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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도 감옥 가라" 안희정 무죄판결 법원 앞 여성단체 시위 2018-08-14 22:15:16
정무비서 김지은 씨를 지원하는 '안희정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 활동가 김혜정 씨는 "재판부는 수많은 가해자에게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줄 기회를 스스로 걷어찼다"며 "성폭력에 대한 (재판부의) 인식이 후졌다"고 수위 높은 발언을 했다. 지방선거에서 페미니스트 후보를 자칭하며 서울시장에...
"그래도 안희정은 유죄일 줄 알았다"…여성들 법원 규탄시위 [현장+] 2018-08-14 21:56:31
얻어 공개했다. 이날 재판부는 김지은 전 충남도청 정무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은 안 전 지사의 1심 선고공판에서 “위력의 존재는 인정하지만 저항을 곤란하게 만드는 강제력이 행사된 구체적 증거가 보이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현장+]"그래도 안희정은 유죄일 줄 알았다"…여성들 법원 규탄시위 2018-08-14 21:56:31
본인 동의를 얻어 공개했다.이날 재판부는 김지은 전 충남도청 정무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은 안 전 지사의 1심 선고공판에서 “위력의 존재는 인정하지만 저항을 곤란하게 만드는 강제력이 행사된 구체적 증거가 보이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법원, 안희정 前 지사 '성폭행 혐의' 1심 무죄 "지위 이용한 강제력 행사, 구체적 증거 없다" 2018-08-14 18:28:23
“지사님 힘내세요.”자신의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사진)가 14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방청석은 아수라장이 됐다. 판결에 항의하는 목소리와 안 전 지사를 응원하는 환호성이 뒤섞였다. 선고가 끝나자 안 전 지사는 변호인들과...
"위력 성폭력에 '면허' 준 꼴" 2018-08-14 18:27:13
드러난 셈”이라고 말했다.피해자인 김지은 전 충남도청 정무비서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부당한 결과에 주저앉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재판관이 피해자다움과 정조를 말씀하실 때 결과는 이미 예견됐을지도 모른다”며 “굳건히 살아서 안희정의 범죄 행위를...
김지은 진술 신뢰 흔든 '상화원 침실 사건'…안희정 '성폭행범' 무죄는 아내 덕분? 2018-08-14 17:46:04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 씨 진술의 신빙성이 낮다고 봤다. 그 근거 중 하나로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상화원 침실 사건'이었다.안 전 지사의 부인 민주원 씨는 지난달 13일 법정에 피고인 측 증인으로 출석해 김씨와의 일화를 증언했다.민 씨는 "중국 대사 부부를 상화원에서 1박 2일 접대했고 피해자 김씨가...
안희정 무죄 선고 `상화원 침실사건` 결정타?…"김지은 발언 신빙성 부족" 2018-08-14 17:28:51
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가운데, 양측 주장이 격렬하게 충돌했던 지점에서 유무죄가 갈려 주목된다. 14일 서울서부지법은 안희정 전 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하면서 고소인인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 씨 진술의 신빙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그 근거 중 하나로 검찰과...
안희정 측 "무고 고소는 고려 안 해…지금 사건에 집중" 2018-08-14 16:21:53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 씨의 고소로 시작된 사건에서 무죄를 굳히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검찰은 이날 무죄가 선고된 뒤 입장문을 내 "무죄 선고는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항소심에서 충실히 공소사실을 입증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소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전 지사 측 변호인은 "저희는 처음부터 무고라고...
안희정 무죄 선고…검찰 "법원 판결 납득 어렵다" 2018-08-14 15:59:19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서부지검은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 씨의 고소로 지난 3월 6일부터 안 전 지사 사건을 수사했다. 안 전 지사 구속영장을 두 차례 청구하는 강수를 던졌다가 모두 기각되자 한 달여 수사를 거쳐 4월 11일 그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그동안 "도지사의 위치와 권세를 이용한 전형적인 권력형...
"김지은 진술 신빙성 부족" 법원 판단근거는 '상화원 사건' 2018-08-14 15:57:39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 씨 진술의 신빙성이 낮다고 봤고, 그 근거 중 하나로 '상화원 사건'을 들었다. 지난달 13일 안 전 지사 부인 민주원 여사가 법정에 피고인 측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한 내용이다. 민 여사 증언과 검찰 측 얘기를 종합하면 김씨는 지난해 8월 18일에서 19일로 넘어가는 새벽 충남 보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