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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우크라 전쟁 종전 후 재건사업 적극 참여" 2023-02-21 10:04:14
점을 고려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룹의 우크라이나 진출에 가교 구실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조달지역 다변화 차원에서 정부와 협력해 북미, 남미, 호주 등 세계적인 곡창 국가에서 식량 자산 확보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식량은 이차전지 소재, 에너지, 리튬 등과 함께 포스코그룹의 7대 전략...
북, "적대행위에 압도적 대응" 으름장...군사적 긴장감 고조 2023-02-19 17:44:57
미사일부대에 강화된 전투태세 유지를 지시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 이날 담화를 통해 "적의 행동 건건사사를 주시할것이며 우리에 대한 적대적인 것에 매사 상응하고 매우 강력한 압도적 대응을 실시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대북 적대행위라고 판단되면 전투태세를 유지하는 미사일부대가 건건히 대응할 것임을...
[튀르키예 강진] 시리아 구호 상황도 참혹…"시신 가방도 없어" 2023-02-09 10:49:22
전투가 가장 치열했던 곳 중 하나인 북부 알레포 주민들에게도 이번 강진으로 인한 엄청난 규모의 파괴와 공포는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며 주민 고통이 배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알레포에서 전투는 2016년 정부군 승리로 끝났지만 파괴된 건물 중 보수가 되거나 새로 건설된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고, 주민들은 경기 침체로...
"소말리아, 가뭄·테러로 어린이 50만명 사망 위기" 2023-01-17 22:12:50
최근 4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을 겪으면서 식량 부족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여기에 소말리아 남부와 중부의 상당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무장단체 알샤바브의 테러 등 공격이 20년째 이어지면서 소말리아 국민의 고통은 악화하고 있다. 앞서 유엔 기관과 기타 인도주의 단체는 지난해 9월에도 남서쪽 바이도아 지구의 실향민...
소말리아의 눈물…"가뭄·테러로 어린이 50만명 사망 위기" 2023-01-17 11:18:49
위기" 굶주린 아이 위해 고향 떠나…"실향민 캠프에도 식량 부족"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기후 위기와 오랜 분쟁 탓에 올해에만 어린이 50만 명 이상이 영양실조 등으로 사망할 위기에 처했다고 CBS 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최근 발표한 자료...
장병도 브랜드 신발 신고 전투식 치킨·파스타 먹는다 2023-01-11 21:15:19
신형 방탄복 개발도 내년에 완료된다. 전투식량도 장병들의 입맛을 고려해 다양해진다. 현재 11개 전투식단을 올해까지 34개 식단으로 늘려 내년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야전 훈련 중에 치킨데리야키볶음밥, 핫치킨소스를 곁들인 푸실리 파스타, 갈릭·새우볶음밥 등을 `메인메뉴`로 즐길 수 있다. 병영생활관이...
"이제 브랜드 신발도 가능"…MZ세대 위한 국방부의 계획 2023-01-11 17:06:10
게 국방부 측의 설명이다. 전투식량도 장병들의 입맛을 고려해 다양해진다. 현재 11개로 구성된 전투식단은 올해 34개로 늘어난다. 개선된 전투식량도 내년부터 보급될 예정이다. 병영생활관도 개선된다. 현재의 9인실 기준에서 2~4인실 구조로 개선돼, 1인당 면적이 6.3㎡에서 10.78㎡로 넓어진다. 방탄 기능과 활동성이...
대만·이란·파키스탄 등도 분쟁 위험…세계 국방비 증액 경쟁 2023-01-09 18:12:43
수 있어서다. 날씨가 풀리는 봄에 양측 전투가 더 치열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세계 외교가와 외신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푸틴의 장기전(long war)’이라 부르고 있다. 우크라이나만큼 위태로운 지역은 대만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10월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개막식에서 대만을 향한 무력...
"부자들은 다 죽여라"…'공산주의 전쟁' 언제부터 벌어졌나[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1-07 15:27:57
지리멸렬했고 군기는 형편없었습니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농민들은 무기를 내팽개치고 귀족의 식량 창고와 와인 창고로 달려가 잔뜩 먹고 마신 뒤 만족해서 뻗어버렸습니다. 전세가 불리하면 사방팔방으로 도망쳐 버렸고요. 결국 농민 반란은 10만명의 사망자를 낸 끝에 진압됩니다. ‘월세 만원’ 세계 최초 사회복지시설...
평행선 밟는 우크라-러시아…협상 제안에 서로 '퇴짜' 2022-12-27 17:34:47
알려졌다. 평화협상을 이유로 전투가 멈춘 틈을 타 이들을 전력화하고 반격을 위한 휴식과 재정비, 병력 재편을 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다. 러시아는 한편으로 평화협상론을 내세우면서도 크리스마스 전야인 24일엔 한때 자국군이 점령해 '러시아 영토'로 선언했던 남부 헤르손 시내를 무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