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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살해하라"…환청 들렸다며 어머니 사망케한 50대 징역 10년 2020-07-24 21:30:54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부(김상우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치료감호를 명령했으며 검찰이 청구한 보호관찰 명령은 재범의 우려가 없다고 보고 기각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2시 11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서 어머니...
제자 엄마와 불륜 26살 운동코치 유죄…죄명 '주거침입죄' 2020-07-07 17:31:41
주거에 대한 지배 관리 관계는 여전히 존속한다고 봄이 옳다"는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유죄로 판단했다. 또한 "피고인은 A씨에게 법률상 배우자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남편인 피해자의 묵시적 의사에 반해 주거에 침입해 평온을 해했다"며 "피해자가 받았을 정신적 충격 등을 고려할 때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는 것이...
'재산 왜 안 줘?' 손자가 할아버지 멱살 잡고 패대기…패륜 일가족 징역형 2020-05-17 14:40:07
시댁을 찾아가 시부모와 시누이를 폭행한 며느리 등 일가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재산분배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춘천지법(부장판사 박진영)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 존속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59)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대 노모 때린 아들 구속…모친은 폭행 아니라고 부인 2020-05-06 22:06:25
노모를 폭행했던 아들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박지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존속상해 혐의를 받는 50대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의 혐의가 있다며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올해 초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함께 사는 80대 노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故 구하라 친오빠, 최종범 언급 "반성 없는 모습 분노 금할 길 없어" [전문] 2020-04-07 09:07:10
몰카를 촬영한 것에 대해 무죄 판결이 내려지고, 폭행과 협박으로 인해 피해자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하여 최씨가 사회에 나올 수 있도록 한 것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라의 극단적인 선택에 많은 영향을 끼친 가해자 최씨에 대...
故 구하라 유족 "가해자 최씨 반성없다"…강력 처벌 촉구 2020-04-06 20:10:26
가수 겸 방송인 고(故) 구하라 씨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의 항소심이 5월로 확정되면서 유족들이 다시 한 번 최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해 주목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김재영 부장판사)는 최종범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기일을 오는 5월 21로 확정했다. 고인의 친오빠...
신천지 등 특정 종교, 이혼 사유 될까... 윤한철 청주이혼변호사 “신앙생활이 민법상 혼인 취소 사유인지 따져봐야” 2020-04-01 16:41:51
위자료를 물렸다. 종교를 이유로 한 폭언ㆍ폭행, 지나친 신앙 강요 등을 가정생활을 존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유책 사유로 본 것이다. 대법원은 특정 종교 활동에 따른 이혼 소송을 두고 "신앙의 자유는 부부라고 하더라도 이를 침해할 수 없다"면서도 "부부 사이에는 서로 협력해 원만한 부부생활을 유지하여야 할 의무가...
아버지 폭행 사망케 한 30대 남성 "이야기 들어달라" 국민참여재판 신청 2020-02-11 13:31:36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국민참여 재판을 신청했다. 국민참여 재판은 법관과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형사재판으로, 시민이 배심원 자격으로 법정 공방을 지켜본 뒤 피고인의 유·무죄에 대한 의견을 내고 재판부가 배심원들의 의견을 참고해 판결을 내린다. 11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마성영...
망상에 어머니 살해한 20대 `징역 7년`…"사회가 함께 관리해야" 2019-10-29 22:21:15
따돌림을 당했다. 교실이나 화장실에서 폭행당하는 일이 다반사였지만, 가족이나 선생님이 걱정할까 봐 내색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중학교에서 교사의 관리로 폭행 피해는 없었지만, 왕따는 계속됐다. 이 무렵 A씨는 우울증과 회피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았는데, 자신이 정신과 환자라는 사실을 부정하며 약물치료를 거부...
이영훈 "위안부, 성노예로 볼 수 없다" 2019-08-16 19:04:38
위안부, 한국군 위안부, 미군 위안부 형태로 존속했다"며 "위생 상태, 건강 상태, 소득수준, 포주와 관계는 (광복 이후가) 일본군 위안부보다 훨씬 참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세종대 교수 이후 자신이 위안부 성노예설을 부정한 최초의 연구자라고 강조했다. 이 교장은 근대 한국 성장동력을...