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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베네수엘라 마두로 '마약테러 혐의' 기소…180억원 현상금(종합) 2020-03-27 02:45:29
인사 중엔 2인자로 불리는 디오스다도 카베요 제헌의회 의장,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로페스 국방장관 등이 포함됐다. 이날 미 국무부는 마두로 대통령의 체포와 유죄 선고로 이어지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1천500만달러(약 184억원)의 현상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4명의 마두로 측근에게도 인당 1천만 달러의 현상...
칠레, 새 헌법 제정 국민투표 4월→10월 연기 2020-03-20 06:54:24
찬반과 제헌 주체를 묻는 투표다.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군부독재 시절(1973∼1990년) 제정된 현행 헌법을 폐기하고 새 헌법을 제정하자는 것은 지난해 10월 불붙은 칠레 반정부 시위에서 나온 주요 요구 사항 중 하나였다. 시위대는 기본권에 대한 보장이 미흡한 현행 헌법이 불평등한 사회제도의 근간이 됐다고 주장했다....
칠레 시위 잠재운 코로나19…새 헌법 국민투표도 연기 가능성 2020-03-18 08:14:58
현행 헌법을 대신할 새 헌법을 제정할지와 제헌 주체가 누가 돼야 할지를 묻게 된다. 칠레 시위대는 기본권을 제대로 보장하지 않는 현행 헌법이 사회 불평등을 야기했다고 주장해 왔다. 국민투표 일정 변경은 의회 3분의 2 이상의 승인이 필요하다. 지난 2011년 칠레 학생시위를 주도했던 야당 의원 카밀라 바예호는...
의회 선거 앞둔 베네수엘라서 투표 기계 수천 대 불타 2020-03-10 08:46:03
"어쩌면 야권 지도자를 탄압할 구실을 만들기 위해 정권이 직접 불을 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베네수엘라 선거는 계속해서 부정 시비를 낳았다. 지난 2017년 제헌의회 선거 당시엔 베네수엘라 전자투표 시스템을 제공하는 영국 업체 스마트매틱이 정부에 우호적인 표가 100만 표 이상 부풀려졌다는...
[전문위원 칼럼] 무슨 염치로 또 票 달라고 하나 2020-02-12 18:10:37
탓하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맨바닥에 헌정질서를 세운 제헌국회(1948~1950년)도 의안의 87.7%를 처리했다. 국회의원 개개인의 책임도 가볍지 않다. 무슨 염치로 또 표를 달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는 게 유권자들의 심정일 것이다. 이쯤 되면 개혁 리스트 최상부에 국회를 올려야 한다는 비난이 어색하지 않다. 정부는 연공서...
[우리술 기행] 예술가의 고집으로 빚어낸 생쌀 발효 막걸리 2020-02-11 08:01:15
끌어올리는 이곳은 1948년 우리나라 최초의 선거인 제헌 국회의원 선거 투표함이 설치됐던 곳이기도 하다. 당시 방앗간이라는 장소가 동네 사람들 누구나 드나들던 사랑방 같은 곳이었기 때문에 투표소로 활용됐다고 한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촬영장소로 쓰이기도 했던 이곳은 현재 시음과 막걸리 빚기 체...
30억 아파트 상속세…韓 8억 vs 美 0원 2020-01-20 17:36:48
20년째 그대로…사실상 증세 1950년 3월, 제헌국회가 처음 상속세법을 제정하면서 정한 최고세율은 90%였다. 국민의 소득과 재산을 파악할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상속 시점에 한꺼번에 세금을 부과한 것이다. 이후 징세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소득세 재산세 등이 걷히자 정부는 상속세율을 낮추기 시작해 1997년 45%까지...
칠레 새 헌법 제정 절차 '착착'…대통령, 국민투표 승인 2019-12-24 07:00:04
제헌의회를 완전히 새로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칠레 여론조사기관 카뎀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2%가 개헌에 찬성했고, 60%가 투표로 새 제헌의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답했다. 일단 4월 국민투표를 통해 새 헌법 제정이 확정되면 내년 10월 법안 작성에 참여할 위원들을 선출하며 이들이 9개월간 초안을...
문희상 아들 '공천 세습' 논란으로 돌아본 대한민국 지역구 세습의 역사 2019-12-22 08:45:04
정 전 의원이 당선될 경우 1948년 제헌의회 이후 첫 3대 국회의원 가문이 탄생되는 역사를 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첫 선거에서는 패배의 쓴잔을 맛봤다. 18대 총선에서는 정범구 전 의원에 밀려 공천도 받지 못했으나 19대 총선에서는 재기에 성공, 정진석 당시 새누리당 후보를 꺾고 뱃지를 달게 됐다. 이로써...
'의원 30명 도피 중' 베네수엘라 국회, 원격표결 허용 2019-12-18 07:50:02
만들었다. 마두로 정권은 제헌의회와 대법원을 통해 국회 소속 야당 의원들에 잇따라 반역 등의 혐의를 씌워 면책특권을 박탈했다. 제헌의회는 전날에도 야당 의원 4명의 면책특권을 박탈했고 대법원은 이들에 대한 재판을 개시했다. 이들을 포함해 올해에만 기소된 야당 의원들이 23명에 달한다. 정권의 타깃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