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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백브리핑] '살아있는 전설' 증명한 최경주…전설의 자기관리와 멘탈은 역시 달랐다 2023-05-22 14:04:51
통과(20회) 신기록을 세우더니 대회 마지막날에는 타수를 잃지 않고 공동 19위로 마쳤다. 그가 만들어내는 한국 골프의 전설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증명해낸 것이다. 최경주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해 8승을 달성했다. 지금은 시니어 투어인 PGA 챔피언스 투어와 PGA투어를 병행하고...
날씬해진 '헐크' 디섐보, 16kg 감량에도 366야드 '쾅' 2023-05-19 18:36:36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CC(파70·7394야드)에서 열린 대회(총상금 1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디섐보는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쳐 18홀을 다 끝낸 선수 중 선두권에 올랐다. 그는 “이제는 ‘실험’을 마칠 때”라고 말했다. 장타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의미였다. 디섐보는 “(지난 수...
후배 압도한 '탱크' 최경주…벙커에 빠져도 버디 잡아내 2023-05-18 20:44:46
간판 장타자 김비오(33)와 정찬민(24)에게 ‘한 수’ 보여줬다. 18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GC(파71·7326야드)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다. 이날 최경주는 전년도 이 대회 챔피언인 김비오, 이달 초 GS칼텍스·매경오픈 우승자 정찬민과 한 조에서 경기를 펼쳤다. 김비오는 현재 코리안투어 비거리...
"골프는 거리로만 치는게 아니야"…'한 수' 보여준 최경주 2023-05-18 18:32:04
최경주(53)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간판 장타자 김비오(33)와 정찬민(24)에서 '한 수' 보여줬다. 18일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GC(파71.7326야드)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다. 이날 최경주는 전년도 이 대회 챔피언인 김비오, 이달 초 GS칼텍스·매경오픈 우승자 정찬민과 한...
'300야드 장타 스타' 방신실, 매치플레이 파죽지세 2연승 2023-05-18 18:23:50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앞세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세로 떠오른 방신실(19)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에서 2연승을 달렸다. 방신실은 18일 강원 춘천 라데나GC(파72·6350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채은(24)을 2홀 차로 눌렀다. 전날 1차전에서도 ‘디펜딩 챔피언’...
비거리 욕심 버리자 되찾은 장타…고진영이 돌아왔다 2023-05-15 18:52:47
추가했다. 또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최다승 기록 보유자’로 등극했다. 고진영은 “임성재 선수가 (지난 14일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5타 차를 이겨내고 우승하는 것을 보며 영감을 얻었다”며 “나도 내 경기만 잘하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집중했고 우승까지 할...
경륜이 패기 눌렀다…임진희, 마지막홀서 '신예' 방신실 꺾고 우승 2023-05-14 18:36:56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매섭게 추격해온 박지영(26)을 1타 차로 제쳤다. 이날 경기에서는 마지막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대접전이 펼쳐졌다. 시즌 첫 다승을 노리는 이예원(20), 정규투어 풀시드를 위해 우승이 간절했던 ‘무서운 신예’ 방신실(19), 여기에 투어...
장타·닥공플레이로 무장한 루키 3인방, 이번엔 수원CC서 맞붙는다 2023-05-11 19:28:58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셈이다. 루키 3인방은 시원한 장타를 앞세운 화려한 플레이로 사랑받고 있다. 김민별은 현재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세차례나 톱10에 들었다. 비거리 평균 248.5야드로 투어 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그린 적중률도 72.22%로 뛰어나다. 다만 퍼팅이 아쉽다....
"임성재 '명품샷' 직관하자"…구름처럼 몰려든 갤러리 2023-05-11 17:57:42
대회에 출전하려 했지만 대회 개막 직전에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와 출전하지 못했다. 이날 임성재는 정찬민(24), 박상현(38)과 같은 조로 경기를 펼쳐 팬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정찬민은 직전 대회인 매경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무성한 턱수염을 기른 채 400야드에 가까운 장타를 날리며 코리안투어 대표 스타로...
드라이버 내려놓은 '장타왕' 정찬민, 정교한 쇼트게임으로 우승 2023-05-07 17:56:08
‘장타자’가 아닌 챔피언으로 불리고 싶다”고 했다. 승부수는 통했다. 정찬민은 7일 경기 성남 남서울C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친 그는 공동 2위 그룹을 6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코리안투어 19개 대회 만에 거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