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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치기' 추월하다 옆차 교통사고 유발한 40대 법정 구속 2024-02-16 17:08:04
8시15분쯤 전남 한 국도 2차로 도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급격하게 차선을 변경, 교통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1차선에 앞서 있는 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급격히 2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했고 2차선에서 정속 주행하던 피해자 B씨는 A씨의 차량을 피하기 위해 오른쪽으로 핸들을 급하게 꺾었다가...
화장장 창고서 금니 30여개 발견…무슨 일? 2024-02-15 05:47:01
전남 여수의 화장장 창고에서 금니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시립공원묘지 영락공원 창고에서 발견된 금니들을 조사해 줄 것을 지난달 경찰에 의뢰했다. 영락공원에서는 지난해 12월 공원 직원이 창고 정리 중 바닥에 방치된 금니 30여개를 발견해 시에 보고했다. 시는 금니가 폐기되지 않고...
檢 '수사무마·경찰 승진청탁'…검경 브로커 연루 18명 기소 2024-02-14 18:54:09
검찰이 광주·전남 지역에서 불거진 경찰 인사 청탁 비리와 관련해 현직 치안감 등 전·현직 경찰관 10명을 기소해 재판에 넘겼다. 현직 경찰관 6명 중 3명은 구속 기소했다. 14일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검사 김진호)는 인사 청탁 명목으로 100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김모 치안감(59)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시신에서 빼돌렸나…여수 화장장서 '금니' 무더기 발견 2024-02-14 13:43:59
전남 여수의 한 화장시설에서 금니로 추정되는 금속 물질이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4일 여수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여수시립공원묘지 영락공원 화장장의 창고를 정리하던 중 금니로 추정되는 금속 물질을 발견하고 수사기관에 의뢰했다. 여수경찰서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식...
불난 대나무밭에 남성 시신이...경찰 수사 2024-02-11 17:23:42
30분께 전남 해남군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나무밭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신고 접수 20분 만인 이날 오후 1시 50분께 화재는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지익표 애국지사, 향년 99세로 별세…생존 애국지사 6명뿐 2024-02-11 13:04:08
지사는 1925년 전남 여수 출생으로 여수공립수산학교 4학년에 재학하던 1942년 독서회를 조직했다. 일본인 교사들이 한국 민족을 모욕하는 발언을 일삼자 그해 11월 선배들과 함께 교사들을 상대로 '민족차별적 언행을 시정하고 모국어를 쓸 수 있게 할 것', '민족차별적 발언을 일삼는 교사를 추방할 것'...
두 달 전 실종신고된 40대 남성, 곡성 계곡서 숨진 채 발견 2024-02-11 11:56:21
전남 곡성군 한 계곡에서 40대 남성이 실종 신고 2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전남 곡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2분께 곡성군 한 계곡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등산객의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숨진 지 수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은 계곡 내 바위틈에서 발견됐다. 신체...
'아산→목포' 택시비 35만원 먹튀범, '이것' 때문에 딱 걸렸다 2024-02-04 15:13:19
충남 아산에서 전남 목포까지 280㎞ 거리를 택시로 이동한 뒤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친 승객이 붙잡힌 가운데, 그가 쓰고 있던 모자의 로고를 기억하고 있던 경찰의 눈썰미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경찰서는 최근 택시비 35만원을 내지 않고 도망갔던 남성 A씨를 검거했다. 당초 A씨는 한 식당에서...
"엄마도 데려가라"…아들 소방 유품 끌어안은 母 오열 2024-02-03 13:48:57
풍천면 경북도청 동락관으로 이어졌다. 경찰차 3대와 경찰 사이드카 2대가 에스코트했다. 영결식에서 마이크를 잡은 사회자와 영결사·조사·추모글을 읊는 이들이 울먹이자 유족과 지인들도 울었다. 이날 영결식은 개식사,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 보고, 1계급 특진·옥조근정훈장 추서, 윤석열 대통령 조전 낭독, 영...
우회전 화물차 '기우뚱'...염산 날벼락 2024-02-01 17:45:06
1일 오후 3시 10분께 전남 무안군의 편도 1차선 도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염산 보관용 통 20여개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도로에 염산이 뿌려지면서 일대 통행이 제한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방수포로 도로에 유출된 염산을 제거하는 조치를 하고 있다. 화물차에는 20ℓ짜리 염산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