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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좀 해라" 엄마 잔소리에…흉기 꺼내든 30대 2024-06-15 14:46:20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특수협박, 특수주거침입,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강원도 양구군 외사촌...
'휴진 실익 없다' 판단했나…18일 휴진 신청 병의원 전체의 4% 2024-06-14 16:51:17
및 휴진신고명령을 내린 전체 의료기관 3만6371개의 4.02% 수준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18일 전체 의료기관에 대하여 의료법 제59조제2항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예정이다. 이미 휴진 신고를 했더라도 정당한 사유가 없는 경우 당일 진료해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의료법 제59조제1항울...
"불법 얼차려 거부해야"…'훈련병 사망' 재발방지 청원 5만명 넘어 2024-06-14 11:06:34
"숨진 훈련병은 중대장의 불합리한 명령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신분이었다"고 했다. 그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규정과 법에 어긋난 불법적 군기 훈련을 실시하려 할 때, 군 간부들과 관계자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불법적인 군기 훈련을 지시받은 경우 병사가 이를 거부하고 불이행할...
"불법 군기훈련 거부권 보장해야"…국민청원 5만명 동의 2024-06-14 10:50:33
훈련병은 중대장의 불합리한 명령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신분이었기 때문"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규정과 법에 어긋난 불법적 군기 훈련을 하려 할때 간부들과 관계자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저지해야 하고, 불법적인 군기 훈련을 지시받은 경우 병사가 이를 거부하고 불이행할 권리를 명백히...
유엔 "이스라엘·하마스 모두 전쟁범죄"…가자전쟁 첫 보고서 2024-06-12 17:50:18
전쟁범죄를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청난 수의 민간인 사상자와 광범위한 시설 피해는 이스라엘군이 원칙을 무시하고 최대한의 피해를 주려는 의도로 수행한 작전의 결과"라며 "이스라엘 관리들의 선동적 발언 역시 또 다른 국제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군이 작전에 앞서 주민...
'강제동원 외면' 일본제철의 위선…US스틸 인수땐 "노동권 존중" 2024-06-11 19:43:22
명령에는 응하지 않으면서 US스틸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인권을 존중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누워 침 뱉기'와 같습니다." 일본 시민단체 '일본제철 옛 징용공(일제 강제동원 노동자의 일본식 표현)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의 나카타 미쓰노부 활동가는 11일 도쿄 중의원(하원) 제2의원회관에서 열린...
[시론]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 2024-06-11 18:04:59
인용해 이스라엘에 라파 공격을 중지하라고 명령했다. ICC와 ICJ의 결정은 이스라엘의 외교적 고립을 심화하고 정치적 압력을 가중할 것이다. 유럽과 이스라엘 간 균열도 커지고 있다. 5월 말 스페인, 아일랜드, 노르웨이가 팔레스타인을 정식 국가로 인정한 것이 이를 웅변한다. 체포영장이 발부되면 124개 ICC 회원국은...
'전면 휴진' 처벌 될까...면허 취소 가능성 2024-06-09 17:33:37
업무개시명령을 어기면 의사 면허를 박탈당할 수도 있다. 이외에 응급의료법, 공정거래법, 형법(업무방해죄) 등으로도 의사 면허를 취소할 수 있다. '응급의료법'에 따라 의료기관장이 종사자에게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근무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이를 위반해 환자에게 중대한 불이익을 끼친 경우 6개월...
배현진 "나랏돈 허위 수령한 윤건영, 김정숙 논란에 앞장" 2024-06-07 09:06:54
명령을 내렸다. 백 전 의원은 벌금 500만원형을 받아들였지만, 윤 의원은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당시 검찰 측은 "이 사건 범행의 본질은 윤 의원이 개인적으로 관리하는 사적 단체의 운영비 등을 마치 국회 인턴에게 지급하는 것처럼 사무처에 허위 등록해 나랏돈을 편취한 사안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고 구형...
'불륜 의심녀' 찾아가 맥주 부은 아내…법원 "벌금 300만원" 2024-06-06 14:27:26
사실 등을 따지던 중 B씨의 말을 듣고 격분해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 B씨가 A씨에게 "넌 떳떳하냐"면서 오히려 불륜을 저지른 취급을 했다는 것. A씨는 이에 "X 같은 X, 거지 같은 X" 등의 욕설을 퍼부었다. 이어 맥주를 B씨의 얼굴에 들이붓고 머리채를 잡아 흔들었다. 또 양손으로 가슴 부위를 밀쳐 땅바닥에 넘어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