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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제2 티메프 사태' 막는다…이커머스와 PG 분리 검토 2024-08-04 06:07:00
시스템 분리 등을 해야 하므로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 현재 겸영을 하는 업체들에 가해질 충격 등에 대해서도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이와 함께 PG사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을 어떤 방식으로 강화할지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는 금융감독원이 위메프, 티몬과 경영지도기준...
이익 사유화·손실 국유화…'대마불사' 흑역사[티메프 사태, 이커머스 포비아⑧] 2024-08-04 06:00:11
흑역사티메프 사태처럼 기업의 위기가 시스템과 시장의 위기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국가가 손실을 떠안는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다. 이른바 대마불사. 덩치가 큰 기업이 파산할 경우 연쇄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혈세를 투입해서라도 일단 살리고 보는 것이다. 국민 혈세 12조원이 들어간 대우조선해양이 대표적이다....
"온라인에서 물건 사기가 무서워"…이커머스 ‘포비아’ 확산되나[티메프 사태, 이커머스 포비아⑥] 2024-08-03 06:00:03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머스트잇, 트렌비, 발란의 경우 각각 약 240억원, 650억원, 780억원의 미처리 결손금이 남아 있다. 이 중에서도 발란은 가장 상황이 심각하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 총계가 자산 총계보다 많은 자본잠식에 빠진 상태다. 발란의 감사를 맡은 회계법인은 “발란의 계속기업 존속...
"여행·상품권 환불 의무 없다"는 PG사…'폭탄 돌리기' 시작됐다 2024-08-02 18:04:14
판매자(여행사)에게 대금을 정산해줬는지는 별개 문제”라고 했다. ○여행사·소비자 피해 가능성업체와 소비자들은 반발하고 있다. 티몬·위메프로부터 판매대금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소비자 환불액까지 떠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원칙대로라면 소비자가 사용 확정한 뒤 PG사가...
티메프 불똥 튈라…무신사·에이블리 등 "우린 정산 안 밀려" 2024-08-02 16:01:04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입점 브랜드들에 대한 정산 주기가 평균 25일(최소 10일)"이라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판매대금 정산이 지연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무신사가 밝힌 정산 주기는 고객이 구매한 상품에 대한 구매 확정이 이뤄진 이후 기간이다. 구매 확정은 상품 배송이 완료된 이후 고객이 바로 할 수도 있고,...
'테메프' 불똥 튈라…패션플랫폼 "구매확정 최소 5일 후 정산" 2024-08-02 15:22:50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입점 브랜드들에 대한 정산 주기가 평균 25일(최소 10일)"이라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판매대금 정산이 지연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무신사가 밝힌 정산 주기는 고객이 구매한 상품에 대한 구매 확정이 이뤄진 이후 기간이다. 구매 확정은 상품 배송이 완료된 이후 고객이 바로 할 수도 있고,...
로지스링크, 배차장부를 정부 시스템에 맞춰 자동정리 '업무효율 개선 기대' 2024-08-02 08:00:00
하면 된다. 로지스링크 관계자는 "로지스링크 시스템은 배차-정산-실적신고까지 한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주선/운송사의 업무 편의 및 생산성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지스링크 출시 약 1년 반 만에 주선/운송사 가입업체 수가 350개를 돌파하였고, 이들의 연간 운송매출액 합...
권도형, 한국 오나…美 경기침체 우려, 뉴욕증시 큰 폭 하락 [모닝브리핑] 2024-08-02 06:51:23
책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0월 16억2000만원에 거래됐고, 현재 매물의 호가는 17억~18억원에 달해 당첨 시 시세 대비 약 10억원대의 차익이 기대됐습니다. 또한 이 가구는 청약통장 보유 여부에 상관 이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큐익스프레스 지분 활용해 보상' 구영배 계획 차질 2024-08-01 20:24:56
최대주주 지분 매각을 통해 밀린 정산대금을 갚겠다던 구 대표의 구상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큐텐은 자금 조달 방안으로 티몬과 위메프를 매각하는 안도 검토 중이다. 위메프는 류화현 공동대표 주도로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에 기업 매각을 제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와...
각자도생 나선 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매각은 어려울 듯 2024-08-01 17:49:47
판단한 것이다. 티몬과 위메프에 이어 정산 지연 사태가 발생한 인터파크커머스도 독자경영을 위한 매각 작업에 나섰다. 김동식 인터파크커머스 대표는 최근 “큐텐그룹에 묶여 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은 판매자를 구제하기 위해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제는 매각 성사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