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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신재생 사업' 비리 공무원 대거 적발 2023-06-13 18:22:06
전용에 필요한 유권해석을 청탁했다. B와 C는 행정고시 동기다. 이듬해 1월 C과장은 부하 D사무관을 통해 ‘산지관리법상 초지 전용이 가능한 중요 산업시설에 태양광 설비가 해당한다’는 유권해석 공문을 만들어 태안군에 보냈다. 그러나 산지관리법은 중요 산업시설에서 태양광 설비를 제외하는 내용으로 2018년 12월...
서울대, 3년5개월만에 조국 교수직 파면 의결 2023-06-13 16:59:09
재판이 진행 중이다. 변호인단에 따르면 서울대의 징계 회부 사유는 ▲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장학금 수수 ▲ 사모펀드 운용현황보고서 증거위조교사 ▲ PC 하드디스크 증거은닉교사 등이다. 변호인단은 "징계위 회부 사유 가운데 딸의 장학금 수수와 관련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만 유죄가 인정됐다"면서 "헌법이...
'백현동 개발 로비 의혹' 김인섭, 첫 재판서 혐의 부인 2023-06-13 12:56:50
첫 재판에서 금품 수수 등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김 전 대표 측 변호인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옥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아시아디벨로퍼 정모 회장의 동업자로서 백현동 사업에 적법한 절차를 통해 관여했을 뿐 알선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 회장의 부탁으로...
희귀동전 24만개 빼돌린 전 한은 직원…4300만원 챙겼다 2023-06-07 22:04:15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직원 A씨(61)에게 징역 2년 6월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4300여만원 추징을 함께 명령했다. A씨와 공모한 혐의를 받는 화폐 수집상 B씨(47)는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한은에서 화폐 교환 업무를...
'100원짜리 동전을 2만원에 판매'…희귀화폐 빼돌린 한은 직원 2023-06-07 19:32:03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직원 A(61)씨에게 징역 2년 6월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하고 4천3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화폐 수집상 B(47)씨에 대해서는 뇌물공여 등 죄를 인정,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한은에서 화폐 교환 업무를 담당하던 지난해 3월 속칭...
김봉현, 기동민 의원에 '1억 불법 정치자금' 혐의 인정 2023-06-07 11:04:55
화물터미널 관련 부지 인허가를 도와달라는 청탁도 넣은 것으로 파악됐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월 김 전 회장과 이 전 대표, 이들에게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기 의원 등을 재판에 넘겼다. 돈을 줬다는 김 전 회장과 달리 기 의원 등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국회의원에 6000만원"…'민주당 돈봉투' 강래구 구속기소 2023-05-26 16:22:40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를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강 전 감사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돈봉투 전달 의혹과 관련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돈봉투는 현역 국회의원, 지역본부장, 지역상황실장 등 세 갈래로 나뉘어 전달된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뒷돈 상장' 코인원 前 임원·브로커 "혐의 인정" 2023-05-25 18:49:50
브로커 고모씨(44)와 황모씨(38)의 첫 재판을 열었다. 전씨와 고씨 측 변호인은 이 자리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며 “증거기록 열람을 모두 마치는 대로 최종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씨와 황씨 측 변호인은 오는 6월 15일 열리는 공판에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와 김씨는 암호화폐를...
가상화폐 '뒷돈 상장' 코인원 전 직원·브로커 "혐의 인정" 2023-05-25 12:56:46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을 청탁하며 뒷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장 브로커 고모(44) 씨와 코인원 전 상장 담당 이사 전모(41) 씨가 혐의를 인정했다. 고씨와 전씨 측 변호인은 25일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김정기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기본적으로...
검찰, '1.6억 정치자금 수수혐의' 하영제 의원 기소 2023-05-23 13:58:27
정치자금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하 의원이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불법 정치자금 1억6750만원을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다. 하 의원은 앞서 지난 3월 30일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지만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구속은 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