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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8-02-12 12:00:02
■ 서울시청 찾은 북한 태권도시범단…기합은 '조국통일' 국제태권도연맹(ITF) 소속 북한 태권도시범단이 남북 합동 공연을 위해 12일 오전 서울시청을 찾았다. 북한 시범단 28명과 ITF 관계자 4명은 이날 오전 10시 5분께 버스를 타고 서울시청 북문 앞에 도착했다. 세간의 관심을 방증하듯 현장에는 경찰과...
김여정은 북한의 이방카? "북한 측 최대한의 성의" 2018-02-07 18:21:42
엿보인다는 분석도 나왔다. 그러나 정성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때 북한의 `실세 3인방`(황병서·최룡해·김양건)이 전격적으로 왔지만 전반적인 거시적 변화는 없었다"면서 "김여정의 방남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을 수도 있으니 지켜봐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피력했다....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온다…'평창 이후' 한반도정세 중대기로 2018-02-07 18:15:52
정성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실세 3인방이 내려왔던) 인천아시안게임 때도 되돌아보면 전반적인 거시적 변화는 없었다"면서 "김여정 방남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을 수도 있으니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이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인 최휘 당 부위원장을 파견하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체육행사이기 때문에...
전문가 "北 김여정 파견은 최대한 성의·관계개선 의지"(종합) 2018-02-07 17:44:26
성격도 엿보인다는 분석도 나왔다. 그러나 정성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때 북한의 '실세 3인방'(황병서·최룡해·김양건)이 전격적으로 왔지만 전반적인 거시적 변화는 없었다"면서 "김여정의 방남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을 수도 있으니 지켜봐야 한다"고 신중한 입...
중국 신장 5천700㎞ 국경에 '만리장성' 추진…장벽 설치하나 2018-01-25 10:32:21
인민과 공동으로 조국통일과 민족단결, 사회안정 유지를 위한 '강철 장성'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장 지역 통제에 민감한 중국 당국이라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 국경에 설치하려는 것과 유사한 장벽을 신장 국경지대에 설치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실제 '신장...
北 "南, 여론관리 바로 못하면 잔칫상이 제상 될수 있어" 2018-01-15 14:12:53
못하고 입 건사를 잘못하다가는 잔칫상이 제상으로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전날 조선중앙통신 등 매체를 통해 보도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내용을 비난하는 논평을 이날자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6면에 '조국통일연구원 정경식 실장' 명의로 싣기도 했다. yoonik@yna.co.kr (끝) <저작권자(c)...
미 전문가 "북미대화 하려면 한미연합훈련 규모 축소할수도" 2018-01-12 07:13:14
선임연구원은 "한국은 (남북회담에서) 비핵화나 탄도 미사일 문제를 진지하게 다룰 수 없을 것이다. 북한이 그 이야기는 미국과 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브리핑에 함께 참석한 로버트 칼린 국제안보협력센터(CISAC) 객원 연구원도 '모든 최첨단 전략무기는 미국을 겨냥한 것'이라는 북측 회담 단장인...
통일부 "北 노동당 조직지도부장에 최룡해"…공식 확인(종합) 2018-01-11 11:37:38
공식 확인했다. 통일부는 11일 배포한 '2018 북한 권력기구도 주요 변경사항'에서 공석이던 당 조직지도부장에 최룡해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최룡해는 지난해 10월 열린 노동당 제7기 2차 전원회의에서 당 전문부서의 부장으로 임명됐지만, 북한 매체 보도 등을 통해 보직이 확인되지는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
통일부 "北 노동당 조직지도부장에 최룡해"…공식 확인 2018-01-11 10:30:00
확인했다. 통일부는 11일 배포한 '2018 북한 권력기구도 주요 변경사항'에서 공석이던 당 조직지도부장에 최룡해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최룡해는 지난해 10월 열린 노동당 제7기 2차 전원회의에서 당 전문부서의 부장으로 임명됐지만, 북한 매체 보도 등을 통해 보직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은 상태다. 이와...
미 언론·전문가, 고위급회담 北발언 놓고 촉각(종합) 2018-01-10 15:29:41
북측 단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에는 촉각을 세웠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에 이어 한·미 간 분열을 노린 이간책이 아니냐는 등의 관측 때문이다. 남북대화의 궁극적 목표는 비핵화가 돼야 한다는 입장도 거듭 내놨다. 워싱턴포스트(WP)는 리 위원장 발언에 대해 "정신이 번쩍 들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