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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창조산업' 등 2015-12-03 18:06:46
시그트호슨 지음, 박동철 옮김, 한울, 336쪽, 4만3000원)●잡스처럼 생각하기 예술·과학·철학·문학에 걸친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취향을 엿보며 그의 영감과 철학이 어디서 비롯됐는지 탐구한다.(다니엘 스미스 지음, 허수빈 옮김, 도도, 228쪽, 1만4800원)●부자들의 냅킨 재테크 미국 유명...
소비자의 선택은 '정의의 여신' 저울처럼 냉정…시장이 약육강식? 온정 개입땐 정치판으로 변질 2015-11-27 18:50:03
게 시장경제다. 스티브 잡스가 스마트폰을 출시하자 기존 폴더폰 산업 생태계가 순식간에 무너진 것도 그런 사례다. 창조적 파괴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슘페터의 지적은 논리적으로 맞지만 파괴의 대상인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겐 이 무정한 논리가 위안이 될 수는 없는 법이다.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이들은 이 틈새를...
[책마을] 손자와 손정의가 만나 탄생한 25문자 '손의 제곱법칙'에 성공 전략 담겼다 2015-11-26 18:41:20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와 함께 20세기 후반 정보기술(it) 산업 성장의 주역이었고 현재 이들 중 유일하게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중국 알리바바의 최대주주라는 점에서 미국에서 아시아로 중심이 이동하는 관련 산업의 주역임을 알 수 있다.소프트뱅크는 지난해 ntt, 도요타에 이어 일본...
"60년전 의술 배웠던 미네소타대에 K의료 전수" 2015-11-19 19:07:46
잡스의 간이식을 집도한 미국의 제임스 이슨 박사가 생체간이식을 배우고 가는 등 매년 100명이 넘는 해외 의학자가 간이식법을 배우러 서울아산병원을 찾고 있다.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급증하는 노마드 머니, 증시로 유입되나? 2015-11-03 15:20:57
실시하여 대손충당금을 증액시켜야 한다. 또한 잡스법 손실 및 스타트업 투자를 허용해야 한다. Q > 금융 노마드 방치, 금융사고 증가 선진국과 같이 현상에 맞는 입법 및 규제를 실시하는 것이 국내에 가장 절실하다. 개인투자자를 위한 재테크 환경의 개혁이 필요하며, 금융사 또한 노마드 머니 현상을 감소시킬 수 있는...
[책마을] '기술 쓰나미' 몰아치는 지금이 꿈을 실현할 적기 2015-10-29 21:12:23
싱킹(moonshot thinking)’을 하는 법을 전한다. 이 말은 1962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달을 조금 더 잘 보기 위해 망원경의 성능을 높이는 대신 아예 달에 갈 수 있는 탐사선을 개발하겠다고 생각한 것에서 유래했다.저자인 존 스컬리는 펩시콜라와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기업인이다. 1970년대 사활을 건...
주형환 기재차관 "기업 혁신노력, 헛되지 않게 하겠다" 2015-09-07 13:50:07
카메라에 주력해 파산한 코닥을 들었다. 스티브 잡스가 복귀한 이후 제품 종류를 40여개에서 4개로 축소한 애플과 컴퓨터 제조 기업에서 정보기술(IT) 서비스 및 컨설팅 업체로 변신한 IBM을 전략적 사고와 실행력을 보여준 성공 사례로 주 차관은 제시했다. 주 차관은 "정부도 기업의 혁신 노력이 헛되지 ...
[Smart & Mobile] 좁쌀의 무서움…대륙을 날아오르게 한 '샤오미 태풍' 2015-09-03 07:00:33
전략을 동시에 구사한다.레이쥔 회장은 원래 스티브 잡스 키드였다. 대변혁의 타이밍을 찾아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익히 알고 있었다. 레이쥔은 “태풍의 길목에 서면 돼지도 날 수 있다”는 말을 좋아한다고 한다. 중국의 폭발적 it 수요 증가와 국가적 인터넷 중흥 정책과 기막히게 만났다. ‘좁쌀...
[비즈&라이프]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한 번만 기회 놓쳐도 나락"…일척건곤 승부수 던졌다 2015-07-21 21:37:11
가끔 서점이나 도서관에 들러 머리를 식힌다. 존경하는 경영자는 고(故) 스티브 잡스 전 애플 ceo다. 기술에 인문학적 감성을 입힌 점을 높이 평가한다.■ 박성욱 사장 프로필△1958년 경북 포항 출생 △1982년 울산대 재료공학과 졸업 △1984·1992년 kaist 재료공학 석·박사 △1984년 현대전자(현 sk하이닉...
[기고] 크라우드펀딩 법제화를 환영한다 2015-07-12 20:35:25
미국이 투자자 보호를 주요 철학으로 삼아 제정한 ‘증권법’을 따른 것으로, 지난 80~90년간 자본시장을 지배해온 대원칙이었다. 크라우드펀딩은 이 같은 오래된 원칙을 적용받지 않는 금융혁신이라고 볼 수 있다. 이미 미국은 ‘잡스법’을 통해 한 발짝 앞서 금융혁신을 실현했다.인터넷 창업,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