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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저출생수석에 '40대 쌍둥이 워킹맘' 유혜미 교수 임명 2024-07-25 14:34:47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해결과 관련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출산율 하락의 속도를 늦추고 반등을 끌어낼 수 있도록 단기적 정책뿐 아니라 경제·사회의 구조적 변화를 요구하는 과제도 과감히 발표하고 제안하겠다"고 했다. 유 신임 수석은 이어 "이런 대책이 성과를 낸다고 하더라도 상당...
尹, 초대 저출생수석에…쌍둥이 키우는 '40대 워킹맘' 임명했다 2024-07-25 14:33:24
두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출생대응수석 산하 인구기획비서관에는 기획재정부 출신의 최한경 저출산 고령화사회위원회 사무처장, 저출생 대응비서관에는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을 지낸 최종균 질병관리청 차장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재외동포청장에는 이상덕 주 인도네시아공화국 대사를 임명했다. 1960년생인...
제약·바이오 업계도 저출생 극복 동참…지원금·난임휴가 등 2024-07-24 10:09:06
지원책 등 복지 제도를 확충하면 인재를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능력 위주 채용으로 여성 임직원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들 출산 당사자를 위한 저출생 지원책도 점점 활성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백광엽 칼럼] 권력의 '치명적 낭만' 2024-07-23 17:29:48
‘기본 복지’를 추가할 수 있다고 장담하지만 어불성설이다. 해법으로 들이민 대기업·부자 증세와 국채 발행은 실패한 ‘소득주도성장’을 꼭 빼닮은 방법론이다. 증세와 돈살포 규모가 소주성의 10배, 100배로 훨씬 대담하다는 점만 다를 뿐이다. 기본 복지를 확충하면 소비 증가, 성장 촉진의 선순환이 뒤따를 것이라고...
이제는 '채용' 아닌 ‘영입’의 시대 2024-07-23 17:14:06
연봉, 다양한 복지제도에 더해 이제는 조직문화가 회사를 선택하는 엄연한 기준이 되기도 한다. 위 회사들은 전통적인 제조 중심의 대기업과 다르게 B2C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개발한 회사다. 개발자 중심의 수평적인 기업문화와 자유로운 이직 환경, 회사의 물리적인 접근성 등이 회사 선택의 기준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
[단독] 비바리퍼블리카, 직장내 괴롭힘 '빈발'…성과지상주의 경영의 이면 2024-07-23 17:11:40
회사에서 '저성과자 관리 프로그램'과 유사한 성격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토스는 주요 테크 기업 중에서도 급여와 복지 수준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높은 퇴사율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취업 플랫폼 사람인이 국민연금 자료를 통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비바리퍼블리카에는 370명이 입사했지만 기존 직원...
우리금융, 본사 강당서 취약계층 결혼식 지원 2024-07-21 09:00:01
21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가 매달 선정하는 신혼부부 6쌍에게 첫째 주와 셋째 주 일요일에 무료 예식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웨딩홀을 무료로 대관할 뿐 아니라 우리어린이사랑기금에서 예식비 300만원을 지원하고, 무료 웨딩카도 마련해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월급 80만원 직원도 사장 됐다"…900억 버는데 시총 1800억 KSS해운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7-21 07:00:05
고문(지분 15.53%)이다. 우리사주조합(11.99%), KSS해운 사내근로복지기금 9% 등이다. 외국인 지분율은 6.55%다. 1분기 기준 현금성 자산은 512억원, 선박 자산은 1조6119억원이다. 호실적에도 주가는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가는 8160원으로 연초 대비 11.78% 떨어졌다. 역사적 고점인 ...
[토요칼럼] '육아퇴직'의 또 다른 가치 2024-07-19 17:56:15
것이다. 은행권에서는 육아퇴직을 저출생 해법과 직원 복지의 하나로 내세우지만, 사실 육아퇴직은 경직된 한국의 고용시장에서 고용 유연성을 일정 정도 확보하는 측면도 있다. 특히 은행은 비대면 디지털 금융 거래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인력 조정이 불가피하다. 신한·국민·하나·우리·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은...
[아르떼 칼럼] 백화점 콜센터 직원의 미술 수업 2024-07-19 17:52:22
저절로 이뤄지는 일은 없는 법. 이 과정이 만들어지기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애썼다. 백화점 직원에게 직무 교육 외에 복지 차원의 예술 교육을 하는 건 처음이라고 했다. 보고 체계가 많다 보니 눈 밝은 한 명이 기안해도 위에서 수용하지 않으면 그만이므로, 일이 성사되기까지 실무자들이 정성껏 마음을 모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