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元·韓' 쌓이는 전대…이번엔 난투극 놓고 책임공방 2024-07-16 18:13:53
대변인은 “자유통일당 당원으로 알려진 정치 폭력 가담자가 어떻게 우리 정당 전당대회 현장에 입장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며 “한 후보 연설을 방해하기 위해 사전에 방해 공작을 기획했다는 또 다른 유튜버의 자백은 신성한 전당대회를 모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 원 후보 측은 ‘한 ...
[천자칼럼] 미국판 흙수저, 힐빌리의 노래 2024-07-16 17:36:01
후보 지지자들을 “개탄스러운 집단”이라고 폄하했다가 역풍을 맞았다. 외국인 혐오, 이슬람 혐오, 동성애 혐오 성향을 띤다는 이유에서였는데, 정치 평론가들은 힐러리가 백인 저소득층의 정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트럼프가 예상 밖 승리를 거둔 뒤 미국에선 란 책이 화제가 됐다. 미시간, 오하이오,...
[조일훈 칼럼] 전쟁보다 무서운 내전(內戰)의 시대 2024-07-15 17:28:32
정치인은 기꺼이 흥정에 나선다. ‘MAGA(Make American Great Again) 팬덤’과 ‘개딸’, 최근 회자되는 ‘한딸’이 모두 그런 경우다. 이들은 국가보다는 개인과 집단, 국익보다는 진영의 이익을 우선시하면서도 자신들만이 애국적이라는 확증 편향에 빠져 있다. 단순 지지가 아닌 권력 요구형 지지가 늘어날수록 국가적...
[트럼프 피격] 이번엔 큐어넌 넘어 '블루어넌'까지?…퍼져가는 음모론 2024-07-15 11:39:07
호프먼 링크드인 회장의 정치고문 드미트리 멜혼은 13일 밤 "트럼프가 사진을 얻고 역풍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이 총격이 유도됐거나 심지어 연출됐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이메일을 지지자들에게 보냈다가 사과하기도 했다. 미국 아우크스부르크 대학 소속 가짜뉴스 전문가 칼 포크는 WP에 "지난 8개월 사이...
[다산칼럼] 성장 잠재력 되살리려면 2024-07-14 17:35:37
독식이 경제의 정치화 현상의 주범이라고 주장한다. 정치가 선진화돼야 이익의 사유화가 최소화될 수 있다. 저출생·고령화 파고가 높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이다. 올해는 0.6명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아이가 1순위’라는 육아 문화가 프랑스를 유럽연합 1위의 출산율 국가로 이끌었다.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김건희가 사과 안 해서' 총선 참패했나 [정치 인사이드] 2024-07-13 06:53:01
TV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정치 현안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O·X' 팻말을 들어 밝혔다. 주어진 질문은 '김 여사가 명품 수수 논란에 사과했다면 총선 결과가 달라졌느냐'였다. 후보들은 사회자가 질문지를 다 읽기도 전에 모두 'O' 팻말을 들었다. "민심에 부응하지 않은 사안"(한동훈), "국민에게...
나토, 트럼프 대비 '불가역적 동맹' 쐐기 결속…속내는 복잡 2024-07-11 11:52:48
등 국내 정치 상황으로 지도자들 리더십도 흔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미국과 유럽의 집단안보 체제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정상들은 10일(현지시간)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에 대비한 움직임을 서둘렀다. 미국 워싱턴 D.C.에서 지난 9일 개막해 11일까지...
中 방산업체들, 전 국방장관 2명 낙마 후 부패척결 강화 약속 2024-07-10 10:50:06
계약사인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는 직원 36명이 공산당 기율위 징계 대상이 됐고, 7명은 사법 당국에 넘겨졌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의 전 대표인 우옌성은 작년 12월 중국 정치 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에서 제명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품질 통제와 관련한 다른 문제들도 적발됐다며 "궤도 위성의...
佛 차기 총리 노리는 좌파연합의 '동상이몽' 2024-07-08 19:29:10
후보에 나선 인물로, 사실상 프랑스 좌파를 대표하는 정치인이다. 그러나 급진적 사회주의 성향과 반유대주의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 탓에 그가 정부를 운영할 경우 사회 분열과 정치 갈등이 극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NFP뿐 아니라 심지어 LFI 내에서도 '멜랑숑은 안 된다'는 여론이 있다. LFI의...
[다산칼럼] 책임지지 않는 사회, 보이지 않는 리더 2024-07-08 17:44:46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오늘의 한국 정치는 불행한 역사에서 아무런 교훈을 얻지 못한 조선으로 퇴행하고 있다. 절대다수 의석의 야당은 국회 개원 직후부터 당 대표 방탄을 위한 폭주를 거듭하고 민생과 국가 미래는 안중에도 없다. 5개월 넘게 이어지는 전공의 집단이탈 사태도 마찬가지다. 많은 전문가가 의료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