존 능력을 키우고 비행기술을 훈련시키는 모습이 담겼다....
멸종위기종 긴점박이올빼미, 오대산 인공둥지서 6년만에 첫 번식 2017-06-25 12:00:08
4월 부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5월말 무렵 둥지를 떠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긴점박이올빼미는 오대산, 설악산 등 강원도 일대 산림 지역에서 서식하는 희귀한 텃새로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적색목록(Red List) 관심대상종(LC: Least Concern)으로 분류돼있다. 공단은 긴점박이올빼미 개체 증식과 보호를 위해 2011년부터...
'고급횟감' 방어 대량양식 길 열린다…인공종자 생산 성공 2017-06-25 11:00:09
위해 노력해 왔으나, 해류를 따라 올라오는 자연산 치어를 잡아 키우는 정도의 양식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양식용 인공 종자 생산 기술이 요구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해 11월 어미 방어 80마리를 자연 상태와 같은 조건에서 사육하며 적정 시기에 배란을 유도하고, 호르몬 주사 등을...
[연합이매진] 새들의 母情, 사람보다 못하지 않다 2017-06-18 08:01:02
새끼를 부화해 키우고 있다.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II 급인 흰목물떼새. 흰목물떼새는 전 세계에 1만 마리 밖에 남아 있지 않은 희귀조류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Red List)에서 취약(VU)종으로 분류된다. 흰목물떼새가 새끼를 키우는 곳은 물이 불어나면 물에 잠기기 쉽고 족제비, 황조롱이 등 다른...
[카메라뉴스] 천연기념물 홍부리황새 '새 식구' 탄생 2017-06-14 10:46:48
사이에서 자연부화로 새끼가 태어나 15일이 넘은 현재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며 무럭무럭 자란다고 설명했다. 천연기념물 199호로 마리당 1억원을 호가하는 홍부리황새는 여러 동물원에서 사육하지만, 자연부화로 새끼가 태어나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다. 차성규 시 환경정책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열목어·붉은점모시나비 정선 폐광지역 서식 '청신호' 2017-06-08 12:00:15
야생생물 II급은 자연·인위적 위협요인으로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이같은 요인이 제거되거나 완화되지 않을 경우 머지 않아 멸종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는 종이다. 이번에 방사한 열목어는 강원대 어류연구센터, 붉은점모시나비는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에서 각각 인공증식한 개체다. 방사 지역은 원주지방환경청이...
양식용 뱀장어 수급 비상…자원보존 방안 국제회의 2017-06-04 11:00:03
기술이 개발되지 않아 뱀장어 새끼인 실뱀장어를 자연에서 채집해 양식장에서 키우고 있다. 하지만 최근 남획 및 해양환경의 변화 등으로 실뱀장어의 어획량 변동이 심해 공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특히 국제 규제인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거래에 대한 협약'(CITES)이 실뱀장어를 '국제무역거래...
중국 기증 따오기 4마리가 313마리로…내달 일반에 재공개 2017-05-25 16:16:22
자연부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야생방사는 장기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야생방사가 시작되면 따오기 사육과 모니터링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이 더 많아져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 따오기복원센터에는 9명의 인원이 근무 중이고 2008년부터 지금까지 복원센터 건립과 운영에 197억원이 투입됐다. 김종환...
"미호천 5개 지구 야생 방사 황새 서식지로 적합"(종합) 2017-05-23 17:09:52
죽은 뒤 자연 번식이 중단됐다. 이후 '텃새' 황새는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다. 황새생태연구원은 1996년 러시아 아무르강 유역에 서식하던 새끼 황새 한 쌍을 들여와 황새 복원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160여마리를 인공 부화했다. 예산군과 함께 2015년부터 자연 방사에 나서 모두 15마리를 야생으로 돌려보냈다....
"미호천 5개 지구 야생방사 황새 서식지로 적합" 2017-05-23 11:32:18
죽은 뒤 자연 번식이 중단됐다. 이후 '텃새' 황새는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다. 황새생태연구원은 1996년 러시아 아무르강 유역에 서식하던 새끼 황새 한 쌍을 들여와 황새 복원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160여마리를 인공 부화했다. 예산군과 함께 2015년부터 자연 방사에 나서 모두 15마리를 야생으로 돌려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