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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앙 시대…최근 20년 대규모 자연재해 7천348건 2020-10-14 09:52:50
것으로 나타났다. 재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후와 연관된 재해가 급증한 탓으로 인류 스스로 지구를 사람이 살기 어려운 곳으로 바꾸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이 13일(현지시간)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을 맞아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2000년부터 작년까지 7천348건의 '...
행안부 국감 산사태 공방…"태양광이 원인" vs "박근혜 때 허가"(종합) 2020-10-07 21:53:04
연이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재해위험지구 지정과 관련해 "지구 지정이 된 곳에서는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기후변화가 적절히 고려되는지, 기준이 제대로 산정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진 장관은 "지구 지정이 돼서 사고가 줄어든 것인지, 위험도가 높지 않은 곳을 ...
행안부 국감 산사태 공방…"태양광이 원인" vs "박근혜 때 허가" 2020-10-07 12:56:59
행안위 국감에서는 재해위험지구 지정과 관련한 문제점도 지적됐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재해위험지구 지정 현황을 보면 지구 지정이 된 곳에서는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기후변화가 적절히 고려되는지, 기준이 제대로 산정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진 장관은 "지구 지정이...
추미애 불기소에 與 "사필귀정" vs 野 "남은 건 특검뿐" [여의도 브리핑] 2020-09-29 07:30:01
국제 행동의 날'에 대한 내용 1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1인 시위에 대한 내용 1건 등이었습니다. 정의당은 보수 단체의 개천절 집회와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냈던 경찰을 두고 과하다며 우려 섞인 목소리를 냈는데요. 다음은 정의당 논평입니다.조혜민 정의당 대변인 : 경찰이 감염병 확산 위험과 관련이 없...
강남 판자촌 성뒤마을…413가구 아파트로 탈바꿈 2020-09-21 15:57:38
주변 경관이 훼손되고 화재·산사태 등 재해 위험에 노출돼 정비필요성이 제기됐다. 서울시는 우면산 자락의 경사지형에 위치한 특성을 살려 원지형을 최대한 보존할 계획이다. 각동의 하부를 필로티 구조설계해 동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전가구가 우면산 경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유마을 콘셉트도 적용된다...
미 산불로 대피령 확대…"지난달 피해 1조원 기상재해 4건" 2020-09-19 10:09:45
10억달러(약 1조1천650억원)에 달하는 기상 재해가 4건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중서부를 덮친 드레초 폭풍(먼 거리를 빨리 이동하는 폭풍의 한 형태), 허리케인 이사이아스와 로라, 그리고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들이다. NYT는 "한 달 새 발생한 재정적 피해가 최대 규모는 아니지만 이는 기후변화로 인해...
심상정 "이상직에 금배지 달아준 與, 나몰라라 하면 되나" [전문] 2020-09-15 14:35:22
아니라 장기지구전이 될 것입니다. 장기지구전에 승리하려면 기초체력이 튼튼해야 합니다. 방역과 국민생활을 동시에 유지할 수 있는 강력한 자원배분을 이뤄낼 수 있어야 합니다. 재난 속에서도 국가가 안전과 최소한 존엄한 삶을 보장해 줄 거라는 믿음을 국민에게 드리는 것, 바로 그것이 전시 정부와 국회가 해야...
[PRNewswire] IEP, "2050년까지 10억 명 이상이 난민 될 위험에 처해" 2020-09-09 13:02:54
자연재해 기후 변화, 특히 지구 온난화는 가뭄 같은 기후 관련 자연재해의 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폭풍의 강도를 높이고, 더 심한 우기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재해가 지난 수십 년과 같은 비율로 발생한다면, 205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12억 인구가 이동하게 될 것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1990년 이후...
"네팔 중부 산사태로 어린이 11명 등 18명 사망…실종도 21명" 2020-08-16 16:03:49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부 신두팔초우크 지구에서 지난 14일 오전 폭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했다. 당국은 수색팀을 현장에 급파했고 15일 오후까지 어린이 11명 등 시신 18구를 발견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이번 산사태로 현지 마을의 주택 170여채 가운데 37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자...
이러니 속수무책…담당자도 모르는 재난대응 매뉴얼 2020-08-06 10:16:28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를 고려해 자연재해 대책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권순철 부산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기후변화에 따라 쉬지 않고 내리는 폭우에 대비해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을 재수립해야 한다"면서 "도심엔 빗물 저류지를 만들어 빗물을 분산 배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