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패싱은 없다…장인화號 포스코 달라진 위상 [안옥희의 CEO 리포트] 2024-09-21 11:24:33
재계에서는 그간 정부와 포스코그룹 간 불편한 관계가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취임 6개월에 접어든 장 회장은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는 중이다. 지난 8월에는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포스코센터를 방문해 글로벌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베이징 포스코센터에는 포스코의 중국 현지 법인인 포스코차이나를 비롯해...
"고려아연 세계 1위로 키운 현 경영진 지지" 사외이사진 긴급 성명 2024-09-21 10:57:51
경영진이 오랫동안 국가기간산업인 고려아연을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이끌어 왔으며, 이해관계자의 기대와 가치에 합당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경영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사외이사들은 "고려아연은 전현직 경영진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비철금속 분야 세계 1위에 올랐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대한민국...
서스틴베스트 “공공기관 ESG 평가로 경평 한계 보완해야” 2024-09-20 16:29:42
공공기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평가로 정부 주도 경영평가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지역경영원과 '대한민국 공공기관을 위한 ESG 평가'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32개...
한국경영인증원-디지털헬스케어산업협회, 국가 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09-20 09:05:00
양 기관은 앞으로 정부사업의 공동 운영 및 지원, 교육 서비스 지원, 회원서비스 강화를 추진하고 산업의 ESG 및 지속가능경영 확대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한국경영인증원 염선호 이사는 “그간 디지털헬스케어산업협회가 디지털헬스 산업의 육성과 진흥을 위한 서비스 및 기술을 개발해 온 만큼 이번 협업이 매우...
과자 10봉도 세관 압수…킬러 규제에 우는 中企 2024-09-19 17:43:57
평가용 제품 샘플 10봉지를 구입했다가 세관이 임의로 반송 처리해 애를 먹었다. 수량이 너무 많아 샘플로 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A사 대표는 “수입 식품 안전관리 특별법에 몇 개까지를 샘플로 인정하는지 기준도 없는데 황당하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환경을 악화하는 9대...
공급부족에 대출규제 효과 '반짝'…64% "내집마련 빠를수록 좋다" 2024-09-18 17:37:32
정부가 지난달 ‘8·8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주택 공급 의지를 밝힌 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게다가 금융권이 최근 일제히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일각에선 부동산 시장이 조정 국면에 진입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8명은 올해 하반기...
무차입·동업 정신 강조했던 영풍, 돌연 변심한 까닭 2024-09-14 09:00:05
산지라 공장 확장에 제약이 컸다. 당시 박정희 정부는 경상남도 온산에 비철금속 단지를 조성하고자 했고, 영풍은 이 단지에 제2제련소를 지어 생산능력을 높이고자 했다. 영풍의 사업계획을 정부가 받아들이면서 지금의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탄생했다. 새로운 회사의 이름은 ‘고려아연(KOREA ZINC)’. 당시 영풍은 총...
“녹색금융 확대 필요” KAIST 해외석학 초청 워크숍 성료 2024-09-13 16:35:49
자리에는 정부, 민간 (금융, 산업, NGO 등), 학계를 대표하는 고위급 인사와 실무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의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과 방향성을 모색했다. 행사시작에 앞서 탄녹위 김상협 공동위원장(KAIST 녹색성장지속발전 부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금융위원회 이형주 상임위원과 전국은행연합회...
"신약개발 10년 걸리는데…한국선 R&D 할수록 상폐 위기" 2024-09-13 16:29:48
“이 고통을 바이오산업만 겪고 있지만 기술성 평가로 상장된 우주산업, 빅데이터, 2차전지 소재 등 하이테크 산업도 3~5년 내 겪을 일”이라고 말했다. 바이오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최수진 의원은 “현재 상장 규정은 문어발식 경영을 유도하는데, 그런 식으로는 제2의 알테오젠이 나오기 어렵다”며 “법차손 산정 시...
추석 앞두고 '두 집안 싸움'...고려아연 또 '경영권 분쟁' [오한마] 2024-09-13 11:38:15
또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습니다. 정부는 두달째 우리 경제가 내수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반면 KDI는 10개월째 내수 부진 상태로 평가했고 국민 체감경기와도 온도차가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추석 앞두고 '두 집안 싸움'...고려아연 또 '경영권 분쟁' 첫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