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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조희경, 돈에 눈멀어 천륜 저버리는 언행" 2023-12-20 15:37:21
조현범 회장의 경영능력에 대해선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는 최근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있다"며 "경영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양래 명예회장이 수십년간 조현범 회장의 경영 능력을 시험해보고 일찍이 최대 주주로 점 찍어 두었고, 조 회장은 뛰어난 경영능력을 발휘하고...
한국앤컴퍼니 "조현범 회장 경영 능력 이상 無…조희경, 父 겁박" 2023-12-20 15:09:46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차남 조현범 회장의 경영 능력에 불신을 제기하며 경영권 다툼에 참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국앤컴퍼니는 20일 '조희경 씨 주장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MBK의 공개매수 계획은 최소 수량이 매수에 응하지 않으면 단...
[단독] 한국앤컴퍼니 매수 특별심리 착수…'시세조종 혐의' 2023-12-20 13:58:32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측의 장내매수 관련 시세조종 혐의를 들여다보기 위해 시감위에 특별심리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한국앤컴퍼니와 관련한 시세조종 의혹에 대해 조사하는 특별심리를 시작했다. 이와관련 전날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의 매매를 대행한 KB증권...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9일) 주요공시] 2023-12-20 06:05:00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9일) 주요공시] ▲ 조양래, 한국앤컴퍼니[000240] 지분 0.95% 추가…조현범 우호지분 46.53% ▲ LG전자[066570], LG디스플레이[034220] 유상증자 참여…약 5천억원 출자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앤컴퍼니 장녀 조희경 "제대로 된 경영자가 나서야" 2023-12-19 20:19:18
이른바 '반(反) 조현범 측'이 확보한 한국앤컴퍼니 지분은 30.35% 수준으로 조 회장(42.03%)과 그를 지지하는 특별관계자의 지분(46.53%)보다 적다. 다만 '형제의 난' 결과에서 승리의 추가 조현범 회장 측에 기울었다고 예단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MBK파트너스가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공개매수를 통해...
한국앤컴퍼니 장녀 조희경 "제대로 된 경영자가 회사 경영해야" 2023-12-19 19:50:44
데 대해서도 "사촌들이 조현범을 밀어주고 싶으면 개인이 지원해 줘야지 효성첨단소재 회삿돈으로 지원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배임 소지도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효성그룹 조석래 명예회장은 조양래 명예회장의 형이다. 현재 조 이사장과 조현식 고문, 조희원 씨 등 반(反) 조현범 측이 확보한 한국앤컴퍼니 지분은...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지분 0.95%추가…'백기사' 효성도 또 매입(종합) 2023-12-19 18:39:25
이름을 올렸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분 확보와 동시에 조현범 회장과 의결권 공동 행사를 목적으로 한 합의서도 맺은 바 있다. 아버지와 효성첨단소재의 지분 매입에 따라 조현범 회장(42.03%)과 그를 지지하는 특별관계자의 지분은 총 46.53%로 늘었다. 업계에서는 조양래 명예회장의 형인 효성그룹 조석래 명예회장이 추가 ...
조양래·효성, 한국앤컴퍼니 1.3% 더 샀다 2023-12-19 17:58:50
0.95%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백기사로 나선 효성그룹 계열사 효성첨단소재도 18일 한국앤컴퍼니 지분 0.15%를 취득한 데 이어 이날 주식 33만3540주를 주당 1만7592원에 사 지분 0.35%를 추가 취득했다. 조 명예회장과 효성첨단소재 지분은 각각 3.99%와 0.51%로 늘었다. 조현범 회장...
'백기사' 조양래·효성첨단소재, 한국앤컴퍼니 1.3% 더 샀다 2023-12-19 17:56:33
조현범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 지주회사)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위해 ‘백기사’로 나선 부친 조양래 명예회장이 회사 지분 0.95%를 추가 매수했다. 조 회장의 사촌 형인 조현상 효성 부회장이 이끄는 효성첨단소재도 한국앤컴퍼니 주식 0.35%를 더 사들였다.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의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에...
조양래·효성, 한국앤컴퍼니 지분 1.3% 또 늘려…공개매수 실패하나 2023-12-19 17:55:31
간 경영권 분쟁에서 아버지의 지지를 얻고 있는 차남 조현범 회장 측이 판세 굳히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한국앤컴퍼니 지분 0.95%를 추가로 취득했다. 효성첨단소재도 지분 0.35%를 추가로 매수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앞서 지분 14만6460주(0.15%)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